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참가 국제축구대회서 조선족 이끄는 팀 4위 따내
[ 2018년 05월 08일 09시 15분   조회:6769 ]

    (흑룡강신문=하얼빈)이수봉 김철진기자= 올해로 제7회를 맞은 U14(14세)국제청소년축구경기가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강소성 해문시 중남코디온(中南珂缔缘) 축구클럽 경기장에서 열려 청소년축구열이 또 한번 해문시를 달구었다.

  그간 컵 이름이 코디온컵, 랑시코디온컵, 중남코디온컵으로 3번 바뀌었어도 축구에 대한 열은 식지 않았다.

  이번 초청경기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에서 조직했는데 스페인(西班牙格拉纳达), 브라질(巴西克鲁塞罗), 폴란드(波兰哥罗纳凯尔采),러시아(俄罗斯安那吉耶), 조선(평양국제축구학교), 한국(韩国联赛冠军队茂山), 뉴질랜드(新西兰惠灵顿凤凰), 태국(泰国OAZ), 키르기즈스탄(吉尔吉斯斯坦), 중국 중남코디온축구클럽(A,B팀) 등 총 10개 나라의 11개 팀이 참가해 치렬한 각축전을 펼쳤다.

  브라질팀이 5일 오후 결승전에서 조선팀을 2대 1로 누르고 우승을 했다. 조선팀이 준우승, 스페인팀이 3등, 중남코디온A팀이 4등 했다.

 

  북소리 하늘을 진동하네

  잔디밭에서 펼쳐진 사자춤과 룡춤 축하공연
 
  코디온축구 꿈나무들이 개막식에서 재치있게 공을 다루며 축하 쇼를 하고 있다.
 
  멋진 대결 순간들
 
  마지막 최종 결승전, 붉은색 조선평양국제축구학교팀이 파란색 브리질팀 진영으로 돌진하고 있다.
 
  "아이구, 아이구" 다리에 쥐난다.
 
  멋있는 여자 주심과 변심.
 
