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 기간, 연변 21만 3600명 관광객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8일 09시26분    조회:16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모 왕훙구역에서 겨울을 만긱하고 있는 시민들

2월 7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에 따르면 2022년 음력설 기간 연변은 연인수로 21만 3600명 관광객을 접대, 관광수입은 10억 4200만원에 달한다.

주내 각 풍경에서는 여러 가지 혜민편민정책과 특색문화관광상품을 출시했으며 빙설자원을 핵심으로 하는 빙설관광, 빙설체험관광, 온천양생 관광과 빙설민속문화관광 등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음력설 기간 전염병 상황보고가 없었고 여러 면의 대책을 강구해 량호한 관광질서를 유지, 관광 관련 신고와 중대한 관광안전책임사고가 없었다.

음력설 기간 관광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관광객들이 관광지 선택에서 중점 관광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고 빙설 관광지와 농촌 관광지가 함께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다.관광객들의 관광 수요는 주로 ‘빙설 + 스포츠', ‘빙설 + 민속문화' 등 관광상품에 집중되였고 이외에도 ‘빙설 + 음식', ‘빙설 + 생태', ‘빙설 + 변경' 등 관광상품도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음력설 련휴 기간 관광 시장은 개인관광객을 위주로 하여 자가 운전 관광, 가족 관광, 친척이나 친구와 동반해 가는 관광이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방식으로 되였고 1일 관광과 2일 관광이 여전히 소비자들의 주요 선택이였다.

음력설과 동계올림픽을 련이어 맞이해 ‘묵은 해를 보내고 동계올림픽을 맞이’ 하고저 연변 빙설관광활동도 이채를 돋구었다. 연길시는 제9회 연길국제 빙설관광축제를 개최해 눈놀이, 눈감상을 관광객을 유치하는 주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시켰다.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는 새해 설역 블라인드 박스 이벤트(新年轰趴雪域盲盒活动)를 출시해 2월 6일까지 연인수로 1만 1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돈화시 로백산 원시생태풍경구는 음력설 기간 입장권 무료 등 일련의 활동을 펼쳤고 정월 초사흗날에는 CCTV 생방송 출연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음력설 기간 돈화 로백산 설촌은 재미 있는 빙상운동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설촌 내에 얼음 썰매 차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체험하도록 해 동계올림픽 분위기를 짙게 했다. 화룡시에서는 로리커호 눈감상절활동을 펼쳐 눈밭 미궁, 항일련군 전시관, 마차역, 사랑의 호수역참 등 휴가오락시설을 증설해 관광객을 흡인하고 겨울철 관광상품을 풍부히 했다. 2월 6일까지 화룡시 로리커호풍경구는 연인수로 2만 7600명 관광객을 접대했다. 훈춘시와 안도현 도서관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신년경품문답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겨울철 빙설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음력설 기간 관광객들은 출행에서 개성화, 체험성이 강한 관광상품들이 환영을 받았다. 례를 들면 빙설레프팅(冰雪漂流). 온천투어 등 지역특색이 있는 빙설 종목들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계올림픽의 힘’과 보도매체 전파에 힘입어 관광객 구성 면에서 성외 관광객 수가 어느 정도 증가했는데 대부분이 가족친자관광, 친구동반관광, 련인랑만관광이 주요 관광형식이였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4년 1월 1일, 두만강삼각주에 위치한 중, 로, 조 3국 인민들이 동시에 3국 조망, 일출관람, 새해맞이기복행사를 개최해 함께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다. 이날 새벽 4시경, 중국측은 훈춘시의 기관간부, 부대장병, 촬영애호가, 관광객 2000여명이 차에 앉아 방천 4A급풍경구인 룡호각에 가 새해맞이활동을 벌렸다. 조선측은...
  • 2014-01-03
  • 화룡시 해란강레저관광코스 볼거리 먹거리 풍성 조선족민속, 농업과학, 고발해문화 융합시켜 화룡시는 해란강레저관광문화건설을 적극 추진해 조선족민속문화,농업과학문화,고발해문화를 융합시킨 관광문화코스를 건설했다. 이 관광문화코스는 202성급도로의 량측에 위치했는데 “화룡시평강록주레저농업총체전망계획...
  • 2014-01-03
  •   2013년 마지막 밤인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연변국제호텔과 연변백산호텔은 중로 새해맞이 환락의 밤 축제행사로 분위기가 들끓었다. 오색찬연한 조명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흥겨운 중로가요에&n...
  • 2014-01-02
  • [사진제공=훈춘시인민정부] 훈춘을 통한 러시아, 북한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훈춘)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최근 훈춘(珲春)은 옌볜(延边)자치주와 지린(吉林)성에서 나아가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동북아 관광교류의 선두도시로 거듭나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의 국경...
  • 2014-01-01
  • 12월 28일 한국독자기업 《청진수산》(대표 유대진,월드옥타 부회장)이 연길시정부관계자와 월드옥타 연길지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한국인상회 등 100여명 래빈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연길발전항윤제1성내에 위치한 청진무역사무실에서 오픈식을 가지였다. 청진수산의 유대진대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변연길...
  • 2014-01-01
  • 연변의 훈춘과 조선 라진시 원정리를 잇는 권하통상구에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새 다리를 신축하게 된다.   30일 장춘에서 열린 길림성경제사업회의에서 길림성 성장 바인초루는 중조 두나라 접경지역인 권하에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새 다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권하와 조선 원정리를 잇는 이 다리는 길...
  • 2013-12-31
  •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 개최 12월 30일 오전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위치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사장 리동춘) 1층 공개홀에서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가 성대하게 열리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번 발표회...
  • 2013-12-30
  • -중공중앙 제18기 3중 전체회의 과 더불어 ■ 정신철(중국사회과학원)   1. 날로 좋아지는 농촌정책 중국력사의 몇 천년 흐름속에 토지와 농민의 관계는 제일 중요한 사회생산관계와 경제관계라고 하겠다. 중국 력대 왕조들의 성쇄흥망은 거의 다 통치자들이 토지와 농민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달려 있었다. ...
  • 2013-12-30
  • 인테넷쇼핑이란 인젠 모호한 단어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사고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때 보통 사진과 설명을 보는외에 판매량, 소비자들이 온라인상가와 상품에 대한 평가를 보고 결정한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인위적인 거짓조작일수도 있다는것에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수 없다. 전에 우연히 모...
  • 2013-12-29
  • 《도문을 지역대외무역중심, 수출입가공기지와 국제물류집산기지로 만든다》. 이는 도문시가 민영경제를 돌출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발전목표이다. 지난해말까지 도문시의 지역생산총액은 39억 1000만원, 2009년에 비해 56.6% 증가되고 전 사회적인 고정자산투자는 34억 8000만원을 완수해 2009년에 비해 20.9% 증가되였다....
  • 2013-1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