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0일, 강소성 곤산시의 한 도로변에서 화물차 운전수가 독하게 내리쬐는 해빛에 빨갛게 타버린 200마리 돼지들을 향해 물대포를 쏘면서 열을 식혀주고 있다. 하남성에서 출발하여 800km 떨어져 있는 상해에 돼지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36℃ 되는 고온의 날씨에 화물칸의 온도는 50℃까지 올라 돼지들은 그야말로 화덕과도 같은 곳에 살아있는채로 훈제 될 뻔했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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