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일] 최근, 산시(陕西, 섬서) 공안기관 경찰견대테러처가 바오지(宝鸡, 보계)시에서 수색 및 방공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12개 대표팀에서 총 302명의 경찰견 훈련사와 302마리의 경찰견이 참가했으며 추적, 증거물 수색, 혈흔 수색, 마약 탐지, 폭발물 수색, 체포, 치안 대비 등 다양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경찰견들 가운데 공을 세운 바 있는 ‘공훈견’이 적지 않다고 한다.
훈련 현장에서 60마리의 경찰견들이 단체 복종 시범훈련을 선보였다. 또한 60명의 훈련사들이 60마리의 경찰견들과 함께 여러 대열을 펼쳤다. 경찰견들은 훈련사의 명령에 따라 정확하게 걷기, 앉기, 눕기, 서기, 오기, 짖기 등의 동작을 취했으며 그 후 추적, 증거물 수색, 혈흔 수색, 마약 탐지, 폭발물 수색, 체포, 치안 대비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대테러 및 폭발방지 훈련에서는 3명의 ‘테러리스트’들이 차를 이용하여 돌파를 시도했고 4명의 경찰관들은 기회를 노려 경찰견에게 ‘테러리스트’를 물게 했다. 경찰견들은 도망가려는 ‘테러리스트’를 끝까지 물며 버텼고 이에 경찰관들은 범인을 제압하여 붙잡는 데 성공했다. (번역: 이충길)
마약 탐지, 폭발물 수색 훈련에서 두 마리의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이 민감의 후각으로 100개의 트렁크를 수색을 하는 도중 마약을 발견하여 엎드린 자세로 경찰에게 알리는 모습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에서 두 마리의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이 민감의 후각으로 정확하게 폭발물이 들어 있는 트렁크를 찾아내 경찰이 신속하게 ‘혐의인’을 체포하는 모습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이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정확하게 숨겨져 있는 폭발물이나 마약이 들어 있는 트렁크를 찾아내는 모습
원문 출처: 서부망(西部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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