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9.22’특대전신사기사건 해명, 련루금액 약 억원
[ 2017년 08월 08일 11시 02분   조회:5585 ]

8월 5일,‘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77명 범죄용의자가 길림성 경찰들에 의해 압송되여 귀국했다.

-
160명 범죄용의자 전부 나포, 이번 사건은 길림성 력사상 최대 다국경전신사기사건

 

 

8월 5일,‘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77명 범죄용의자가 길림성 경찰들에 의해 압송되여 귀국했다.

8월 5일, 중국과 피지간의 첫 직비행을 한 남방항공의 전세기가 30여시간의 왕복비행을 거쳐 장춘 룡가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안부에서 사건해명을 감독하는‘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77명 범죄용의자가 남태평양에 위치한 대양주의 섬나라인 피지(斐济)공화국으로부터 길림성경찰들에 의해 압송되여 귀국했다.

당일, 공안부와 길림성공안청은 룡가공항에서 의식을 갖고 승리하고 돌아온 전문조사조 성원들을 환영했다.

공안부와 길림성공안청이 룡가공항에서 의식을 갖고 승리하고 돌아온 전문조사조 성원들을 환영했다.

2016년 9월 22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특대전신사기사건이 발생, 피해자가 사망된 엄중한 결과를 초래했다. 사건발생 후 길림성의 성, 시, 현 3급 공안기관에서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 신속히 형사정찰, 인터넷안전, 기술정찰, 정보, 법제 등 부문의 경찰들로 전문조사조를 무어 사건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대량의 데이터분석과 정찰을 거쳐 이는 인터넷도박을 수단으로 하는 방대한 인터넷전신사기그루빠임을 조사해냈다. 이 그루빠는 집단화관리를 실행하고 피라미트식 구조를 나타내며 조직구조가 엄밀하고 사건에 련루된 인원이 많았다. 이들은 이른바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피해자들을 유혹하고 끌어들인 후 기술수단으로 피해자들의 돈을 편취, 횡령했다.

공안기관에 차압된 ‘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범죄용 차량들.

2017년 3월 10일, 이 사건은 공안부로부터 전신인터넷 신형위법범죄 단속전문행동의 제4기 해명감독사건으로 지정되였고 사건번호는‘9.22’전문사건으로 지정되였다.

동시에 공안부 형사정찰국 부국장 진소곤을 조장으로 하고 길림성공안청 부청장 려해빈과 백산시 부시장이며 공안국국정인 배개를 부조장으로 하는 전문사건 조사지휘부를 설립했다.

사기소굴은 중국, 인도네시아와 피지공화국 등 세개 나라에 분포되여있었고 사건에 련루된 인원은 200여명, 련루금액은 약 억원에 달하며 피해자가 전국 20여개 성(직할시)에 분포되여 있었다. 전문조사조는 거의 10개월에 달하는 기간의 심입된 조사를 거쳐 국내의 길림, 광동, 광서, 호북 등지와 피지, 인도네시아까지 숨어있는 범죄소굴과 용의자들의 정보, 범죄단서, 업무분공, 수익분배 등 정황을 전부 장악했다.

공안기관에 나포된 ‘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범죄용의자와 일부 장금.

공안부에서는 피지와 인도네시아에 각각 전문인원을 파견해 경외 범죄용의자 나포작업에 착수했다. 당지주재 중국대사관과 당지 경찰의 배합하에 인도네시아에서 나포한 20여명의 범죄용의자를 전부 축출했으며 전문조사조는 축출당해 귀국한 용의자들을 전부 나포했다. 동시에 공안부의 통일적인 지휘하에 길림성과 광동, 광서, 호북 등지의 경찰들로 동시에 집중 나포작업을 실시하였다.

북경시간 7월 18일 0시(피지시간 18일 4시), 집중타격행동이 경내외에서 동시에 전개됐다. 국내에서는 공안부의 통일적인 지휘와 각지 공안기관의 배합하에 길림성공안청 형사정찰국 국장 악희전이 지휘한 길림, 광동, 광서, 호북 등지의 17개 나포소조가 사전에 제정한 나포방안에 따라 사기소굴 8개와 인터넷플래트홈 보수기술팀 2개를 한꺼번에 짓부셨으며 범죄용의자 83명을 나포하여 7월 24일에 사건발생지인 백산시에 압송해왔다. 그중에는 인도네시아로부터 축출되여 압송되여온 범죄용의자도 있었다. 피지 경찰측이 중국측에서 제공한 단서에 따라 전신사기소굴 5개를 짓부시고 범죄용의자 77명을 나포하여 8월 5일에 중국 남방항공 전세기를 통해 집중적으로 국내에 압송해왔다. 이로써 ‘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160명 범죄용의자가 전부 나포되였다.

