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반의 제1 도시- 도문은 '5.1'절 련휴에 중국도문, 조선 남양을 찾은 해내외관광객으로 이중 경사가 났다. 선임 도문시민족사무위원회 김학길주임은 "도문이언녕부터 이렇게 제 구실을 해야 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리웠다. 관광객들은 중조변경에서 '조선족복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느라 촬영지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오기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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