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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저녁 9시 47분경, 택국 수완나붐국제공항은 아수라장이 됐다. 근 2000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태국 수완나붐국제공항에 발묶인상태, 관광단을 이끄는 관계자들도 실종됐다. 2000명의 관광객들은 몇시간후에야 사태의 엄중성을 느끼게 되였다. 이들은 '“零元团”및“直销保健品公司"의 이중 사기를 당했던것이다. 관광객들은 려행사에 태국 돈 15000--20000바드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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