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광을 연변무역협회 가족들에게 돌린다
[ 2014년 12월 22일 09시 21분   조회:14601 ]

연변무역인협회 제5대 회장,리사장 취임식 연길서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제5대 회장, 리사장 취임식이 옥타 회원들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2월 20일, 연길 고려원식당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4대 회장과 리사장이였던 허재룡과 남룡수가 5대 회장과 리사장을 련임하게 되였다. 허재룡회장과 남룡수리사장은 앞으로 2년간 계속하여 연변무역인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행사는 왕년과 달리 무역인협회의 가족들과 함께 치러지는 취힘식이여서 그 의미가 더욱 짙다.



허재룡회장은
“협회의 오늘과 같은 발전은 사회 각 계층 인사들의 지지와 방조 그리고 전체 회원들의 한결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이며 더우기는 가족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여주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제5대 회장으로서 향후 2년간 협회를 위해 사심없는 봉사를 진행할것이며 새로운 지도부 및 전체 회원들과 함께 세계 제1류의 옥타 지회로 거듭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룡수리사장은
“연변무역인협회는 저한테 무엇을 해줄수 있고 저는 무역인협회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념두에 두고 협회 임원진과 머리를 맞대고 토의했다.”며 향후 상호협력, 상호존중, 상호리해를 바탕으로 21세기에 걸맞는 경제인단체로 거듭날것을 약속했다.



김일사무총장과
방미성수석부리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옥타 본부에서 주는 푸짐한 상까지 곁들어있어 더욱 풍성한 취임식이 되였다.

지난 2년간 연변연길무역협회는 60여종의 부동한 행사를 조직,참가했으며 주식제형식의 골프회관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연변연길무역협회는 경제단체인 동시에 자선단체이기도 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천사원에 3만여원의 현금과 생필품을 후원했고 2007년부터 불우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매년 한두차씩 협회회원, 차세대위원들과 함께 고아원, 양로원을 방문한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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