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성도시(四川成都) 에서 장미꽃으로 몸을 장식한 한 청년이 14명의 대학생과 함께 무릎을 꿀은채로 장미꽃과 프랑카드를 들고 있다. 프랑카드에는 모 축목그룹 이사장에게 "100만원을 빌려주면 평생 일하면서 갚겠다"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이 청년의 이름은 막향송(莫向松)인데 금년에 24세로 사천성 의빈시에 살고있는 대학생, 현재 백혈병을 앓고 있다. 그가 돐이 채 되지 않았을 때 어머니는 농약을 복용하고 자살하였고 아버지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다행히 마음씨 고운 한 부부가 향송이를 입양하여 어엿한 대학생을 키워주었다. 향송이는 이미 6개 과정의 화학약물치료를 받았는데 양부모가 그의 병치료에 10여만원의 병원비를 대주었다. 어려운 양부모가 더는 병원비를 댈 방법이 없자 네티즌과 함께 고민하여 이같은 방도를 생각해 낸것이다. 봉황넷/ 조글로미디어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