조글로로고
[커시안그룹 설립 17주년] 혁신형 백년기업의 꿈에 교육사업 지지도 한몫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21일 19시14분    조회:15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1년 연변대학박걸교육발전기금 29만 9천원, 91명 사생 표창
커시안 17년 동안의 성과 및 혁신형 백년기업의 꿈

 
‘연변대학 2021년 박걸교육발전기금 장학·조학대상 발급의식'이 5월 21일 오전,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이날 91명의 사생들이 장학금, 조학금, 최고 학술상, 우수교원상을 받았으며 총금액이 29만 9천원에 달한다.

 

'연변대학박걸교육발전기금'은 기업가이자 독지가인 커시안그룹의 박걸 대표가 발기, 이는 연변대학 교육사업에 대한 지지이자 교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열정 향상, 대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적극성을 불러일으킴과 아울러 '연변대학박걸영상예술센터'의 발전을 거듭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영상

박걸 회장은 학생들에게 “위대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어릴 때 부모님들은 공부를 하라고만 했지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대학에 가지 못한 것, 참군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유감으로 남아있다...꿈이 있고 그 목표를 향한 부단한 노력이 있다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면서 대학생들의 미래와 성공에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은 2012년 360만원을 쾌척해 ‘연변대학 박걸교육발전기금’을 설립, 그중 100만원은 불우한 학생들을 돕고 우수한 학생들을 장려하며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 다른 100만원은 ‘연변대학 박걸영화예술쎈터’ 설립에 쓰이고 남은 160만원은 쎈터의 영화예술 관련 설비마련에 쓰인다. 특히 2017년에 설립한 ‘연변대학 박걸교육발전기금'은  이번까지 도합 109만원에 달하는 교육발전기금을  55명의 교원들과 278명의 연변대학 학생들에게 지급, 이외 박걸 회장은 중앙민족대학에도 교육발전기금을 세우고 다년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금 발급식에 이어 당일 오후에는 '함께 하는 17년, 혁신형 백년의 꿈'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한 커시안그룹 설립 17주년 경축행사가 려산화원호텔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 있는 커시안 맴버들도 한자리에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기업현황 및 17년 성과전, 기증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커시안그룹에서 가치가 228만원에 달하는 가정의사 봉사차량 26대를 연길시정부에 기증한 것. 이 역시 애심‘1+1’공익활동의 일환이다.
 

커시안그룹에서 연길시정부에 기증한 가정의사 봉사차량들

2019년에 커시안 그룹에서는 애심‘1+1’공익활동을 발기하고 전국의 커시안건강생활관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2020년 코로나 기간에 커시안 그룹에서는 전국 코로나19지정병원들에 커시안 홍삼제품과 의료방호용품 500만원어치를 지원했으며 방역의무일군들에게 가치가 270만원에 달하는 방역물자들을 지원했고  연길시정부에 가치가 40만원되는 2016벌의 의료방호복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걸 회장은 “지난 17년은  성장, 감사, 감은의 17년이였다.”며 향후 초심을 잃지 않고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면서 100년기업의 꿈을 실현해가련다고 말했다.
 


커시안그룹은 민족기업으로서 17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참석자들은 백년기업의 꿈을 무르익혀가는 커시안그룹에 엄지를 내밀면서 “박걸 회장이야말로 진정한 민족영웅이고 커시안그룹이야말로 진정한 민족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커시안그룹에서는 청도, 북경 등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선족젊은이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등 지역경제, 민족경제 발전에 한몫하고 있다.

글 문야/사진 김걸 등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6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걸친 2차의 소나기가 지나간 후 긴급통지라는 표제의 게시물이 SNS프로그램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되였다.   [긴급통지: 연길시에서 전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긴급영상통화회의가 열렸다. 오늘부터 래일까지 특대폭우가 쏟아진다. (이...
  • 2018-06-29
  • 8가지 상품 가격 동기 대비 상승 27일, 주상무국의 검측통계에 따르면 우리 주 량식, 남새, 가금류를 포함한 생활 필수품 시장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측 통계(15일~21일)에 따르면 13가지 생활 필수품중 8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3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하...
  • 2018-06-28
  • 32명 4가지 시험에 참가 훈춘시에서 독립적으로 기사(技师), 고급기사 감정시험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장춘에 가지 않고 문 앞에서 시험을 치니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3일, 고급직업기능 감정시험을 무난히 통과한 훈춘시민 송대붕이 흥분에 겨워 하는 말했다.   훈춘시직업...
  • 2018-06-28
  • 특별기획 [내 고향은 지금] 취재팀 기자들의 취재소감 평안진 금성촌을 취재하고 있는 박명화기자(좌) [박명화기자 감수]조선족촌들 더 큰 지혜 모으자 “공허하고 허탈하고 허전하다.” 고향마을의 황페화를 괴로워하는 촌간부들이 가끔 느끼는 허무한 감정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고향에 대한 애착과 민족에...
  • 2018-06-28
  •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남아있는 30여명 촌민들중 20여명이 로인들이다. 매월의 6일과 20일을 협회 활동일로 정해 놓았다. 그러나 11개 소조에 널려 살다 보니 활동일에 오는 로인들이 많아서 20명, 보통 15명 가량 온다고 한다. 나이 너무 들어 오지 못하는 분, 몸이 아파 오지 못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장춘에 있는...
  • 2018-06-27
  • 리용진, 그는 춘광촌의 회계를 맡고 있다. 해볕에 그을려 그런지 리용진(56세)의 얼굴색은 유난히도 까맣다. 리용진, 그는 실농군이자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등 여러가지 손재간이 있다. 손재간에 부지런하기까지 하니 해마다 10만원 가량의 알찬 수입이 있었단다. 춘광촌의 회계 리용진씨 그런데 촌회계로 되면서 촌간...
  • 2018-06-27
  • “사는건 괜찮은데 사람이 없어 말 못하게 심심해요”. 수수한 옷차림에 퉁퉁한 몸매로 인심 좋아보이는 아저씨, 그 남자를 만난 건 초여름 해빛이 쨍쨍한 5월의 마지막 날 오전이였다.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 조용한 마을길을 따라 춘광촌 학교의 옛터를 찾아다니던 취재팀은 전날 가보았던 이 마을 부녀주임 오...
  • 2018-06-27
  • 뻑국, 뻑국, 뻐뻐국......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들어서니 뻐꾹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사람이 그리워 처량하게 울고 있을가, 사람을 부르느라 목메여 소리 지를가? 갑자기 들려오는 기차소리가 뻐국새의 울음소리를 삼켜 버린다. 요란한 기차소리는 희망의 ‘북소리’가 아닐가는 생각도 든다. 마을을 돌아...
  • 2018-06-27
  •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4월 중순 노벨상 수상자(스위스 과학자)이며 상하이과학기술대학 특별초청교수인 뷔트리히는 중국의 ‘녹색 카드’를 따고 영원히 중국에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획득했다.   이처럼 보다 많은 외국적 인사들이 상하이 푸둥에서 취업, 창업을 하면서 푸둥은 개방의 대...
  • 2018-06-27
  • 연변 왕년 관광행사의 한 장면 6월 27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2018년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행사’가 7월 6일 연변에서 정식 가동된다. 중국관광연구원,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 직속 해당 부...
  • 2018-06-27
‹처음  이전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