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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사장 박은희)'와 함께 하는 단오 노래자랑 대잔치가 5월 25일 연길 민속원 입구에서 펼쳐졌다. 민족의 향연이 물씬 풍긴다
북소리 징소리로 노래잔치의 서막을 열었고 민속춤과 노래자랑으로 단오 분위기를 살렸다. 이날 '농부가'의 전체 직원들 막걸리, 쑥떡 등 전성을 다해 만든 우리 전통음식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농부가’는 일반 음식점과는 달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형태의 '민속원'이다. 농부가는 어르신들한테 있어서 이곳은 옛추억을 끄집어내고 그때 그 시절을 회억하면서 오늘의 행복을 만끽할수 있는 곳이고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할머님이 살아온 지난날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에게 있어서 전과 오늘의 대비속에서 시대의 변천과 민족의 발전사를 엿볼수 있는 곳이다.
농부가 박은희사장은 “농부가의 이름에 걸맞게 크고작은 잔치가 이곳에서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단오를 맞으며 우리 민족의 특색을 살리고 우리의 민속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농부가는 한마디로 추억이 머물러있는 곳, 민족의 특색을 엿볼수 있는 곳, 력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며 농부가의 등장은 연변의 음식문화를 새롭게 엮어가는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단오노래자랑 대잔치는 연변TV에서 주최하고 '농부가'가의 협찬으로 열렸다.
조글로미디어 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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