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함 속의 럭셔리한 체험...가장 오래된 동굴호텔,
[ 2017년 07월 27일 07시 23분   조회:9157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6일] 미국 아칸소 주의 베컴 크릭 동굴이다. 베컴 크릭 동굴은 천연 암석 동굴에 지어졌고, 절벽에서 골짜기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 호텔에는 현대적인 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총면적 105만m²의 개인 리조트 내에 지어져 있어, 당신에게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가져다준다. 이 호텔의 1박 숙박비용은 1,200달러이다. 이곳에서는 카누 타기, 낚시, 헬리콥터 운전 및 승마 등들 포함한 각종 오락활동도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 호텔, 평온함 속의 럭셔리한 체험
미국 애리조나 주의 그랜드캐니언 동굴이다. 애리조나 주의 그랜드캐니언 동굴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어두우며, 깊고 조용하며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큰 산의 동굴은 대략 6,500만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고객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22개층을 내려가야만 본인의 객실을 찾을 수 있다. 사용할 물이 필요하면 호텔의 전문 직원이 객실로 물을 가져다주고, 또한 엘리베이터 입구에 고객에게 엘리베이터 서비스 제공을 전담하는 직원도 상주해 있다. 각 객실마다 길이 약 120m, 폭 60m, 높이 21m의 규모를 자랑하며 더블 베드와 쇼파가 구비되어 있다.

호주의 쿠퍼 페디 지하 동굴 드라이브인 호텔이다. 지하에 위치한 이 동굴 호텔은 1960년 중반에 호주 현지의 한 광부가 건축했다. 다년간 여러 차례에 걸친 리노베이션을 통해, 이 호텔의 객실은 패밀리 호텔로 조성되었다. 이 호텔은 1993년부터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호텔 내부의 독특한 천연 사암석으로 된 벽면은 사람들에게 자연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전해주며, 각 객실마다 모두 와이파이와 에어컨을 제공하고 있다.

스웨덴의 지하 갱도 호텔이다. 이 갱도 호텔의 내부 인테리어는 동굴 특유의 아늑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지하 155m에 깊숙이 감춰져 있는 이 동굴은 스웨덴 베스트만란드의 살라 실버마인에 위치해 있고, 이 갱도는 중세부터 계속 스웨덴 최대의 은 생산지였으나, 이후에 생산이 중단되면서 결국 오늘날의 갱도 호텔로 변신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마테라의 섹스탄티오 레 그로테 델라 치비타 호텔이다. 이 호텔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으로 호텔 전체가 암석으로 만들어졌고 18개 동굴이 있으며 2,500년의 주거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버려진 작은 동굴을 약 10년간의 개조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식 호텔로 탈바꿈했다.

터키의 동굴 호텔이다. 이 호텔은 터키의 중부에 위치한 도시 카파도키아에 건축되었고, 가격에 따라 서로 다른 스타일의 35개 객실이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로마풍의 수영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스위스의 지하 호텔이다. 스위스 La Claustra Airolo 지하 호텔은 암석 아래 지어진 독특한 형태의 호텔이다. 호텔 내부는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신비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풍긴다.

프랑스의 동굴 호텔이다. 프랑스 Les Hautes Roches 호텔은 독특한 풍격을 지닌 원시적이면서 호화로운 동굴 호텔이다. 객실의 화려한 인테리어, 벽면의 정교한 조각, 침실을 환하게 밝히는 우드 조명이 어우러져 쾌적하고 부드러운 감각의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국 뉴멕시코주의 Kokopelli’s Cave Bed & Breakfast이다. 이 동굴 호텔은 미국 뉴멕시코 파밍턴 메사버드 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 호텔은 건물 7개층에 해당하는 높이의 절벽 아래에 위치해 있다. 이 동굴은 6,5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 호텔의 내부에는 서남부 지역 스타일의 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냉온수기를 포함해 전자레인지와 식기 세척기가 구비되어 있는 주방, 헤어드라이기, 욕실 및 대리석 욕조 등을 갖추고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로부터 모술을 해방하고 '완전한 승리'(total victory)를 거뒀다고 다시 한 번 공식 선언했다.알아바디 총리는 "우리는 해방된 모술의 심장부로부터 승리를 선언한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단합된 힘으로 '다에시'...
