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총동문회 희망 안고 달려온 15년…새로운 력사 엮는다
[ 2016년 07월 17일 08시 31분   조회:17277 ]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15주년 특집(2)

“AMP총동문회는 희망을 안고 달려온 15년이였다.”
급변하는 우주촌시대 최고의 CEO로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식, 통찰력, 리더쉽을 익혔다.”
배움과 폭넓은 인맥 형성했다.”
나이 70에 책을 펴낼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배운 지식을 회사 직원들에게 전수하여 업무효과를 높였다.”
단합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AMP총동문회 15년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림룡춘회장.
 
글로벌시대 새로운 력사를 열어가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 CEO들, 이들은 7월 17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총동문회 15주년을 맞는 대축체를 열었다.

"사랑, 비전, 소망”을 주제로 한 이날 축제는 시상식, 문예프로, 만찬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사회를 맞고있는 최향매와 박철호사무총장(우).
 
제1부는AMP총동문회가  걸어온 15년간의 발자취를 더듬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축사,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회장 일각
 
림룡춘회장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설치하고 새로운 시대의 경영인들에게 필요한 경영리론과 기법, 경영자 리더십, 건강관리와 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리론과 실무를 겸비한 800여명의 경영인재들을 배출해냈다. 이 800명 회원들은 현재 부동한 일터에서 각자의 능력을 과시하고있다.총동문회는 설립된후 선후로 배구구락부, 스키구락부, 골프구락부, 축구구락부 등 여러가지 동호회도 조직되여 학우간의 우의와 신체건강증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올해 협회에서는 조직구도를 새롭게 구성, 수석부회장과 여러명의 상무부회장을 둠으로써 다각도로 협회의 각항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연변과학경영자애심협회(사단법인)를 설립하고 체계적으로 사회와 모교에 후원을 펼치고있다.
 
축사를 하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김진경총장.
 
축사에서 과기대 김진경총장은 ‘서로 사랑하면 모든것이 해결되고 서로 사랑하면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다.”면서 “우리는 하나가 되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축사를 하는 AMP총동문회 주철수고문
 
총동문회 주철수고문은 “지나온 15년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것”이라며 “중국은 중국으로서의 꿈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꿈이 있어야 한다. 그 꿈은 바로 최고의 경영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전임회장은 연변의 6대 협회를 대표해 축사를 했고 코리아패션 손향사장이 각 기 회장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축사에 이어 시상식이 있었다. 800명의 회원을 둔 방대한 협회인것만큼 시상식도 거창했다.
 
수상 대상으로는 그동안 최고경영자과정을 전수함에 있어서 공고가 큰 과기대 교수진들, 그리고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전임회장, 각기 회장, 각기 사무총장과 행사를 적시적으로 홍보해준 보도매체 기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2부는 문예프로로 100인대합창으로 협회의 응집력, 력사를 새롭게 쓰려는 포부와 정열, 패기를 거침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각 기에서는 그동안 알심들여 준비한 종목들을 선보였는데 그중 '마스크사물놀이', 황당극 ‘선녀와 나무군', '각설이 방구타령' 등이 인기를 끌었다.
 
