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 맞아 평양서 요리 경연 대회.. 요리사 10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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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15일)에 맞춰 평양에서 6일, 3일간의 일정으로 요리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교도에 따르면,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연례행사로 올해가 21번째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호텔과 유명 레스토랑의 약 1000명의 요리사들이 각자 대표적 요리를 출품하고 솜씨를 겨뤘다.
평양의 ‘청류관’에서 버섯 요리를 출품한 김옥영 씨(28)는 “앞으로도 인민의 건강에 좋고 영양학적으로 뛰어난 요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절은 북한 최대의 경축일로서, 2년마다 열리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과 김일성화축전을 비롯해 예술 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예정돼 있다.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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