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21일부터 23일까지 뚜렷한 눈비, 강온, 큰바람 날씨 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19일 09시19분    조회:22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공 한랭 소용돌이와 지면 회오리바람의 영향으로 11월 21일 낮부터 23일 낮까지, 우리 주에는 한차례 뚜렷한 눈비 날씨과정이 나타나게 되는데 주로 21일 오후부터 22일 아침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낮부터 밤까지, 돈화, 왕청, 안도 북부에는 진눈까비가 내리다가 큰 눈 또는 폭설이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15~25밀리메터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길, 훈춘, 도문, 룡정에는 진눈까비가 내리다가 중등 정도의 눈 또는 큰 눈, 국부 지역에는 폭설이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15~20밀리메터, 훈춘 동부는 30밀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룡, 안도 남부에는 진눈까비가 내리다가 중등 정도의 눈이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8~15밀리메터일 것으로 예상된다. 돈화, 안도, 왕청에 내린 눈의 깊이는 약 8~15센치메터, 기타 현(시)는 4~8센치메터겠으며 22일 낮부터 23일 낮까지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22일부터 우리 주는 기온이 뚝 떨어지게 되는데 하락폭이 8℃~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돈화, 안도, 왕청의 최저기온은 -18℃~-14℃,기타 현(시)는 -13℃~-9℃에 달하겠으며 돈화, 안도, 왕청의 최고기온은 -8℃~-6℃, 기타 현(시)는 -6℃~-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2일부터 23일까지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5~6급의 편서풍이 불겠으며 순간풍속이 8급 또는 그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21일-23일 강수량 예보도
 
분석과 건의
 
뚜렷한 눈비, 강온날씨로 도로에 물이 고이거나 적설, 결빙 현상이 나타나고 가시도가 비교적 낮기에 각지에서는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공항과 고속도로는 상황에 따라 응급관리통제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에너지 공급보장을 잘해야 한다.
 
이번 날씨과정은 각지에 눈비가 뒤섞여 내리기에 실외 통신과 전력시설에 눈이 쌓이거나 결빙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제때에 선로를 점검하여 사전에 관련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
 
각지에서 시설농업관리를 강화해 하우스 보온 조치를 잘하는 한편 곡식비축 관리보호를 잘해 비나 눈에 젖어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비가 지나간 후 기온은 하락되고 바람은 비교적 크기에 열공급기업에서는 날씨변화에 따라 과학적으로 열공급 강도를 적절하게 조정하고 도시 농촌 주민들은 옷차림에 주의돌려 감기 등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주기상국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경위국제백화점 사업설명회 성황   중국 경위그룹이 지난달 23일 곡원동회장, 신동환총경리, 고명진 지사장 등 국내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사 설립식과 한국형 경위국제백화점(延吉经纬国际)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위국제상업프라자는 조선족 자치주 중국 연길시 핵심상권 하북에 ...
  • 2014-06-02
  • 주 기상국에서는 향후 며칠사이 우리 주는 고온날씨가 이어질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시민들은 음식위생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중시 돌려야겠습니다. 동북저기압 영향으로 지난주부터 우리 주는 기온이 비교적 낮고 강수가 잦았습니다. 전주 평균기온이 섭씨 령상 11도 좌우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 2014-05-30
  • 5월 27일, 할빈시정부 관계부문이 소집한 소식공개모임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성상무청과 할빈시정부가 주최하는 2014년 동북아일용품박람회가 6월 28일에 막을 올린다.한달간 지속되는 이 활동은 '중러박람회'의 중요한 활동중의 하나로 도합 3000여개의 회사가 전시에 참가하며 러시아와 한국의 참가회사들이 각자...
  • 2014-05-30
  • 세계 광천수시장의 명물로 떠오를 전망 공백이나 다름없는 중국 광천수시장을 점유하는것은 천혜의 장백산광천수자원을 갖고있는 우리 연변이 오래동안 품어온 욕망으로서 이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다년간 수많은 일들을 해왔는데 오늘날 우리 연변의 장백산광천수는 아세아를 넘어 유럽으로의 수출길이 열리면서 세계 광천...
  • 2014-05-29
  • 룡정-조선회령 1일 국제관광직통차가 개통돼 우리주 변경관광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27일, 룡정-조선회령 일일 국제관광직통차가 정식 개통되면서 첫패로 관광객 134명이 룡정 삼합통상구를 거쳐 조선 회령으로 관광을 떠났습니다.   중조쌍방 통상구 검사를 마친 관광객들은 조선 김일성동지 부인...
  • 2014-05-28
  • (흑룡강신문=하얼빈)피금련특약기자, 최성림기자 = 출국, 도시진출의 열풍속에서 모두가 고향을 등지고 떠나갈때 결연히 조상의 영웅혼이 묻혀있는 고향땅으로 돌아와 창업의 꿈을 펼쳐가고 있는 영웅의 외손녀 부부가 있어 화제다. 그들이 바로 밀산시 련주산진 해방촌의 김영화(30세)와 최재혁(32세) 부부이다.   일찍 ...
  • 2014-05-28
  • 중국 당국 지난해 사전 예고했지만 적극 대응 안해..유업계 생산 효율성 부담 중국 식품 당국의 규제강화로 한국 유업계의 대중국 수출이 가로막힌 가운데 유업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국 유업계는 우유 살균방법이나 유통기한 표시 등 중국 당국의 식품 규제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볼멘...
  • 2014-05-27
  • 자료사진   룡정-조선 회령 1일 관광 직통차선로가 오늘(27일) 룡정시 삼합통상구에서 첫 발차식을 갖게 된다. 회령은 "김정숙(김정일 국방위원장 생모,김정은의 할머니)"의 고향이다. 룡정시는 조선 함경북도 회령시, 온성군과 강을 사이두고있으며 독특한 관광지역우세를 갖고있다. 최근 몇년간 룡정시는 선후로 청...
  • 2014-05-27
  •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 최근,하얼빈의 명소-중국10대보행거리의 하나인 중앙대가에 옛거리빙등예술관(老街冰灯艺术馆)이 개관되어 ‘낭만의 하얼빈 겨울’을 다시 재현시켰다. 이는 태양도빙등예술관에 이어 하얼빈에서 두 번째 되는 실내 빙등전시관이다.   중앙대가와 서8도가의 교차로에 자리잡...
  • 2014-05-26
  • [중국시장 지도를 다시 그린다 ⑪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 외자기업 우대 전면 폐지, 소비시장 내세워 투자유인 10년 만에 다시 찾은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에 옛 모습은 없었다.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인 자오저우만(膠州灣)대교(사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1년 개통된 자오저우만대교...
  • 2014-05-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