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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지질부문은 2013년 6월 15일 한 잠수부가 맥시코 유카탄 반도의 해저 협곡 깊은 곳에서 어린 소녀의 유골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소녀가 사망할 당시 나이는 15-16세로, 1만 2000-3000년 전 사이 빙하시대를 살던 사람으로 추정됐다. 유골의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아 이전 서반구 인류 조상에 관한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유골을 처음 발견한 알베르토 씨는 “우리가 동굴로 처음 들어갈 때 그곳이 매우 신비한 곳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다”고 전하며 “물 바닥까지 깊이 헤엄쳐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조금씩 눈이 적응되어 갈 때, 이 유골을 발견하게 됐다”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탐험가들은 해저 동굴에서 이 소녀 두골 외에도 무려 11종의 다른 포유동물의 26구 유골을 발견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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