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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21일부터 23일까지 뚜렷한 눈비, 강온, 큰바람 날씨 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19일 09시19분    조회: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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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한랭 소용돌이와 지면 회오리바람의 영향으로 11월 21일 낮부터 23일 낮까지, 우리 주에는 한차례 뚜렷한 눈비 날씨과정이 나타나게 되는데 주로 21일 오후부터 22일 아침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낮부터 밤까지, 돈화, 왕청, 안도 북부에는 진눈까비가 내리다가 큰 눈 또는 폭설이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15~25밀리메터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길, 훈춘, 도문, 룡정에는 진눈까비가 내리다가 중등 정도의 눈 또는 큰 눈, 국부 지역에는 폭설이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15~20밀리메터, 훈춘 동부는 30밀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룡, 안도 남부에는 진눈까비가 내리다가 중등 정도의 눈이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8~15밀리메터일 것으로 예상된다. 돈화, 안도, 왕청에 내린 눈의 깊이는 약 8~15센치메터, 기타 현(시)는 4~8센치메터겠으며 22일 낮부터 23일 낮까지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22일부터 우리 주는 기온이 뚝 떨어지게 되는데 하락폭이 8℃~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돈화, 안도, 왕청의 최저기온은 -18℃~-14℃,기타 현(시)는 -13℃~-9℃에 달하겠으며 돈화, 안도, 왕청의 최고기온은 -8℃~-6℃, 기타 현(시)는 -6℃~-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2일부터 23일까지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5~6급의 편서풍이 불겠으며 순간풍속이 8급 또는 그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21일-23일 강수량 예보도
 
분석과 건의
 
뚜렷한 눈비, 강온날씨로 도로에 물이 고이거나 적설, 결빙 현상이 나타나고 가시도가 비교적 낮기에 각지에서는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공항과 고속도로는 상황에 따라 응급관리통제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에너지 공급보장을 잘해야 한다.
 
이번 날씨과정은 각지에 눈비가 뒤섞여 내리기에 실외 통신과 전력시설에 눈이 쌓이거나 결빙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제때에 선로를 점검하여 사전에 관련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
 
각지에서 시설농업관리를 강화해 하우스 보온 조치를 잘하는 한편 곡식비축 관리보호를 잘해 비나 눈에 젖어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비가 지나간 후 기온은 하락되고 바람은 비교적 크기에 열공급기업에서는 날씨변화에 따라 과학적으로 열공급 강도를 적절하게 조정하고 도시 농촌 주민들은 옷차림에 주의돌려 감기 등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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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기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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