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 기간, 연변 21만 3600명 관광객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8일 09시26분    조회:16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모 왕훙구역에서 겨울을 만긱하고 있는 시민들

2월 7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에 따르면 2022년 음력설 기간 연변은 연인수로 21만 3600명 관광객을 접대, 관광수입은 10억 4200만원에 달한다.

주내 각 풍경에서는 여러 가지 혜민편민정책과 특색문화관광상품을 출시했으며 빙설자원을 핵심으로 하는 빙설관광, 빙설체험관광, 온천양생 관광과 빙설민속문화관광 등 관광상품이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음력설 기간 전염병 상황보고가 없었고 여러 면의 대책을 강구해 량호한 관광질서를 유지, 관광 관련 신고와 중대한 관광안전책임사고가 없었다.

음력설 기간 관광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관광객들이 관광지 선택에서 중점 관광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고 빙설 관광지와 농촌 관광지가 함께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다.관광객들의 관광 수요는 주로 ‘빙설 + 스포츠', ‘빙설 + 민속문화' 등 관광상품에 집중되였고 이외에도 ‘빙설 + 음식', ‘빙설 + 생태', ‘빙설 + 변경' 등 관광상품도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음력설 련휴 기간 관광 시장은 개인관광객을 위주로 하여 자가 운전 관광, 가족 관광, 친척이나 친구와 동반해 가는 관광이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방식으로 되였고 1일 관광과 2일 관광이 여전히 소비자들의 주요 선택이였다.

음력설과 동계올림픽을 련이어 맞이해 ‘묵은 해를 보내고 동계올림픽을 맞이’ 하고저 연변 빙설관광활동도 이채를 돋구었다. 연길시는 제9회 연길국제 빙설관광축제를 개최해 눈놀이, 눈감상을 관광객을 유치하는 주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시켰다.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는 새해 설역 블라인드 박스 이벤트(新年轰趴雪域盲盒活动)를 출시해 2월 6일까지 연인수로 1만 1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돈화시 로백산 원시생태풍경구는 음력설 기간 입장권 무료 등 일련의 활동을 펼쳤고 정월 초사흗날에는 CCTV 생방송 출연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음력설 기간 돈화 로백산 설촌은 재미 있는 빙상운동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설촌 내에 얼음 썰매 차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체험하도록 해 동계올림픽 분위기를 짙게 했다. 화룡시에서는 로리커호 눈감상절활동을 펼쳐 눈밭 미궁, 항일련군 전시관, 마차역, 사랑의 호수역참 등 휴가오락시설을 증설해 관광객을 흡인하고 겨울철 관광상품을 풍부히 했다. 2월 6일까지 화룡시 로리커호풍경구는 연인수로 2만 7600명 관광객을 접대했다. 훈춘시와 안도현 도서관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신년경품문답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겨울철 빙설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음력설 기간 관광객들은 출행에서 개성화, 체험성이 강한 관광상품들이 환영을 받았다. 례를 들면 빙설레프팅(冰雪漂流). 온천투어 등 지역특색이 있는 빙설 종목들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계올림픽의 힘’과 보도매체 전파에 힘입어 관광객 구성 면에서 성외 관광객 수가 어느 정도 증가했는데 대부분이 가족친자관광, 친구동반관광, 련인랑만관광이 주요 관광형식이였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국민은행, 소녕은행 등 9개 민영은행 명칭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민영은행을 향한 민영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빨라졌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부분적 민영은행의 명칭을 비준하긴 했지만 은행허가 심사기구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모든 신청업체에 경영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자...
  • 2013-10-10
  •     경제수준향상, 자가용차증가와 더불어 현재 연길시의 운전면허학원 운전강습비용이 엄청 뛰고있다. 1년전에 일반적으로 2800원좌우 하던것이 지금은 무려 3300원좌우까지 껑충 올랐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견습기자
  • 2013-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완주 특약기자= 용정시 임업국 조선족 기관간부 연흥춘 씨가 자주창업하여 꾸린 오미자 농장에는 올해 풍년이 들어 25만위안의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2010년 봄, 용정시정부에서 출범한 기관간부의 자주창업을 지지할데 관한 문건정신에 고무된 연흥춘 씨는 70여만위안을 투입하여 덕신향 ...
  • 2013-10-10
  • 우리 주는 11월말까지 전 주 범위에서 “10대”특색향진과 제2회 “10대”매력향촌 평의활동을 전개한다. 2년에 한번씩 평의하는 “10대”특색향진은 회마다 10개 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
  • 2013-10-10
  •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원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것으로 통계되였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률과 전 성의 ...
  • 2013-10-10
  •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
  • 2013-10-10
  •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과농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과배품질이 떨어진데다 판매난까지 겹쳐 과농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20여년째 사과배 농사를 짓고 있는 룡정과수농장 제6분농장 농장장 배철관씨는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근심이 태산같습니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량질 사과배가 적은데...
  • 2013-10-09
  •  (흑룡강신문=하얼빈) 황금의 계절인 10월에 양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풍작의 계절을 맞았다.   국경절 연휴기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성 각지에서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수확 고조를 일으켰다. 성 농업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일까지 전성적으로 각종 농작물 9318만무를 수확, 총 면적의 42%를 차지했다. 그...
  • 2013-10-09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