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총동문회 희망 안고 달려온 15년…새로운 력사 엮는다
[ 2016년 07월 17일 08시 31분   조회:17269 ]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15주년 특집(2)

“AMP총동문회는 희망을 안고 달려온 15년이였다.”
급변하는 우주촌시대 최고의 CEO로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식, 통찰력, 리더쉽을 익혔다.”
배움과 폭넓은 인맥 형성했다.”
나이 70에 책을 펴낼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배운 지식을 회사 직원들에게 전수하여 업무효과를 높였다.”
단합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AMP총동문회 15년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림룡춘회장.
 
글로벌시대 새로운 력사를 열어가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 CEO들, 이들은 7월 17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총동문회 15주년을 맞는 대축체를 열었다.

"사랑, 비전, 소망”을 주제로 한 이날 축제는 시상식, 문예프로, 만찬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사회를 맞고있는 최향매와 박철호사무총장(우).
 
제1부는AMP총동문회가  걸어온 15년간의 발자취를 더듬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축사,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회장 일각
 
림룡춘회장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설치하고 새로운 시대의 경영인들에게 필요한 경영리론과 기법, 경영자 리더십, 건강관리와 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리론과 실무를 겸비한 800여명의 경영인재들을 배출해냈다. 이 800명 회원들은 현재 부동한 일터에서 각자의 능력을 과시하고있다.총동문회는 설립된후 선후로 배구구락부, 스키구락부, 골프구락부, 축구구락부 등 여러가지 동호회도 조직되여 학우간의 우의와 신체건강증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올해 협회에서는 조직구도를 새롭게 구성, 수석부회장과 여러명의 상무부회장을 둠으로써 다각도로 협회의 각항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연변과학경영자애심협회(사단법인)를 설립하고 체계적으로 사회와 모교에 후원을 펼치고있다.
 
축사를 하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김진경총장.
 
축사에서 과기대 김진경총장은 ‘서로 사랑하면 모든것이 해결되고 서로 사랑하면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다.”면서 “우리는 하나가 되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축사를 하는 AMP총동문회 주철수고문
 
총동문회 주철수고문은 “지나온 15년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것”이라며 “중국은 중국으로서의 꿈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꿈이 있어야 한다. 그 꿈은 바로 최고의 경영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전임회장은 연변의 6대 협회를 대표해 축사를 했고 코리아패션 손향사장이 각 기 회장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축사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다. 800명의 회원을 둔 방대한 협회인것만큼 시상식도 거창했다.
 
수상 대상으로는 그동안 최고경영자과정을 전수함에 있어서 공고가 큰 과기대 교수진들, 그리고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전임회장, 각기 회장, 각기 사무총장과 행사를 적시적으로 홍보해준 보도매체 기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2부는 문예프로로 100인대합창으로 협회의 응집력, 력사를 새롭게 쓰려는 포부와 정열, 패기를 거침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각 기에서는 그동안 알심들여 준비한 종목들을 선보였는데 그중 '마스크사물놀이', 황당극 ‘선녀와 나무군', '각설이 방구타령' 등이 인기를 끌었다.
 
