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는 지금7] 장백산 청정자연속 조선족옛마을 있었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9월22일 09시09분    조회:23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중점보도매체 안도취재 계렬보도7

백화골조선족옛마을 일각

안도현 송강진에서 장백산으로 가는 방향을 따라 3키로메터쯤 가게 되면 청정 자연속 갖가지 백화방초속의 묻혀있는 아름다운 꽃마을 하나를 만날수 있다. 장백산 북쪽비탈풍경구와 40키로메터쯤 떨어진 이곳이 바로 백화골조선족옛마을이다.

백화골조선족옛마을은 안도백화골조선족옛마을민속양생관광개발유한회사에서 건설한것인데 2019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총투자가 5000만원인 백화골조선족옛마을은 부지면적이 3만6000평방메터에 달하는데 조선족민속박물관, 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 조선족전통음식체험관, 조선족민박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마련되여 있었다.

조선족민족복장을 입고 찰떡치기 체험을 하는 외지기자들

조선족민속박물관에는 부동한 시기의 조선족 농경생활에서 사용하던 오래된 도구들이 진렬되여 있었고 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에는 조선족의 각종 관혼상제의식과 전통문화생활을 보여주는 정경모형과 그림, 문자들이 진렬되여 조선족의 발전력사를 료해할수 있었다.

조선족전통미식 체험관에서는 조선족의 전통음식들인 찰떡치기와 김치담그기 등을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사업일군과 작업대가 전문 마련되여 있었다.

김치담그기 체험을 하고있는 매체 기자들

백화골조선족옛마을의 조선족전통혼례 표현의 한장면

이날 백화골조선족옛마을을 찾은 전국 중점보도매체 기자들은 조선족민족복장을 입고 찰떡도 치고 김치도 담그어 보았으며 조선족전통 온돌방에도 들어가 보았다. 마을에서 마련한 조선족음식을 맛보면서 정채로운 조선족가무도 구경했는데 관광과 체험이 어우러진 백화골조선족옛마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였다.

백화골조선족옛마을은 조선족민족풍격이 농후하다

백화골조선족옛마을 총경리 진소과는 “가족이거나 친구들끼리 여럿 모여와서 조선족전통온돌방에서 하루이틀씩 묵어가면서 청정지역의 생활방식을 즐기는 관광객들도 많다”고 소개했다.

올들어 백화골조선족옛마을에서는 이미 33만여인차의 관광객들을 접대하였는데 영업수익 248만원을 올리였다.

안도정읍은고유적주제공원건설이 한창이다

백화골조선족옛마을과 불과 1000메터쯤 떨어진 송강진 반석촌에서는 요즘 건설이 한창이였는데 알고보니 안도정읍은고유적주제공원이 한창 건설중이였다. 진소과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안도정읍은고유적주제공원은 만족 력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성적인 관광레저휴가촌인데 촌과 회사에서 공동으로 경영하며 농촌집체경제를 부단히 장대시키면서 반석촌의 향촌경제발전을 빨리기 위해 건설되는 대상이였다.

안도정읍은고유적주제공원대상 책임자 진소과

총투자가 1억2000만원인 안도정읍은고유적주제공원대상은 2기로 나누어 건설되는데 은고박물관, 향촌종합봉사청, 만족연예대청, 만족민박, 만족장터 등으로 나누어져 건설되며 2022년 8월에 준공된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성걸 기자 

관련뉴스보기

 

[안도는 지금1]새송이버섯 안도현의 효자산업으로 뜬다


[안도는 지금2]송이버섯으로‘안도의 맛’브랜드 키운다


[안도는 지금3]안도경제개발구 백억급 산업단지 건설에 박차

[안도는 지금4]안도현 급수공정대상건설로 분망

[안도는 지금5]중국조선족 전설과 문화로 빚어낸 《장백산 아리랑》



[안도는 지금 6]농촌산업발전으로 향촌진흥의 길 걷는다


[안도는 지금8] 안도 세계일류의 광천수타운 만든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무원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 발부 연길시가 국가의 변경(沿边)개발개방시험구 명단에 올랐다. 일전 국무원에서는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함)을 발부하였는데 “의견”은 “광서쫭족자치...
  • 2014-02-12
  • 훈춘시는 중국에서 일본해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쾌청한 날씨때 이곳 방천 -《한눈에 3국을 바라보는 곳》에서 하늘 저켠의 바다를 볼수 있다. 훈훈한 바다바람과 무시로 날아드는 갈매기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바다와 가깝다는 지역특성을 말해주고있다. 중국의 국토가 비록 일본해와 잇닿지는 않았지만 이는 일...
  • 2014-02-11
  • 음력설기간 장백산관광 《가열》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 장백산관광구는 한적하던 여느 음력설련휴와는 달리 천애지각의 관광객들로 법석댔다. 2월 2일 음력 정월 초사흗날 ,눈꽃이 흩날리는 장백산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매서운 강추위와는 다른 장백산의 관광열을 느낄수 있었다. 점심 12시경, 장백산산문의 전자형광막...
  • 2014-02-11
  • 연변주 대외통로 활성화로 국제경협 이끈다 지난해 연변주에서는 주변국가를 련결하는 철도, 항로, 교량 등 대상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주의 국제경제협력을 이끌었다. 지난해에 훈춘-마하린노철도를 정상운영시켜 우리 주가 자루비노항을 개발리용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훈춘―자루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
  • 2014-02-11
  • 상무부가 6일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음력설 련휴기간 백화점, 식당 등의 소매판매액이 6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포장이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음력설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면서 안휘, 호북, 호남, 료녕 등 지역 주요 슈퍼마켓의 일반 선물세...
  • 2014-02-10
  • 《연변의 바다길》로 불리우는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 운행상황 구경 어떤가? 자료사진 훈춘-자르비노-속초-(일본 니이가다) 4국 련결운수항로가 시운행을 가진 때가 2008년 10월이고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된 때는 2000년 4월이였다. 10년간 이 항로는 루계로 1300여차 운행, 50여만인차되는 려객수송임...
  • 2014-02-09
  • 올해 10개이상 기업 입주전망  장길도전략실시이래 도문시에서는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발전을 전력추진하고있다.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는 2011년 8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설립되였다. 조선공업단지는 기계제조, 애니메이션, 전자 등 산업발전을 건설방향으로  목적성있게 큰기업, 큰대상을 유치하고 규모적...
  • 2014-02-08
  •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 북경지회(회장 김영국)는 지난 15일 오후 3시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총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북경지회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
  • 2014-01-28
  • 연변주상무국에 따르면 올해 주내 양고기 시장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연변주상무국의 검측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 주내 양고기 평균가격은 동기 대비 12.1% 증가한 킬로그람당 69.26원으로 이중 훈춘시 평균가가 킬로그람당 70원으로 가장 높고 룡정, 돈화, 안도 등지의 거래가격은 64원으로 가장 낮...
  • 2014-01-28
  • 1년간 수출 컨테이너 고작 452개, 출입경관광객 7393명에 그쳐 지난해 3월 19일 훈춘-자르비노-속초 사이를 이어놓는 뉴불루오션항로 운항을 재개하면서 이 륙해련합운수항로는 “황금물길” 중국,로씨야,한국을 다시 하나로 이어놓았다. 하지만 훈춘항 수입해관세가 상대적으로 높고 한국처럼 로씨야로 가는 72...
  • 2014-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