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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83개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공사 착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20일 09시57분    조회: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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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연길시는 이미 83개 로후 아파트 단지에 대한 개조 공사를 모두 착공해 래년 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오전, 연길시 림해아파트 단지내에서는 시공일군들이 건물 외벽 보온, 지붕 방수, 복도 도배, 란간 교체 등의 개조 공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20년 동안 해당 아파트 단지에 거주한 렴명준(75세)은 “우선 시민생활에 대한 당과 정부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이곳의 위생환경이 매우 차했고 특히 겨울에 방한이 잘 안 되여 추웠고 또 건물 벽이 파손되여 근심이 많았습니다. 이번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공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철저히 해결될 수 있어 기쁨니다”고 감수를 밝혔다.
 
알아본 데 의하면, 림해아파트 단지는 연길시 2021년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올해 연길시는 6개 가두의 83개 로후 아파트 단지에 대해 업그레이드 및 개조를 실시했는데 3만여가구 주민, 632개 동이 포함된다. 
 
연길시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공사 현장 책임자 주지성은 “우리는 2019년과 2020년의 개조 경험과 결합하여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프로젝트를 만들어 관련 부문와 적극 조률하여 시공진도를 전력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적극적으로 법집행국, 징수국과 지역사회관리단위와 협조하여 불법건축물의 철거작업을 가속화함으로써 로후 아파트 단지의 개조 공사를 위해 장애물을 제거하였다”며 “로후 아파트 단지 개조 공사를 통해 배수난 문제를 해결하였고, 통신선로 집중 개조, 건물내 열공급 시스템 개조, 지붕 방수, 외벽 페인트칠 등 공사를 진행하여 시설로화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공의 품질과 시공의 안전을 강화하여 공사가 질서 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할 것이며, 건설과정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설계와 품질안전기준에 따라 엄격히 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림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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