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자동차그룹과 연변 합작의 새 장 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25일 10시08분    조회:19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당정대표단 제1자동차그룹에서 고찰교류활동 펼쳐

24일, 우리 주 당정대표단이 제1자동차그룹에 가서 고찰 교류 활동을 펼침과 아울러 전략적 합작기틀계약을 체결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전금진, 제1자동차그룹 리사장이며 당위 서기인 서류평,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제1자동차그룹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총경리인 주치평이 활동에 참석하고 또한 체결식에 참가했다.

전금진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제1자동차그룹이 장기적으로 연변에 빈곤층부축 지원을 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제1자동차그룹은 자동차업계의 ‘공화국의 장자’로서 다년간 우리 나라 자동차공업의 발전 나아가 국민경제체계를 수립하고 완벽화하는 데 력사적인 기여를 하였다. 빈곤해탈 공략전이 시작된 후 제1자동차그룹은 화룡시와  룡정시 남양촌에 대량의 인력, 물력, 재력을 투입해 ‘5위1체 빈곤층부축+’ 정밀 빈곤층부축 모식을 수립하고 연변에서 기한내에 빈곤을 해탈하는 데 강력한 디딤돌 역할을 했다.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과 연변 시찰시 한 중요 연설과 중요지시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산업강주, 생태립주, 개방활주, 단결흥주’의 발전전략을 단호히 실시해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있다. 금후 제1자동차그룹에서 연변을 ‘6가지 회귀’의 중요한 수용지역으로 삼고 기틀협의내용을 세분화하고 상시화 소통기제를 수립해 기술인재, 산업대상, 맞춤형 빈곤층부축 등 면의 합작에서 실효를 이루기 바란다. 연변은 전반 분야에서 상호 련동을 강화하고 전반 사슬합작을 심화하며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해 쌍방 합작의 새로운 지평을 공동히 열어나갈 것이다.

서류평이 제1자동차그룹을 대표해 우리 주 당정대표단 일행의 고찰에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제1자동차그룹은 습근평 총서기가 제1자동차그룹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고 민족브랜드의 규모와 실력을 보강하자’를 목표로 혁신구동 전략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핵실기술 난관공략을 강화하며 ‘국내제일, 세계일류’의 자동차기업으로 힘써 구축하여 고품질 발전 성과로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과 깊은 배려에 절실히 보답하고 있다. 접목합작은 성당위, 성정부가 우리에게 부여한 책임과 사명이고 지방의 경제, 사회 발전을 조력하는 것 또한 중앙기업이 마땅히 다해야 할 책임이다. 제1자동차그룹은 연변조선족자치주와의 전략적 합작을 강화해 연변발전을 지지할 것이며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 건설하기 위해 기여하겠다.

체결식에서 주정부는 제1자동차그룹과 <전략적 합작기틀협의>를 체결하고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는 제1자동차해방장춘지혜뻐스분회사와 <합작협의>를 체결했다.

이날 대표단 일행은 또 제1자동차그룹 모델설계중심, 연구개발본원  전자전기실험실을 고찰하면서 기업의 제품연구개발, 브랜드건설, 생산경영 등 상황을 료해했다.

주 지도자들인 조영호, 문금철, 리중경 그리고 주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고운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철도심양국 집단유한회사의 소개에 따르면 일전, 동북지역에 입관하는 첫갈래의 시속 350km의 고속철도 통로인 북경-심양 고속철도 료녕구간이 모의 적재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경심고속철도 전반 길이는 698km, 설계 시속은350 km이며 북경철도중추에서 출발하여 하북성 승덕시, 료녕성 조양, 부신시...
  • 2018-11-05
  • “이건 뭐로 만들었나요? 사과와 배를 함께 갈아 넣어서 사과배엿인가요?” “된장술? 된장으로 술도 만들 수 있다고요?” 연변에서는 익히 들어 낯설지 않은 과 이 한국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던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한국 인천광역시...
  • 2018-11-05
  • “인사하겠습니다. 물하(河) 용용(龍) 될화(化) 하용화입니다. 이름대로 개천에서 용 났습니다.” 제20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에 하용화 미국 솔로몬보험 대표(62)가 선출됐다. 월드옥타는 10월31일 2018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상임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갖고 하 대표를 신...
  • 2018-11-01
  • 칭다오 호원그룹 훈춘 수산기업 고찰   고찰단 일행이 훈춘 흥양수산회사를 방문하고 상담을 나누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한반도 남북화해분위기에 힘입어 훈춘시가 새로운 투자열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9월말 재칭다오 훈춘향우회 고향투자고찰단에 이어 칭다...
  • 2018-11-01
  • 30일 밤 18시 40분 동방항공이 운항하는 연길-위해-녕파 로선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이번 동방항공 비행기 모델은 에어뻐스 320으로 좌석수 158개(이코노미석 150개, 일등석 8개)로 구성되였다. 이 항로는 녕파에서 13:55에 리륙하여 15:55에 위해에 도착하며 16:40에 위해에서 리륙하여 18:40 에 연길에 도착한다. 비행기...
  • 2018-10-31
  • 중한 여성경제인들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정경인) 20명 경제인들과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의 10여명 여성경제인들이  연길 국제호텔에 모여 량국 경제인들간의 정보교류, 비즈니스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 2018-10-29
  • - 기업, 경영과 과학기술은 불가분의 관계   본사소식 10월 27일,  북경대학 의학부 일부루(逸夫楼) 보고청에서는  60여명의 과학기술자들과 기업, 언론매체 해당인사들이 모여서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북경 제43차 학술회의(이하 43차 학술회의로 략칭)를 개최했다.   43차 학술회...
  • 2018-10-29
  •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연변경제인들 비즈니스네트워킹 교류무대인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가운데 조선족 기업인 및 경제인들의 활발한 행보는 각별히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60여개 국 한상 1,000여명과 한국 국내 경제인 2500명 등 총 3,5...
  • 2018-10-28
  • ‘백성들의 시장’ 연길서시장, 건축면적 11만 7천평방메터,화려한 모습 드러내 연길서시장이 3년간의 신축공사를 끝마치고 시민들의 기대 속에 곧 베일을 벗는다. 연길서시장은 수십년간 줄곧 ‘백성들의 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는바 당지의 풍토인정이 고...
  • 2018-10-25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안도편―고등촌 ] 안도현 고등촌 제1서기 방명일의 빈곤해탈 이야기 백여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있는 안도현 서남부에 위치한 영경향 고등촌은 2개의 조선족 촌민소조 60여가구에 하나의 한족 촌민소조 30여가구가 함께 생활하던 전통적인 마을이였다. "학교가...
  • 2018-10-24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