제3부는 만찬과 함께 추첨행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리계화 기자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7
  •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와 현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창상지변, 금수장백’ 휘황한 60년 촬영예술전람이 8월23일오전 길림성도서관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아래에 예술전람을 사진으로 본다. 장영견(张永坚) 최창남기자/길림신문
  • 2018-08-25
  • 제1회 ‘중국농민풍수절’ 계렬활동 및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농부절’ 어곡전 ‘풍수제’개막 해마다 음력 7월 15일 ‘백중절’을 맞아 개산툰진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풍수제’ 행사를 성대히 거행한다. 25일 오전, 제1회 ‘중국농민풍수절’ 계렬활동...
  • 2018-08-25
  •     (흑룡강신문=서울)나춘봉 기자= “우리는 같은 하늘,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인연을 쌓아온 한 마을 사람들입니다. 고향을 떠나왔지만 이 기막힌 인연을 아끼고 주어진 인생을 함께 멋지게 살아봅시다”   재한 녕안시와룡향명천촌 향우회 김용수(39) 회장의 축사와 함께 ‘명천촌 한마...
  • 2018-08-21
  • 지난 8월 19일, '2018 중-한 교류전이 연변대학성에 위치한  '길림성황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연변미술관, 연변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 한국전업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성황미술관, 연변장백산서화원에서 후원한 이번 작품교류전 개막식에는 150여명의...
  • 2018-08-21
  • 19일 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우세한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었다.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사진 연변부덕축구구...
  • 2018-08-20
  • 매하구시 소양만족조선족향 고성촌민속박물관이 8월16일에 개관했다.   고성촌민속박물관은 건축면적이 400여평방메터, 총투자 90만원으로 건설되였는데 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70만원,성박물관에서 10만원을 투자하였으며 촌에서 10만원을 모금하여 2년간의 건설을 거쳐 완공됐다.   고성촌조선족민속박물관에는...
  • 2018-08-20
  • 14일, 로인절을 맞으며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왕효평 등 10명 모범 로인들을 표창하고 다양한 문예절목으로 로인절을 즐겁게 보냈다. 길림신문 리성복 특약기자
  • 2018-08-15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연안과 연길시 고속철역을 잇는 연천대교가 최근 막바지 작업에 들어 가면서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6년 10월에 착공을 시작한 연천대교는 총길이가 374.7메이고 너비가 37.5메터인데 쌍방향 6차선 도로에 량쪽에 3.5메터 넓이의 인행도로를 갖춘 다리이다. 연천대교는 연길시 서부지역 교통에 편리...
  • 2018-08-14
  • "어르신 항상 행복하세요"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8.15 연변로인절 축하 문예공연"이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8월 11일, 연길국제컨벤션•예술센터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공연은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와 연변주로인협회(회장 전평선) 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로인협회와 대한민국재외동포재단...
  • 2018-08-13
  • 2018년 월드옥타 중국 동북지역 통합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무순서   본사소식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 한인 청년들이 창업 및 취업 경험을 교류하고 동북지역 청년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글로벌무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무순에서 ‘2018년...
  • 2018-08-13
  • 중국당대소수민족실력파인 리홍하 화백의 유화전이 지난 8월 7일 연변주박물관에서 개막했다. 13일까지 열리게 되는 이번 유화전에는 그의 작품 51점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중 고향정과 초상화가 큰폭을 차지했다. 리홍하 화백은 “미술은 시대적 정신의 표상이고 인간의 개인적, 집단적 의식과 행위가 미술작품에 ...
  • 2018-08-09
  • 제4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시상식 및 제20회 중한우리글서예전 연길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을 기념하고 반파쑈전쟁승리 73주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중한우리글교류전 및 제4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최근 연변주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중공연변문자예술협회지부위원...
  • 2018-08-09
  •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명자 리미정 기자= 여름날의 무더위를 씻어갈듯한 박수와 환호소리로 끊임없이 울러퍼졌던 '2018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축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훈춘시 세기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훈춘세기광장에 설치된 80개 상가들의 부스에는 본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 2018-08-09
  •   2018년 연변 제29기“주장컵”청소년축구경기가 “축구고향”룡정해란강축구문화쎈터에서 8월 6일 개막되였다.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교정축구협회,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 룡정해란강축구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협찬한 2018년 연변 제29...
  • 2018-08-08
  • 최우수상을 안은 흑룡강성 벌리현 박춘실씨. 한국 유명 프로인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중국 예선경기가 8월 3일-4일 청도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틀 동안의 치렬한 경연을 거쳐 흑룡강성 벌리현에서 온 박춘실씨가 을 불러 최우수상을, 청도의 심혜경, 허진철 부부가 우수상을 받아안아 9월 5일 한국에서...
  • 2018-08-07
  •     행복한 생활에 대한 기원 제10회 녕안 류두문화축제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27일 아침, 련일 비가 내리며 찌부둥하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싶게 해맑게 개인 녕안시 강남조선족만족향 명성소진, 도처에서 채색기가 나붓기고 흥겨운 노래가락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인파가 끊임없이 진 ...
  • 2018-07-30
  • 2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6라운드 연변팀 대 매현철한팀 경기에서 연변팀은 2대0으로 승전했다.새 용병 오스카는 오브헤드킥(倒挂金钩)과 헤띵 쐐기꼴로  연변팀의 완승을 만들며 그동안 스타에 목말라있던 연변팀팬들의 새 우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연길경기장에 보...
  • 2018-07-30
  • 안도현위, 안도인민정부에서 출품하고 안도현문화관 길림장백산명월연예유한회사에서 연출한 가무극 《장백산아리랑》은 사람과 자연, 인간들간의 조화를 주제로 하였다. 이 작품은 시대적인 심미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민속특색을 체현하였으며 민족풍격과 전통을 중심으로 민족심미의...
  • 2018-07-19
  • 17일, 2018 “V유 연변•정채로움 발견” (V游延边•发现精彩)활동에 참여한 국내 40여명의 뉴미디어  성원들이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마을에 도착하여 조선족 민속문화에 대한 체험과 연변 전역관광 관광흥주 주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벌렸다. ​ 해마다 4월이 오면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로...
  • 2018-07-18
  • 연변의 정채로움 찾아 출발!    7월 17일, 2018 “V유 연변•정채로움 발견” (V游延边•发现精彩)주제 취재 출발식이 연길 연변주정무중심광장에서 진행되였다.    2018 년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락실을 시작하는 해이며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인터넷을 통해 습근평...
  • 2018-07-17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