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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의 칸푸르 시 근처에서 20일 새벽 3시쯤(현지 시간) 발생한 기차탈선 사고로 인한 희생자가 크게 늘었다.
칸푸르 지역의 경찰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최소한 120명이 숨지고 2백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과 CNN 등에 말했다. 또 부상자 중 40명 이상이 중태라고 우타르프라데시 주 경찰은 전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도의 철도는 하루 2천만 명이 이용해 세계 4위 규모지만 낙후되고 유지보수가 잘 되지 않아 사고가 잦다. 이 때문에 한 해 철도사고로 2만 5천 명이 숨진다고 인도 범죄통계국이 밝힌 적이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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