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6일, 산동 제남(山东济南),"내 남편을 수배합니다", 이날 오후 제남 대병호공원 정문앞에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한 녀성이 이런 글이 쓰여진 간판을 들고 서있었다.지나가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 녀성은 자칭 정진(丁珍)이라고 하며 자신이 백혈병에 걸렸는데 치료비가 없는 상황에서 시집과 남편의 버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에 의하면 시집사람들은 치료하다가 남은 15500원의 돈을 가지고 어디론가 전부 사라져버렸다는 것이다. 그들은 1살되는 그녀의 아들도 함께 데리고 사라졌다고 하며 현재 찾을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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