  • 2017-07-11
  • ‘이반 쿠팔라(Ivan Kupala)축제’가 열린 9일(현지시간) 러시아 옴스크지역 이티시강(Irtysh River)의 파디노 마을에서 축제참가자들이 모닥불을 뛰어넘고 있다.[TASS=연합뉴스] 러시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ㆍ벨라루스ㆍ폴란드 등에서는 여름에 열리는 ‘이반 쿠팔라(Ivan Kupala)축제’가 인기다. 쿠...
  • 2017-07-10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0일] 7월 6일 중국 철도 부처에서 베이징(北京, 북경) 남역-슝안신구(雄安新區) 노선에 둥처(動車: 고속열차)를 배치했다. 해당 노선은 베이징 남역에서 바오딩(保定, 보정)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열차 번호는 D6655/6과 D6657/8이다. 둥처가 배치되면서 베이징 남역에서 슝안신구까지 가는 시간이...
  • 2017-07-10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0일] 7월 8일 비키니를 입은 10여 명의 미녀들이 장쑤(江蘇, 강소)성 톈무후(天目湖) 워터파크를 찾았다. 그녀들은 대형 인공폭포 맞기에 도전하며 ‘무더운 날씨와 시원한 물세례’ 완전히 다른 두 세상을 즐겼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2017-07-10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현지시간) 독인 함부르크  엘부필하모니에서 열린 연주회에 참석하기 전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내외 등 G20에 참석한 정상부부들이 7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엘부필하모니에서 함부르크 필하모닉 주립 관현악...
  • 2017-07-10
  • 원조 꽃미남 배우 '알랭 들롱'의 자손들이 화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잘생긴 배우로 꼽히는 알랭 들롱(Alain Delon)의 자식들이 화제다. 알랭 들롱은 영화 '태양은 가득히'로 유명한 원조 꽃미남 배우로 70년대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당시 국내에서는 '알랭 들롱...
  • 2017-07-10
  • 안휘화성발전그룹유한회사(安徽华盛发展集团有限公司,대표 왕여선)에서 연길 아름다운향촌건설에 5천만원 기부, 아름다운향촌걸설프로젝트 가동식이 7월 9일,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아름다운향촌걸설프로젝트는 총 5개부문으로 나뉜다. 첫째, 조선족특색주택 50호를 신축하고 80호를 개조...
  • 2017-07-10
  • 7월 9일 보계(寶鷄)-란주 고속철도가 정식으로 개통 운영됐다. 이 고속철도가 개통됨으로써 중국 서북의 감숙(甘肅), 청해(靑海), 신강(新疆) 지역이 전 중국 고속철도 대 가정에 합류하게 되였다. 보계-란주 고속철도의 전체 길이는 401킬로미터, 운영 시속은 250킬로미터로, 2012년에 건설하기 시작,  보계남역...
  • 2017-07-10
  • 지난 7월 6일은 타이베이(臺北) 동물원의 판다 ‘위안짜이(圓仔)’가 4살 생일을 맞는 날이다. 당일 해당 동물원측은 판다 ‘위안짜이’를 위해 특별한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판다도 생일에는 케익먹어요." ...귀여운 판다 ‘위안짜이’는 타이베이 동물원의 인기스타로 많은 관광객들의...
  • 2017-07-10
  • 미스코리아에 眞에 서재원(21·경기)이 선발됐다.     서재원은 7일 오후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33명의 후보자들 가운데 당당히 眞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서재원은 키 175.2cm, 몸무게 54kg, ‘35-24-...