경찰측에 의해 몰수된 컴퓨터, 핸드폰과 은행카드 등 사건에 사용된 도구들.

경찰측은 대량의 컴퓨터, 핸드폰과 은행카드 등 사건에 사용된 도구들을 몰수했으며 사건은 성공적으로 해명되였다.

이 사건은 길림성공안기관 력사상 성공적으로 해명한 제일 큰 한건의 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이다. 이로써 길림성경찰은 국제경무합작에 참가한 새 기원을 열어놓았다.

 공안기관에 차압된‘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일부 장금.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9월 13일 오후 2시 30분경, 장춘시 요성고속도로 동쪽 수금소 부근에는 수십대의 뻐스가 밀집되어 있었다. 지휘관의 명령이 떨어지자 경찰들은 광주 등 지역에서 나포한  275명의 전신사기범을 뻐스에서 끌어내렸다. 이들 전신사기범들은 통화에 압송되여 신판받게 된다.  지난 11일, ...
  • 2017-09-14
  • 9월 13일 연변국화원설립 15돐맞이 작품전시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연변국화원 회원들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였다. 작품들에는 산수풍경과 인물화, 서예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연변의 력사, 인문, 민속 등 여러 방면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법으로 창작된 작품들도 선보여 연변국화예술의 발전과 실력을 남...
  • 2017-09-13
  •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이 갈수록 깊어 짐에 따라, 많은 하이테크 제품이 중국-아세안박람회에서 모습을 드러내 이 지역 산업의 모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동했다. 난지에서 9월 12일 열린 제14회 중국-아세안박람회는 처음으로 스마트 장비 전시구역을 설치해 무인기, 스마트 로봇, 3D 프린트, 스마트 소비전자제품 등을 집...
  • 2017-09-13
  •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연변특파원= 백의농경민족의 령혼을 노래하고 휘몰아치듯한 장엄한 농악무가 펼쳐진다. 사람들의 마음은 한곬으로 뭉쳐지고 희열이 솟구친다. 지게춤, 호미춤, 함지춤이 쏟아진다. 등줄기를 함씬 적신 한해의 신근한 로동이 풍년의 가락으로 이어진다. 손북춤이 휘날리고 상모띠가 채색으로...
  • 2017-09-13
  • 바쁜 일상에서 탈출하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벗어나 조금은 천천히 하늘과 대지를 감상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중국 ‘살기 좋은 도시 TOP 10’을 소개한다. 인민망 아름다운 옌타이(煙臺) 낭만적인 다롄(大連, 대련) 운치 있는 시안(西安, 서안) 쑤저우(蘇州, 소주)와 항저우(杭州, 항주) 편안한 양...
  • 2017-09-13
  • 스페인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에서 11일(현지시간) '카탈루냐의 날'을 맞아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10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대형 주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카탈루냐 주정부는 오는 10월 1일 비공식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강행할 예정이다. 사진 봉황넷
  • 2017-09-13
  • 력대 최강 위력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한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주를 빠져나가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향하고 있다.어마는 미국 재난 력사상 가장 많은 650만명의 주민을 대피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런 어마의 위력이 열대성폭풍으로 11일부터 약해지기 시작했다. 사진 봉황넷
  • 2017-09-12
  • 지난 9월 10일, 태국 북부 펫차분지역의 한 풍경구에서 폭탄 폭발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사망자는 다름아닌 관광차량의 운전수였다. 올해 63세인 그는 관광객들이 관광하는 동안 소변을 보려고 풀숲에 들어섰다가 폭탄폭발로 당장에서 숨졌고 주위에 있던 관광객 2명도 부상당했다. 군경측은 이번에...
  • 2017-09-12
  •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여객기 조종사가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찍은 셀카(셀프카메라)사진. 진짜일까?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소셜미디어에서 ‘파일럿 간소’(Pilot gans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남자가 올린 셀카사진이 논란을 일으켰다고 최근 전했다.  ‘파일럿 간소&rsquo...
