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에는 자신의 63번째 생일을 맞아 아이스하키 경기를 했습니다. 푸틴은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출신 선수들과 정부 관료, 그리고 재계 거물들과 함께 팀을 나눠 생일 자축 아이스하키 경기를 벌여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승마, 유도, 레이싱 등 다양한 스포츠로 강한 남성의 이미지를 과시해온 푸틴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아이스링크에 모습을 드러낸 뒤 여러 친선 경기에 출전해왔습니다. 사진 광명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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