  • 2017-07-08
  •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7월5일,무순시심무신성조선족유치원에서는 학교령도와 유치원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푸른 꿈을 키우는 들의 잔치’라는 주제로 대반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공연에서 응석둥이로 자란 어린이들이지만 무대의 주인공이 되여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어 호평이 자자했다. ...
  • 2017-07-08
  • 7월 3일 2017 뎨뷰(叠部) IFSA(International Federation of Strength Athletes) 스토롱맨 대회가 간쑤(甘肅, 감숙) 간난(甘南) 장족(藏族)자치주 뎨부현에서 개최됐다. 미국, 러시아, 캐나다, 영국,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호주, 중국 등 10여 개국 27명의 대표 선수와 안다장구(安多藏區)에서 온 26개 팀, 170명의 남녀 ...
  • 2017-07-07
  • 최근 보도에 의하면 섬서성 한중시(汉中)의 한 오씨 가족이 새벽 5시경에 집에서 자고 있는데 갑자기 집이 페허로 되는 일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씨의 아들에 의하면 불가 2분도 안되는 사이에 창문이 박산나고 주택이 허물어졌다. 몽뎅이를 거머쥔 청년들이 집에 들이닥치더니 보이는 족족 때리고 테이프로 묶어 ...
  • 2017-07-07
  • 최근 2017년 미스 유니버스 일본 결선이 폐막했다. 미스 유니버스 일본 대표로 선발된 22세의 아베 모모코는 올해 개최되는 2017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할 예정이다.일본 지바 출신의 아베 모모코는 현역 모델로 일본 정보 프로그램 기자 아베 유우지의 딸이다. 
  • 2017-07-07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6일] 현지시간 7월 5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조선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번역: 은진호)   류제이(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대표가 회의를 주관하는 모습 미국, 한국, 일본 대표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 류제이(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대...
  • 2017-07-07
  • 7월 3일 오후 섬서(陜西)성 공안청에서 압류한 소총과 폭발물을 소각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당일 총 12,241자루의 소총과 탄알 138,047개, 칼 5,902개를 소각했다.섬서성 각급 공안 부처는 올해들어 불법총기류 및 폭발물 단속, 총기 및 폭발물 규제 강화 등 특별소총관리제도를 도입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서...
  • 2017-07-06
  • 6월 30일, 슈수이(修水)현의 수만명 군중이 자발적으로 슈수이현 항커우(杭口)진 홍수 재해구조에서 희생한 대학생 촌민위원회 간부 청푸야오(程扶摇)를 추모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홍수 속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책임과 희망을 치켜든 그들에게는 강철같은 의지가 있었다. 어떤 사람은 누군가의 아버...
  • 2017-07-06
  • ‘장백산의 여름’ 2017중국.장백조선족민속문화절 및 고산초원 캠핑절 행사는 6월 17일부터 9월말까지 약 100여일간 지속된다. 6월 17일, 관광객들은 도보로 장백의 민속풍정을 체험하고 망천아풍경구를 지나 금화향 금화촌의 고산초원에 올라 아름다운 장백산과 압록강의 이국풍정을 마음껏 감상했다. 5000여명...
  • 2017-07-06
  • 7월 3일, 신화망 뉴스 무인기팀이 다볘산(大別山)의 관광 핵심구 허난(河南)성 상청(商城)현 황바이산(黃柏山)에 들어가 무인기로 비 온 뒤 다볘산맥의 그림처럼 아름운 풍경을 공중촬영했다. 공중에서 부감한 황바이산은 별처럼 총총 늘어서고, 바둑알처럼 널려 있는 아름다운 마을과 노혁명근거지(革命老區)의 색다른 분...
  • 2017-07-06
  • 최근 흑룡강 할빈의 보도에 의하면 19살인 류흠(가명)은 동영상에 따라 수차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30여만원의 위조지페를 제작하는데 성공, 그는 위조지페 제작, 사용한 협의로 할빈파출소에 체포되였다. 류흠에 의하면 그의 고향은 이춘시(伊春市 ) 인바 작년 대학입시에서 락방한후 집에서 우연히 ...
  • 2017-07-05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