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아동학대안 양모 출옥
[ 2016년 03월 14일 08시 18분   조회:6329 ]

3월 13일 7시 50분, 옥중에서 반년을 복역한 리정금(李征琴)이 원래의 긴 머리가 단발로 변한 모습으로 상주(常州)녀자감옥의 대문 좌측의 소문으로 나왔다. 그녀가 감옥문을 나서자 마자 어린애의 생모가 그녀앞에 무릎을 꿇고 "언너(表姐),미안해요, 내가 고생시켰어요"라고 통곡했다.옆에 지켜섰던 어린이(宝宝)도 덥썩 리정금의 품에 안겼다. 리정금은 그 애를 안고 "얘야,엄마가 돌아왔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세사람은 감옥문앞에서 한동안 통곡했다.

작년 리정금은 고의상해죄로 유기도형 6개월에 언도됐으며 현재 복역을 마치고 출옥하게 된것이다.
 

2015年4月4日,一组男童被虐打的照片在网上疯传。照片发布时间为3日晚22点,照片上,一名男童背部、手臂、腿上布满了伤痕。发帖人称,父母南京某区人,男童于6岁合法收养,虐待行为自2014年被校方发现,最初以为是偶尔情况,没好多说。男童班主任发现男童伤情日渐严重,性格也随之大变,出现畏惧人群等心理行为。班主任及任课老师在多方努力无果后,试图寻求网络帮助,恳请媒体和大伙的协助。

据查,犯罪嫌疑人李征琴与受害儿童的生母系表姐妹关系。李征琴与施某斌于2010年登记结婚,婚前双方各有一女。2012年下半年,李征琴夫妇将李征琴表妹张某的儿子即被害人施某(男,案发时8周岁)带回本市(南京)抚养。2013年6月,李征琴夫妇至安徽省某县民政局办理了收养施某的手续。2015年3月31日晚,李征琴因认为施某撒谎,在其家中先后使用竹制“抓痒耙”、塑料制“跳绳”对施某进行抽打,造成施某体表出现范围较广泛的150余处挫伤。经南京市公安局物证鉴定所鉴定,施某躯干、四肢等部位挫伤面积为体表面积的10%,其所受损伤已构成轻伤一级。图为10岁的施某一边叫着“妈妈”一边跑过来抱着李征琴。

对此指控,被告人李征琴当庭表示:“我没有犯罪。对指控我故意伤害罪很有异议。”并称:“我对那天晚上打宝宝是认可的,但没有打得那么重,也不可能构成轻伤。宝宝当时不听话,撒谎,我改了三年都没有改掉他撒谎的毛病,我担心他以后会学坏,他平时会抄别人的作业,我很着急,我是想把他教好。宝宝到我家三年了,恶习都没有改掉,我想打他一下,改一下他的恶习,我是出于教育的目的,我已经改了很久的,我心里不是想伤害人。”

2015年9月30日下午2点,江苏南京市浦口区人民法院作出一审宣判:被告人李征琴犯故意伤害罪,判处有期徒刑六个月。

从监狱回家,车辆刚出宁杭高速收费站,李征琴所乘的车辆突然停下,李征琴下车后,扶着高速护栏向外呕吐。

她说,进监狱后,可能是监狱规定,在监狱分了一个活儿,自己的腰扭伤了,每天从早上6点半到下午五六点下班,每天干活10个小时以上,做服装加工,自己负责在给纽扣定制前打点位,每天要求完成2000件,自己开始完成不了,手有些抖。有时候周三上午会开会,可以歇工。她说吃得也蛮多,但两个月下来,瘦了25斤,很不适应在监狱内,和盗窃的、吸毒的关在一起。

2015年12月10日,李征琴的头发被服刑人员剪成了短发,自己大哭了一场,边剪边哭,边被训斥,感觉自己被变成了罪犯。站在旁边的宝宝听了后,说他很心疼妈妈。

京华时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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