  • 2017-09-12
  • 충칭(重慶) 진포산(金佛山)은 국가 AAAAA급 관광구로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며 경치가 아름답다. 여름 가을 저녁무렵이면 진포산에는 ‘아침 노을과 석양, 짙은 안개와 맑은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무인기로 찍은 진포산 일출의 아름다운 경치이다. 신화사
  • 2017-09-12
  •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기록인증기구 기네스 세계기록 측은 지난 8일 ‘기네스 세계기록 2018’이 전세계 출간됐다고 선언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별난 기록들을 공개했다. 63번째 기네스 세계기록에는 가장 긴 속눈썹 기록 보유자에서 슛을 가장 잘 넣는 토끼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세계기록들이 포함돼 있다. 신...
  • 2017-09-11
  • 9월 10일, 일본 도쿄 시부야지역의 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 불길이 달리는 렬차를 덮쳐 려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진화에 나섰고 기차에 탑승했던 려객들은 철도직원들의 협조하에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다. 화재 발생원인은 조사중이다. 봉황넷
  • 2017-09-11
  • 3천 5백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이집트 고분이 발견됐다. 이집트문물부에서 9월 9일 밝힌데 의하면 남부 고대도시 룩소르에서 기원전 1550년 시대의 왕실 금세공인의 무덤을 찾아냈다. 무덤의 상태는 나쁘지만 주인 부부의 조각상과 시신 마스크를 비롯한 부장품이 잘 보존된 상태라고 문물부는 전했다. 사진 신화사...
  • 2017-09-11
  • 9월 10일 저녁 7시 35분   북경로동자체육장에서 펼쳐진2017 슈퍼리그 제24라운드 북경국안과 대 연변부덕팀 경기에서 연변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쳐 끝내는 4대4로  무승부를 내며 보귀한 1점을 벌었다.길림신문 김룡 기자
  • 2017-09-11
  • ‘2017중국제1자동차•화룡국제하프마라톤경기 성과적으로 결속 9월9일, 60리 평강벌의 황금벼파도가 무르익어가는 수확의 계절에 2017중국제1자동차•화룡국제하프마라톤 경기가 길림성 화룡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9시, 경기시작을 알리는 총소리에 케니아, 우간다, 에티오피아, 에스빠냐, 오스트랄리...
  • 2017-09-11
  • 5개주의 손님을 맞은 샤먼(廈門). 2017년 9월 3일부터 5일까지 푸젠(福建) 샤먼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와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를 주재하고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 소범위 회의, 대범위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 축사를 하고 회의에 참석한 외국 정상과 회...
  • 2017-09-08
  •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7일(현지시간) 카리브해를 휩쓸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10명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이재민을 내고서 미국 플로리다로 향하고 있다. 어마는 이날 아침 시속 300km의 풍속을 기록한 절정기에서는 약간 세력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풍속 285km의 '카테고리 5'를 유지한 채 북서진하고 있다.  사...
  • 2017-09-08
  • 9월 6일(현지시간) 러시아 Sologubovka공동묘지에서 독일 사병과 러시아 사병들이 2차세계대전때 사망한 1386명의 독일군의 유골을 재차 안장했다.이번에 안장한 유체는 레닌그라드지역에서 발견한 것이다. 이곳 공동묘지는 전문 2차세계대전때 사망한 독일군 유체들을 안장하는 곳인데 지금까지 3만4천여명이 안장됐다. &n...
  • 2017-09-08
  • 현지시간으로 7일 아침, 앞서 한국에 운송된 ‘사드’ 대탄도미사일시스템 나머지 4대 발사대 및 해당 물자가 성주 골프장에 도착하면서 ‘사드’ 시스템의 한국에서의 배치가 정식으로 완성됐다. 현지 민중들은 전날 오후부터 부지와 가장 가까운 마을인 소성리에 모여 밤새도록 경찰과 대치했지만 사...
  • 2017-09-07
  • 9월 3일, 중국화성촌(화성 시뮬레이션 기지) 총체적인 방안 연구 토론회가 칭하이(青海)성 하이시(海西) 멍구족(蒙古族)짱족(藏族)자치주 더링하(德令哈)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화성촌의 총체적 방안을 확정했고 초보적인 짐작으로 이 프로젝트의 총투자는 4억 위안 이상일것으로 예상된다. 중국화성촌(화성 시...
  • 2017-09-07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