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에 삼켜지는 캐나다... 240곳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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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내륙 산간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부터 산불이 번져 주민들이 대피하고 도로 곳곳이 차단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고온과 강풍을 타고 프린스 조지와 캠룹스 등 내륙 중소 도시 린근 240곳에서 번져 지금까지 주민 1만4천 명이 대피하고 400㎢의 림야가 불에 탔다. 불이 나자 주정부는 소방 인력 1천명을 동원해 진화와 차단에 나섰고, 앨버타와 새스캐처원 주 등 린근 주 정부의 인력이 긴급 지원에 나섰다.또 공군헬리콥터 등 군 장비도 피해 현장에 투입돼 진화와 주민 수송을 돕고 있다.주 정부는 890억원 정도의 재난 구호자금을 투입하기로 하고 캐나다 련방정부에도 구호물자 지원을 요청했다. 봉황넷/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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