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다음해 7개 보행로 개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27일 21시44분    조회:11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민생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시민출행의 행복감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2019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연길시 전체 49개 보행로 량측에 대한 전면적인 승격개조(시정시설 개조확장공사)를 실시했다. 단계별 추진과 실시에 따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사업일군들은 공사의 질을 엄격히 관리하여 민생공사의 원만한 완성을 확보했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 시정시설 개조확장공사는 총투자액이 4억 6000만원, 장백산로, 역전거리 등 49개 보행로 량측 승격개조 공사가 포함되는데 설계 요구에 따라 대리석 도로면적 80만평방메터, 도로연석 9만 6000리니어메터(延长米)에 대해 승격개조를 실시할 계획으로 2019년 5월초 49개 도로에 대한 승격개조가 륙속 착공됐다. 2021년 10월 총 46개 도로에 대한 승격개조를 마쳤으며 해당 면적은 76만평방메터이고  도로연석은 9만리니어메터에 달한다.
 
시민들의 교통수요를 만족시키고 시구역내 주차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기타 도시의 설계를 참고하고 연길시 실제상황과 결합하여 보행로에 대해 더욱 완선한 개선을 실시했다. 7메터 이상의 보행로에 자동차와 행인 통행구역을 분리시켰고 장애물을 설치하여 주차자리와 보행로를 분리시켜 행인의 안전지수를 높였다. 주차자리가 마련되지 않은 보행로에는 5센치메터 두께의 대리석을 리용, 여러가지 색상을 선택하여 화염처리를 거친 후 보행로에 설치하여 미끄럼도 방지하고 보기 좋은  도안도 만들어냈다.  주차자리가 설치가 된 보행로에는 8센치메터 두께의 대리석을 리용해 화염처리를 거친 후 보행로에 설치했다. 그리고 길거리 상가의 계단, 벽면에 대해 정밀처리를  하고 보행로에 있는 각종 하수구를 동일한 표준에 따라 설치했으며 가로등주, 감시카메라설치대 등 시설이 도로와 잘 조화를 이루게 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사업일군 소개에 따르면 보행로 승격개조공사는 연길시구역의 교통운수 및 시민출행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켰고 기초시설을 보완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도시교통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했다.
 
다음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태평거리 북단, 장백산로, 조양거리, 연북로, 연집하 량안, 연동로, 신촌로 등 7개 도로 량측에 총  5800만원을 투입하여 대리석 도로면적 9만 1620평방메터, 도로연석 1만 5895리니어메터를 건설하는 승격개조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공사는 이미 계획 도면설계를 완성했고 수정항목을 작성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임혜민 기자/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최근년 나라에서는 농민들의 생산,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투입을 하고있다. 그러나 이런 자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일부 문제들이 존재해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주변에는 새농촌건설 지원자금을 적재적소에 빛나게 사용하는 사례들이 많고 많다. 화룡시에서는 최근년 25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하...
  • 2013-09-23
  • 장춘흥륭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책임자들과 길림신문사 방문단. 장춘흥륭종합보세구(长春兴隆综合保税区)는 2011년 12월 16일에 국무원의 정식비준을 거쳐 설립되였다. 일전, 장춘흥륭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부주임 려동(吕东)은 보세구를 찾은 길림신문사 방문단에 장춘흥륭종합보세구(이하 《종합보세구》로 략함)는 전국에...
  • 2013-09-23
  • 장성욱 방영옥 부부가 발명한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으로 생산한 전기 국가전력망에 접속 장성욱씨네 회사 옥상에 있는 16평방메터되는 태양에너지전지판 /자료사진 연길시에서 연변풍태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를 운영하는 장성욱, 방영옥 박사생부부는 일조량이 적은 북방의 기후특점에 알맞는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을 발명...
  • 2013-09-23
  • 최근 장백산 천지에 보기 드문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하루 5천명가량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고 중신넷이 22일 전했다. 중신넷에 따르면 해발 2천200m의 고지대에 있는 화산 호수인 천지는 짙은 안개가 끼고 눈,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 제대로 관측할 수 있는 날이 연중 30%에도 못 미친다. 이 때문에 백두산을 찾...
  • 2013-09-22
  • 부부의 합심으로 일떠선 연길빈분원예화훼도매부 래년 연변빈분예술박람회 개최예정   연길시빈분원예화훼도매부(사장 왕종애, 延吉市缤纷园艺花卉批发部)의 빈분화회전시청이 공원내에 개설되면서 휴식의 한때를 이곳에서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부쩍 늘고있다. 왕종애(王宗爱), 손기화(孙企华) 부부의 ...
  • 2013-09-22
  • 춘광소학교 소년궁은 지난해 국가 전문자금 20만원으로 건설됐습니다.   건물안에 태권도관, 바드민톤관, 탁구관 등 체육활동실과 식당, 샤워실 등을 구전히 갖추고 있습니다.       은 기간 국가 정신문명판공실, 재정부, 교육부에서 중앙전문복권공익금을 리용해 농촌학교에 청소년 활동실을 갖춰주...
  • 2013-09-20
  • 2013 연변•베테른 국제자전거관광축제 준비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9월 21일부터 펼쳐지는 자전거 경기는 오전 9시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국제초인내력계렬경기 중국지역경기와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경기는 남녀조로 나뉘여 연길-훈춘 156킬로메터장거리, 도문-훈춘 73킬로...
  • 2013-09-19
  • 수입 15.19억원 14.6% 성장   연길시가 1월부터 7월까지의 전 성 각 현(시)지방급재정수입정황통계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에 들어서 연길시는 경제발전방식을 전환하는것을 주제로 하면서 안전생산과 발전을 병행시켜 경제운행의 안정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추동했다. 통계에 ...
  • 2013-09-18
  • 단동시관광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조박람회기간 단동시는 압록강추동계(秋冬季)관광계렬활동가동식, 중조려행업자합작좌담회, 압록강야경관광, 정품로선고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국내외 래빈에게 변경관광자원을 대폭 홍보할 계획이다. 압록강추동계관광계렬활동에서는 봉성대리수 열매따기, 지식청년문화절, ...
  • 2013-09-18
  • 민의의 새로운 변화에 초점 [장춘=신화통신]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에서 주관하고 길림성대만동포친목회에서 협찬한 2013년 대만민정학술세미나가 16일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막됐다. 2일간의 회기내에 대륙 각지에서 온 60여명 전문가학자들이 대만의 사회실정과 민의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형세에서 어떻게 대만민심을 ...
  • 2013-09-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