제3부는 만찬과 함께 추첨행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리계화 기자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7
  •    2015연변축구팬클럽 년말 총화대회가 12월 8일 저녁 5시부터 한성호텔 연회장에서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2015 연변축구팀이 가져다준 기쁨과 감동은 그야말로 말로 이루다 형용할수 없다. 연변축구팀은 수많은 위기와 고비를 넘기...
  • 2015-12-09
  • 주목!2016년도 가족사랑! 온가족 비타민이 될수 있는 우리 말 신문잡지를 주문하세요~ 가족이 모여앉아 조선말신문잡지를 구독하는 열풍은 이 시대 조선족들에게 가장 절실하고 가장 효과적인 가정교육이자 민족사랑입니다.   이국타향에 계시는 자식들은 부모님께 조선말신문잡지 주문으로 효도하세요. 매일매일, 다...
  • 2015-11-23
  • 연변천지조선족민속문화연구원 장백산아래에서 그림전 개최 항일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연변천지조선족민속문화연구원(원장 김인국)에서는 장백산관리위원회 문화TV방송국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1층 미술관에서 장백산을 주제로한 "画说长白山“그림전을 펼쳤다. 이날 전시회에는 리경남, 김원식, 장희로 오은별 등 조...
  • 2015-11-07
  • 추운날씨도 연변축구팬들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10월 25일 저녁, 연변팀 슈퍼리그 진출을 경축하기 위한 대형팬미팅이 연변체육관에서 축구로장들과 3천여명의 축구팬들의 축복하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팬미팅은 유니폼 증정식, “불꽃”, “추구자”, “연변축구협회” 등 축구...
  • 2015-10-26
  • 올해 연변은 국경절련휴의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있다. 장-훈고속철개통 등으로 교통이 편리해진데다가 연변의 독특한 민속,지역관광  등으로 연변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10월 6일 국경절련휴 막바지날임에도 연길서시장 민속음식거리는 찰떡, 순대, 김치,막걸리, 소힘줄...등 연변특색민족음식 구...
  • 2015-10-08
  • 최근에 열린  “2015  재 연변한국인,조선족동포 한마음 채육대회"에 조선족기업인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더 깊다. 연변한국인(상)회 (회장 안영철)가 주최한 “2015  재 연변한국인,조선족동포 한마음 채육대회”가 연변주정부,연길시정부,주심양한국총령사관 관계자 및 재연변한...
  • 2015-09-25
  • 하태균이 골넣는 동영상 스티브가 골넣는 동영상 “패배는 언제든지 찾아올것이다. 다만 그 자리에서 빨리 일어서는것이 관건이다.” 박태하감독이 시즌중 여러번 해왔던 얘기를 실천했던 경기였다. 연변팀은 8월 2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청도황해제약팀과...
  • 2015-08-22
  • 8월 14일, 연길 국제호텔갤러리에서 개막한 ‘제17회 중한우리글서예부채예술교류전’에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70인, 70메터 작품 함께 쓰기’ 휘호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회호행사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 및 제2회 중국조선어문자의 날을 뜻깊게 맞으려는 주최측인 연...
  • 2015-08-14
  • 길-도-훈 고속렬차가 10월 1일 통차를 앞두고 최근 련일 시험운행을 하고있으며 매체의 기자들을 요청하여 동행시승을 하고있다. 연길서역은 총투자 2.1억원이며 총 용지면적이 7만평방메터이다.훈춘역은 훈춘시구 북측 3.5킬로메터되는 곳에 위치했으며 역전 건축면적은 7998평방메터이다. 사진은 8월 12일에 촬영한 것이다...
  • 2015-08-13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7월 30일은 음력 6월 15일로 조선족의 전통 명절인 ‘류터우제(流頭節)’다. 헤이룽장(黑龍江)성 닝안(寧安)시 보하이(渤海)진의 많은 조선족은 이날 장시(江西)촌에 모여 전통 풍습대로 제사, 머리 감기, ‘류터우옌(流頭宴)’ 연회 등 행사에 참가했으며, 가무 공연과 스...
  • 2015-08-04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훈춘(琿春)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 러시아, 조선 삼국이 인접하는 변경 창구도시로 러시아, 조선과 연결되고, 한국, 일본과 마주보고 있다. 훈춘 이남은 투먼장(圖們江)을 경계로 조선 함경북도와 이웃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러시아 원동지역 최...
  • 2015-07-31
  • 청도중능팀과의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변팀은 명실공히 제왕의 자리에 올랐다.그러나 악전고투의 빅뱅경기였다. 갑급리그 챔피언 쟁쟁한 후보 1위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과 2위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이 27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에서' 불가피하게 만난 것이다. 연변...
  • 2015-06-27
  • 제11회 연변생태문화예술절 및 된장오덕문화절을 맞으며 연변오덕된장술산업연구유한회사(사장 리동춘)에서는 6월 14일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민들레마을)에서 천가족 전통장담그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가족(3천명)이 참가한 전국 유일한 생태경제문화축제여서 그 의미가 더 깊다.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회장...
  • 2015-06-14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중국 조선족 최대 밀집지역인 길림(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이하 연변주)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매력·레저도시'로 선정됐다. 8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연변주는 최근 신화망이 주최한 '2015 중국 가장 아름다운 도시 순위' 선정에서 최고의 &#...
  • 2015-06-09
  •  5월 17일 오후1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에서 훅호트중우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3대 1로 홈장경기 첫승이라는 레포를 쏴올렸다.  력대 최상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연변팀이 훅호트중우팀을 만났던 하루.  처절함이 보였던 ...
  • 2015-05-17
  • 제25차 '전국장애인돕기날'을 맞으며 연변지체장애인협회 사랑나눔활동 및 장애인좌식배구경기가 5월 14일, 연변체육중심에서 펼쳐졌다. 지체장애인 좌식배구경기대회는 지체장애인 군중체육운동의 발전을 더 한층 발전시키고 지체장애인간의 교류를 증진시키며 지체장애인들의 신체자질을 향상시키고 정신을 ...
  • 2015-05-14
  • 10일, 중국 500강 기업, 중국 500강 민영기업, 중국 100대 브랜드기업, 상장기업대표 등 전국공상련합회직속기업 대표 73명과 전국공상련합회직속상회 대표 23명이 연변을 고찰했다. 연변일보 허성 기자  관련기사 보기
  • 2015-04-13
  • 연변장백산팀(연변팀)은 4월 11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에서 심수우항팀과의 홈장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내면서 또 소중한 1점을 얻었다. 비속에서 치른 첫 홈장경기, 전반전 34분에 하태균이 선제꼴을 넣어으나 5분후 심수우항팀 주세페이가 동점꼴을 터뜨리면서...
  • 2015-04-12
  •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8일 오후 제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습근평, 이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국가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주석단 상무주석인 심약약(沈躍躍) 집행주석이 주재했습니다. 8일은 마침 국제여성의 날이여서 심약약 집행주석은 대회...
  • 2015-03-08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