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들.
글로벌시대 새로운 력사를 열어가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의 800여명 CEO들, 이들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총동문회의 일원이 되여AMP총동문회라는 활무대에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있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1월 13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하는 화합의 장, 재충전의 장을 만들어갔다.
2017년 화이팅을 웨치는 회장단 성원들
지난해 사업총화를 하는 한걸 수석부회장
한걸수석부회장에 따르면 올해 협회에서는 조직구도를 새롭게 구성, 수석부회장과 여러명의 상무부회장을 둠으로써 다각도로 협회의 각항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연변과학경영자애심협회(사단법인)를 설립하고 체계적으로 사회와 제2모교인 과기대에 아낌없는 후원을 펼치고있다.
연변과학기술대학AMP총동문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연변과학경영자애심협회 회원들이 홍수피해를 입은 연변 수재지역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들을 보내주고있어 훈훈한 애심실천의 긍정적에너지를 널리 전파하고있다.
협회에서는 지난 9월 2일부터 수재지역돕기 모금행사를 조직,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 불과 사흘도 안되는 사이에 10만여원의 의연금을 모금했다. 이들은3개팀으로 나누어 4차례에 걸쳐 화룡, 룡정, 도문, 훈춘 등 수재지역들과 련계를 갖고 가장 필요한 구호물자와 성금을 빠른 시간내에 수재지역에 보내주었다. 올해에는 해마다 펼치는 가을철운동회도 취소하고 그 비용을 수재지역 보내는 등 수재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에서는 “감사 사랑 나눔”으로 지난 3년동안 지속적으로 꾸준히 애심활동을 펼쳐왔다. 해마다 도촌자애원과 연변주장애인협회를 찾아 애심활동을 벌려왔으며 AMP총동문회 각 기에서도 룡정 도촌자애원, 연변 주장애인협회를 찾아주었으며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1만원 후원했고 특곤가정을 도맡아 장기적으로 후원을 펼치고있으며 과기대에 장학금을 설치하고 우수한 학생들을 후원한다거나 불우한 가정을 방문하고 인테리어 해주는 등 총동문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저없이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AMP총동문회는 한마디로 의미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하는 협회일뿐만아니라 “감사,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협회, 응집력이 강한 단합된 협회라 말하고싶다.
”올해 7월에 열린 총동문회 설립 15주년행사에서도 100인대합창으로 협회의 응집력, 력사를 새롭게 쓰려는 포부와 정열, 패기를 거침없이 보여주었으며 각 기에서 그동안 알심들여 준비한 '마스크사물놀이', 황당극 ‘선녀와 나무군', '각설이 방구타령' 등 종목들은 프로 못지 않는 연기를 자랑했다.
무슨 일에서나 최고가 되여야 한다는 리념이 강한 기업인들인것만큼 무슨 행사를 조직해도 선뜻 나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군 한다. 100인 합창에서도 협회의 응집력을 엿볼수 있었다. 말은 쉬워도 매일 저녁 모여서 연습한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였다.
15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새로 창업한 업체만해도300여집넘는다. 회원들에게는 끈질김도 있고 화끈함도 있고 돈독한 우의도 있다. 어떤 회원들은 자기의 가옥소유증을 저당하고 경제여건이 어려운 회원을 도와 대출을 내주기도 했다. 사실 가옥소유증은 부부 쌍방이 동의해야 하는 일인데 가족까지 동원할수 있다는게 참으로 대단하다. 너무 감격스럽고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마음이 단합되고 믿음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협회라는 곳은 보이지 않은 에너지가 무궁무진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AMP총동문회는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킬수 있는 점환점이자 기회를 창조할수 있는 플랫폼이라 생각한다.
AMP총동문회는 회원들에게 있어서 재충전의 장이자 화합의 장, 나눔의 장이였다. 그러하기때문에 최고경영자과정을 지향하는 이들이 참 많다. 올해에는 100여명이 입학할정도로 인기가 높다.
림룡춘회장은 “우리는 동문으로서 함께 살아가는것을 배워야 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여 더 단합된 협회로 성장해야 합니다. 협회는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해주어야 하며 회원들은 협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글로미디어 글 문야 사진 배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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