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실버타운 화재, -19도 화재진압 어려움
[ 2014년 01월 24일 08시 19분   조회:12967 ]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동부 퀘벡주 작은 마을 릴베르트의 한 실버타운에서는 큰 불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일어나 안타까움을 샀다. 이 마을은 인구가 1500명 정도이고, 실버타운에는 52세대에 노인 약 60명이 살고 있었다고.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약 20명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지만 실종자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영하 19도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에 강풍까지 몰아치면서 소방대원들의 화재 진압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중신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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