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삽니다!"와 "찬찬찬(희망찬, 보람찬, 활기찬)" 등 굵직했던 말들이 긴 여운을 남긴 중국조선족 경제인들의 만남의 장, 화합의 장이였다.
7월 1일 대련국제회의센터 308다보스회의청에서 "제7회중국조선족기업가경제교류대회 및 제1회중국조선족청년지도자심포지엄"개회식이 펼쳐졌다. 오는 3일까지 진행하게 될 이번 대회는 대련시인민정부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회장 표성룡)의 주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최영철) 의 주관으로 진행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30개 성과 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들과 국내외래빈,조선족 학자와 전문가, 매체 대표단 및 청년엘리트대표 등 600여명이 대회에 참석했다.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들은 회기를 들고 입장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회장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 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표성룡회장은 "대회 원만한 개최를 미리 축원하면서 조선족경제인들은 뭉쳐야 삽니다"고 환영사를 마무리하였다.4년만에 진행하는 전국조선족기업가경제교류대회이며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중국조선족청년지도자심포지엄에 대하여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회장은 "중국조선족청년지도자심포지엄을 계기로 차세대 창업자들에게 유조한 발전환경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발언하였다.
2007년이래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은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를 단합하여 현지 경제사회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올해로 7회째 이어오고 있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경제교류대회는 전국조선족기업가들의 력량을 모으고 조선족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있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 열리는 중국조선족청년 지도자 심포지엄은 중국조선족기업가간의 한층더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협회 대표단
2009년 7월에 설립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오늘까지 330여명의 회원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개최를 위해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들은 수개월의 각고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단은 "활기찬, 희망찬, 보람찬-찬찬찬" 3찬건배사를 제의하면서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뿐만아니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의 희망차고 보람차고 활기찬 래일을 기대하였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차용국회원의 페부지언인 "대련아리랑"은 분위기를 클라이막스에로 이끌었다. 대련조선족기업회원들은 남녀로소 막론하고 성심성의껏 하나가 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열성적 기원하였다.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의 회원들의 애환과 대련에서 당당하게 굿굿하게 씩씩하게 삶을 영위해나가는 그들의 엿모습을 볼수 있어서 더더욱 감동적이였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계승, 발전, 혁신"을 지도사상으로 국내외교류, 분회활동, 사회공익과 차세대사업 등 면에서 모두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우리는 한마음, 다같이 한재미, 더불어 한가족"이라는 리념으로 하나로 뭉쳐 튼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7월 2일 오전에는 한국철학자 도올 김용옥교수의 " 21세기중국문명의 모델과 중국조선족사회의 력사적사명"기조강연과 박광성(중앙민족대학사회학부교수,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부비서장)의 "중국조선족사회의 현주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 정신철(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의 "중국 도시 산재지역 소수민족정책에 대한 소개와 활용사례" 등 특강이 진행된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명단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제2기 제1차대표대회에서는 표성룡 등 69명을 제2기 리사회성원으로 선출하였다. 회장에는 표성룡(료녕신성그룹 동사장),집행회장에는 류천문(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배일환(흑룡강성조선족상회 명예회장),전규상(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박광종(흑룡강적전국인대대표),박해천(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김창호(청도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정만흥,(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김의진(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김택룡(단동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리철호(광동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등 10명이다.
상무부회장(도시명표시는 도시명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약칭)은 권용현(흑룡강조선족상회 회장),김룡규(장춘시),조약걸(길림시) ,리청산(통화시),허덕환(연변),리홍광(료녕성),강학원(심양시),박성태(무순시),심청송(단동시),최영철(대련시),조영일(안산시),리춘일(북경시),김성환(천진시),김진남(경동),리봉산(청도시),오춘길(소주시),전양준(위해시),김춘학(목단강시조선족기업가협회준비위원회 회장), 김성철(중국조선족외식협회준비위원회 회장) 리림(료양시) 등 20명이다.
부회장은 박성공,림동, 천옥금, 태룡활, 김명순, 조미화, 허호윤, 박해평, 류재순, 리경원, 전순희, 리향단, 리영명, 장원, 김운해, 리영준, 김일수, 화종철, 강성애, 백영식, 리묘확, 리세명, 정동호, 리성철, 김영일, 박잔희, 리일수, 윤금철, 박동일, 허영수, 엄은하, 신무현, 박정훈, 김헌, 민영근,김영군, 김광선, 김건수 등 38명,감사장은 김창호(청도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이다.
김민달,최룡길,리규광, 김일호, 김영남, 박성관, 로형걸, 윤현석, 김성일, 길경갑, 리성국, 강성일, 리충선, 김춘식, 리성남 등 사회유지 15명이 고문으로 , 한광천(흑룡강신문사 ), 홍길남(길림조선문보사), 최호(료녕조선문보사) ,김천(연변일보조선문), 류화춘(연변위성텔레비죤방송국), 허룡호(흑룡강조선문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김삼(중국조글로) 등 언론사 대표 7명이 특별요청고문으로,장영두,리길동 등 2명이 법률고문으로 있다.
회장단 집행비서장은 박준덕(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겸비서장),부비서장에 김광철, 리해영, 안창걸, 리문혁, 박룡수, 마성욱, 최기철, 박태준, 류지령, 리광훈, 강화, 박현택, 강미란, 변영만, 정홍원 등 15명이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심양비서처 판공실실장겸비서는 리정이다.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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