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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전자상거래업 성장세 쭉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5일 04시59분    조회: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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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연길시상무국 통계에 의하면 3월 한달간 전 시의 온라인 소매액이 4.6억원을 웃돌았는데 이는 전 성 현구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3월에 들어 전염병사태가 재확산되고 실물경제의 불경기가 이어지자 이 국에서는 전 시 전자상거래 기업의 온라인 판매우세를 적극 발굴하고 전염병발생 기간 반등적 발전을 도모했으며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플랫폼을 리용하여 전자상거래 업종에 활력을 주입시켰다.

1월부터 전염병사태가 전국적으로 재확산세를 보이자 연길시상무국에서는 ‘연길시에서 전염병사태 발생 기간 주요생활물자 공급보장 가격안정에 대응할 데 관한 예비안’을 선두하여 제정하고 전염병발생 기간 중요한 민생상품 공급이 제때에 실시되고 파악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연길시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정태관리 모식을 실시하게 되자 ‘식자재 구매’ 문제가 순식간에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공급보장, 물가안정 예비안’에 따라 이 국에서는 ‘온라인 식자재 경로’를 인차 개통하고 능률이 높고 공급능력이 충족한 연길백화상가 슈퍼, 매일룽슈퍼, 대윤발슈퍼를 지정하여 ‘온라인 상가 배송차량 통행증’ 117장을 발급해 지역을 나눠 공급배송을 전력으로 확보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공급보장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저 시상무국은 성 및 주급 상무국에 생활필수품 공급보장 보조금을 신청하여 백화상가 슈퍼에 20만원, 매일룽슈퍼에 10만원, 대윤발슈퍼에 10만원을 각각 지불함으로써 기업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백성들이 식자재를 구매하기 어렵지 않도록 도움을 주었다. 3월 18일부터 28일까지 상기의 세군데 온라인플랫폼 매출은 반등적인 성장을 이뤘는바 주문량, 판매액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 기간, 온라인 주문 3만 6533건을 달성했고 거래액이 580만 6000원에 달했으며 매출 3배의 업적을 이뤄냈다.

아울러 연길시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생산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연변길모상업무역유한회사, 연변조선족최할머니상업무역유한회사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생산을 속속 재개했고 재가동률이 80%에 달했다. 이들은 힘을 합쳐 충격을 이겨내고 소비 회복세에 힘을 보태 전자상거래 업종의 효과적인 발전을 추동했다.

연길시상무국 국장 신성해는 “향후 상업무역 류통기업을 이끌어 온라인플랫폼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부단히 상승하는 시민들의 소비수요를 일층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시장의 잠재력을 깨우고 향후의 경제회복을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복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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