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3 /
1
한국 대구 달서두 두류공원에서 12일 오전 '제7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마라톤 동호회원 등 참가자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알몸으로 달리고 있다. 웃통을 시원하게 벗은 참가자들은 몸에 '2014, 내가 간다', '가족♥화이팅', '이주희 며느리 화이팅' 등 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한 메시지를 적거나 혹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그려넣기도 했다.반드시 상의를 벗어야 참가할 수 있는 알몸마라톤대회는 대구시와 대구시육상연합회가 '추위를 이겨내고 새해를 힘차게 열자'는 취지로 2008년 창설했다. 여성은 자유복장이다. 뉴시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