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83개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공사 착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20일 09시57분    조회:22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연길시는 이미 83개 로후 아파트 단지에 대한 개조 공사를 모두 착공해 래년 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오전, 연길시 림해아파트 단지내에서는 시공일군들이 건물 외벽 보온, 지붕 방수, 복도 도배, 란간 교체 등의 개조 공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20년 동안 해당 아파트 단지에 거주한 렴명준(75세)은 “우선 시민생활에 대한 당과 정부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이곳의 위생환경이 매우 차했고 특히 겨울에 방한이 잘 안 되여 추웠고 또 건물 벽이 파손되여 근심이 많았습니다. 이번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공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철저히 해결될 수 있어 기쁨니다”고 감수를 밝혔다.
 
알아본 데 의하면, 림해아파트 단지는 연길시 2021년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올해 연길시는 6개 가두의 83개 로후 아파트 단지에 대해 업그레이드 및 개조를 실시했는데 3만여가구 주민, 632개 동이 포함된다. 
 
연길시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공사 현장 책임자 주지성은 “우리는 2019년과 2020년의 개조 경험과 결합하여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프로젝트를 만들어 관련 부문와 적극 조률하여 시공진도를 전력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적극적으로 법집행국, 징수국과 지역사회관리단위와 협조하여 불법건축물의 철거작업을 가속화함으로써 로후 아파트 단지의 개조 공사를 위해 장애물을 제거하였다”며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공사를 통해 배수난 문제를 해결하였고, 통신선로 집중 개조, 건물내 열공급 시스템 개조, 지붕 방수, 외벽 페인트칠 등 공사를 진행하여 시설로화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공의 품질과 시공의 안전을 강화하여 공사가 질서 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할 것이며, 건설과정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설계와 품질안전기준에 따라 엄격히 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림홍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황소’ 품종 개량공사가 가동되였다. 1월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의 주최로 연변황소품종개량계획가동의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그 먼저 29일에 연변주정부가 주최하고 연변주축목국과 연변황소산업협회의 주관으로 연변황소품종개량 및 산업발전포럼을 가져 길림성 및 국가급...
  • 2018-01-31
  • 30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연서교, 연홍교, 영빈교에 대해 검측해야 하는 리유로 이 구간에서의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구체적인 통행 제한시간은 다음과 같다. 연서교는2월2일ㅡ4일, 밤22시부터 이튿날 아침 5시까지이고 연홍교는 2월5일ㅡ7일, 밤22시부터 이튿날 아침5시 까지이며 영빈교는 2월...
  • 2018-01-31
  • 룡정시정부와 심수철한생태환경주식유한회사 대표가 협력협의서를 체결, 교환하고 있다. /룡정시당위 선전부 제공 룡정시 ‘해란강특색진’건설이 실질적 단계에 들어선다. ‘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 등 대상 건설의 순항에 이어 국내 생태환원령역의 간판기업인 심수철한(铁汉)생태환경주식유...
  • 2018-01-30
  • 1월 29일 오후에 소집된 ‘2018년 음력설 려객수송사업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18년 음력설 려객수송사업이 2월 1일부터 정식 가동된다. 회의에 따르면 2018년 연변 음력설 려객수송사업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데 철도려객 수송량은 108만명, 일평균 려객 수송량은 2만 7,000명으로 예상...
  • 2018-01-30
  •   25일, 연길공항에 따르면 일전 중국민항총국 ‘기내 전자기기 (PED)사용평가 지침’의 관련 요구에 따라 려객기 기내에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용 전자기기 일부 사용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 2018-01-30
  •   음력설기간 려행객들의 나들이 요구를 만족시켜주고저 연길공항에서는 연길-청도 항공편(왕복, 가격 320원부터 시작)을 새로 늘이게 된다.   24일, 연길공항에 따르면 연길-청도 항공편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월, 화, 수, 목, 토, 일에 운행하게 된다. 이 항공편은 산동항공회사에서 책임지고 운행...
  • 2018-01-30
  •   주기상국에서는 이번 주 전 주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련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주민들이 방한조치를 잘하고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 요청되고 있다. 24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
  • 2018-01-25
  •   일전 주방도구, 크림차,마른김,정미기,알루미니움박 등 화물들을 가득 실은 전용렬차가 훈춘통상구를 통해 순조롭게 입국하였다. 이로써 훈춘-마하린노철도는 처음으로 “훈춘-자루비노-부산”항로 컨테이너 수입화물 운송업무를 취급하게 되였다. 한국제 주방도구,크림차,마른김,정미기,알루미니움박 등...
  • 2018-01-25
  •   23일, 소집된 제12회 장백산빙설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18년 장백산빙설문화관광축제가 2월 8일 성대히 개막된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겨울철에 장백산을 유람하고 즐겁게 설을 보내자”...
  • 2018-01-25
  •       광둥과 헤이룽장성 교류 물꼬 터   (흑룡강신문=하얼빈)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19차 당대회 정신을 실천하는 붐이 일면서 최남단 광둥과 최북단 헤이룽장이 손을 잡고 교류의 물꼬를 텄다.   지난해 연말에 장칭웨이(张庆伟)성위서기를 비롯해 5명의 헤이룽장성위 상무위원이 광...
  • 2018-0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