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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불타는 코코넛을 fl용해 맨발로 축구 시합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북부 자바섬 동부 지역의 많은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코코넛에 기름을 바르고 불을 지핀 공으로 축구경기를 한다고 전했다. 일명 불 축구로 불리는 이 경기는 학생들의 담력을 키우고 영혼을 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행해진다. 학생들은 이 위험천만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는 한 팀당 5명의 선수로 60분간 진행된다. 교체 인원수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공 대신 사용하는 코코넛은 미리 이틀간 등유에 담가놓아 불이 잘 붙게 한다. 60분 동안 평균 4개의 공을 사용한다. 한 학교 관계자는 “이 경기는 기숙학교 학생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용기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며 “화상을 입지 않도록 몸에 소금과 허브를 섞어 발라준다”고 설명했다.중국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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