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로힝야족 난민어린이들의 지옥같은 삶
[ 2017년 09월 26일 10시 19분   조회:28850 ]

지난 8월 25일 무장 로힝야족 반군단체가 미얀마 경찰서를 습격하면서 촉발된 ‘로힝야 사태’는 한 달 새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 군부의 과격진압이 이어지면서 약 110만명으로 집계되던 라킨 지역의 로힝야족(2014년 자료) 중 지난 한달간 40만명 이상이 미얀마 국경을 넘었다. 방글라데시의 난민캠프는 포화상태를 넘어서면서 심각한 구호물품 부족 등으로 지옥같은 인도주의적 위기에 몰리고 있다.로힝야족의 난민어린이들은 동년을 이런 지옥에서 보내야만 했다. 봉황넷

파일 [ 1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31
  • 덴마크에 최년소 녀성 총리가 탄생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사회민주당 대표는 25일(현지시간) "3주간의 협상 끝에 새 내각을 구성하게 됐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41세인 프레데릭센 대표는 덴마크 력사상 최년소 총리에 오르게 됐다. 2011년 당...
  • 2019-06-27
  • 24일(현지시간) 독일 북동부 상공에서 불붙은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하고 있다. 이날 독일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 전투기 두 대가 공중 전투 훈련 중 충돌해 추락했다. 전투기 조종사 2명은 낙하산으로 비상 탈출을 시도했으나 1명만 살아남았다. [AP=연합뉴스] 독일 북동부 상공에서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
  • 2019-06-25
  •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 중부에 위치한 할바흐의 옥수수밭에서 2차대전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터졌다. 이 폭발로 밭에는 넓이 10m, 깊이 4m의 대형 구덩이가 생겼다. 경찰은 폭탄이 농기구 등 외부 충격으로 터진 징후가 없어 땅속에 묻혀 있던 폭탄의 화학적 현상으로 기폭장치가 반응한 것 같다고 밝혔다. 폭...
  • 2019-06-25
  • 6월 20일, 파키스탄에서 렬차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당했다. 파키스탄 철도관계자에 따르면 당일 오후 남부 항구도시인 카라치에서 동남부 하라르로 가는도중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행했다며 사망자중 1명은 보안인원이라고 밝혔다. 사진 봉황넷 
  • 2019-06-21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영접하는 행사 도중 뙤약볕 아래서 온몸을 떨며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영국의 BBC 방송과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베를린의 총리실 앞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던 중 격렬한 온...
  • 2019-06-19
  • 13일, 걸프 해역으로 이어지는 오만해에서 대형 유조선 2척이 어뢰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다. 배 안에 있던 선원들은 인근 상선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대피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이번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란 정부는 이번 공격의 주체나 배후가 아니라고 즉각 부인했다. 사진 봉황넷  
  • 2019-06-14
  • 끝난 줄 알았던 미국·멕시코 관세 드라마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개하지 않은 추가 합의가 따로 있으며, 이를 멕시코 의회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또다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멕시코는 이면 합의는 없다며 즉시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
  • 2019-06-13
  • 독일 출신 천재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머리카락들이 경매에 부쳐진다.10일(현지시간) UPI 통신에 따르면 약 200년 전에 베토벤이 동시대 동료였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안톤 할름에게 줬던 머리카락들이 오는 13일 영국에서 경매에 오른다.경매회사 소더비는 “이번에 경매에 부쳐질 19세기 베토벤의 머리카락...
  • 2019-06-12
  •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遼寧)이 일본 오키나와(沖繩)와 미야코지마(宮古島) 사이를 통과해 동중국해에서 태평양으로 향했다고 NHK가 1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랴오닝이 이날 아침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 사이를 지나는 장면을 해상 자위대 함정과 항공기를 통해 확인했다. 다만 일본 영해에 침...
  • 2019-06-12
  •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9일 오후 4시 30분쯤 북수마트라주의 시나붕 화산이 또다시 분출, 화산재가 산 정상에서 7㎞까지 치솟았다.기둥이 치솟았다. 해발 2천460m의 시나붕 화산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120여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이다.이번 화산 분출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도로가 모두 화산재로 뒤덮였...
  • 2019-06-1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정의 상징’으로 백악관에 심은 나무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9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심은 떡갈나무가 죽었다고 보도했다.당시 이들이 심은 나...
  • 2019-06-11
  • 석 달 전 영국에서 발견된 고대 로마시대의 금화 한 닢이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8억 원이 넘는 거액에 팔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런던 메이페어의 한 경매소에서 진행된 한 경매에서 고대 로마시대의 한 금화가 55만2000파운드(약 848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10만 파운드라는...
  • 2019-06-11
  •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가정집에서 한밤중 온 가족을 공포에 떨게 한 악어 불청객 소동이 벌어져 화제다. 한 가정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불청객은 바로 몸길이 3.4m에 이르는 야생악어이다. 이 악어는 한밤중 부엌과 바깥정원을 연결하는 창문을 깨고 집안으로 들어온 뒤 의자와 포도주상자를 부수는 등 주방 곳...
  • 2019-06-06
  • 습근평 국가주석이 5일 전용기편으로 모스크바에 도착하여 러시아연방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점심 12시,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러시아측이 습근평 주석을 위해 공항에서 영접식을 마련했습니다. 군악단이 중국과 러시아 양국 국가를 ...
  • 2019-06-06
  •  6월 5일, 습근평 동지가 중국 국가주석으로 연임한 후 러시아에 대한 첫 방문을 하게 됩니다.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러 수반 회동"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의기투합", "허물없는 친구" 등 단어로 그와 푸틴 대통령간의 사적관계를 형용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을 "좋은 친구",...
  • 2019-06-06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런던 리젠트 파크 근처 미국 대사의 관저인 윈필드 하우스에서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만찬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열었던 국빈만찬의 답례 차원에서 마련됐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해 찰스 왕세자...
  • 2019-06-05
  •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 금의환향했다. 75만명의 리버풀 시민들이 운집해 리버풀 선수단을 반겼다. 리버풀은 2일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6번...
  • 2019-06-03
  •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30일, 브리기테 비어라인(69) 현 헌법재판소장을  임시 내각의 총리로 임명했다. 이로써 오스트리아 사상 처음으로 녀성 총리가 탄생했다.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비어라인 신임 총리는 신중하고, 긴 안목을 지닌 매우 유능한 인물"이라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
  • 2019-05-31
  • 이탈리아 지방선거에서 첫 트랜스젠더 시장이 탄생했다. 좌파 성향 지안마르코 네그리 후보가 이탈리아 북부 소도시인 트로멜로에서 37.5%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AP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변호사 출신인 네그리 후보는 4자 대결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동맹당 후보를 간발의 차로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멜로는 밀...
  • 2019-05-30
  • 5월 28일, 일본 가나가와현 나가사끼시에서 경찰이 사건발생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일본 가나가와현 나가사끼시에서 28일 새벽 칼부림사건이 발생했는데 한 남성이 칼을 휘둘러 18명을 찔렀고 그중 소학생 1명과 남성 학부모 1명이 사망했다. 남성은 범행을 한 후 자살시도를 했는데 체포되여 병원에 이송된 후 사망했다.
  • 2019-05-30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