  "우리 선수 잘한다. 화이팅" 응원에 열을 올리는 꼬맹이들
 
 
  "수고 많네요" 북을 치며 응원하는 아저씨
 
  코디온 260명 어린이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중국꿈, 축구꿈을 꾸는 코디온축구클럽 이태진 이사장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5월 2일, 연변 대부분 지역에 낮의 보슬비에 이어 저녁에 눈이 내렸다. 비속에 꽃펴나는 함박눈은 5월의 화초를 더욱 어였하게 장식하였다.  사진은 당일 촬영 애호가들이 눈오는 정경을 찍어 위챗모멘트를 달구던 일부 "작품"들이다. / 길림신문
  • 2018-05-03
  •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 시간 5월 1일, 수천 명에 달하는 러시아 국민들이 러시아 공산당 좌익 정당에서 개최한 ‘5•1’ 국제노동절 기념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했다. 인민망 
  • 2018-05-03
  • 5월 1일 로동절 연휴를 맞아 섬서(陕西 )성 서안(西安) 남문 성벽 상공에서 1374대 드론이 에어쇼를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드론은 남문 상공에서 운집비행을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수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화려한 에어쇼를 지켜보며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봉황넷/중국...
  • 2018-05-02
  • 브라질 출신의 라파엘이 여자 친구인 국흡(중국) 씨와 세트장 중간에서 손을 잡고 있다. 김상선 기자 3차 남북정상회담(4월27일)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국민의 통일에 대한 열망도 함께 타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판문점은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 군사분계...
  • 2018-05-02
  • 사진 크게보기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았던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인 '대통령의 집'을 1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송봉근 기자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 뒤 서거하기 전까지 지냈던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을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nbs...
  • 2018-05-02
  • 시대의 발전, 사회의 진보 및 삶의 개선은 모든 사람들의 근면한 노동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아래의 사진 속에 모든 직업을 열거할 수는 없지만 5.1노동절에 즈음하여 사랑스러운 노동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 2018-05-02
  • 최근 후난(湖南, 호남)성 핑장(平江)현 스뉴자이(石牛寨, 석우채)의 ‘암벽 편의점’이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편의점은 스뉴자이 ‘비아 페라타’ 암벽등반 챌린저대회가 열리는 암벽 위에 설치됐다. 지상으로부터의 높이는 100m에 달하며 암벽등반을 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 2018-05-02
  • 100여 년 전의 베이징(北京)~장자커우(張家口) 철도는 중국이 자체적으로 철도를 건설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을 깨뜨렸다. 오늘의 베이징~장자커우 고속철은 세계 스마트 철도의 물꼬를 텄다. 베이징~장자커우 고속철 특집편 ‘중국 고속철의 새 모델 수립’ 캡처   베이징~장자커우 고속철 스마트 열차 시...
  • 2018-05-02
  • 5월 1일 오전, 조선민족의 최초 교육기구 '명동학교' 성립 110주년을 기념하면서 고향을 사랑하고 조국을 열애하며 부모님과 어르신을 존중하는 중화미덕을 고양하고저 조직된 "제2회 명동서법예술대전"이 연길시 신흥광장에서 펼쳐졌다. ​ 비록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씨였지만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11...
  • 2018-05-02
  • [웃사진: 중국·인도에도 봄. 습근평 국가주석(오른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가 28일 호북성 무한의 공원에서 산책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습근평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가 27일과 28일 이틀간 회담을 열고 국경긴장 완화와 전략소통 강화에 합의했다. 지난해 6월 국경분쟁 이후 랭랭해진 량국관계는...
  • 2018-04-29
  • 신경보에 따르면 4월 27일 18시 10분경, 섬서성 미지현 제3중학교앞에서 한 남성의 묻지마 칼부림으로 19명(녀학생 14명, 남학생 5명)이 부상했다. 27일 23시까지 사망수는 9명(녀 7명, 남 2명)으로 늘었다. 기타 10명은 구급치료중이다. 출혈이 심한 학생들을 위해 현지의 200~300명의 주민들이 헌혈에 나섰다. 이런 엄청난...
  • 2018-04-28
  • “건강생활 희열길림” 2018년 연길시전민건강백일행 계렬활동 가동식 "중국체육복권" 봄철 만인 장거리달리기 활동이 27일, 연길시 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열렸다.길림성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광전신문출판국에서 주관, 연변주체육복권관리중심에서 협조한 이번 장거리달리기 활동에는 연길시...
  • 2018-04-28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7일] 4월 24일, 헤이룽장(黑龍江, 흑룡강)성 하이린(海林, 해림)시 중국 헝다오허쯔(橫道河子) 고양잇과 동물 사육번식센터의 874번 암컷 동북호랑이는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4마리와 5마리의 새끼 호랑이를 낳은 바 있다. 최근에는 2마리의 수컷 새끼 호랑이와 3마리의 암컷 새끼 호랑이를 출산하...
  • 2018-04-28
  • 2000년 6월 13일, 김대중 한국 대통령이 조선 평양 순안공항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하 사진=’2018 남북정상회담’ 사이트 제공) 2000년 6월 13일,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일(왼쪽)과 한국 대통령 김대중(오른쪽)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00년 6월 13일, 김대중 한국 대통령이 북측 화동에게서 꽃다발...
  • 2018-04-28
  • 4월 26일 촬영한 남중국해박물관(드론 촬영). 당일, 하이난(海南)성 츙하이(瓊海)시 탄먼(潭門)진에 위치한 중국(하이난)남중국해박물관이 정식 개관했다. 개관과 함께, ‘800년의 기다림—‘화광쟈오(華光礁)1호’ 침몰 특별전’, ‘바다에서 찾는 종적—중국 해저 고고 및 남중국해 해...
  • 2018-04-28
  • 4월 26일, 관중들이 모터쇼에서 참관하고 있다. 당일, 2018 제17회 칭다오(青島) 국제모터쇼가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정식 오픈했다. 100여개 자동차 브랜드를 포함한 1,000여 차종이 일시에 공개되었고 각 자동차 딜러들은 할인, 판촉 등으로 인기몰이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모터쇼는 5월 1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
  • 2018-04-28
  • 4월26일 12시42분, 중국은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11호 고체연료 운반로켓을 이용해 ‘로켓 하나에 5개의 위성’을 쏘아 올리는 방식으로 ‘주하이(珠海)1호’ 02조 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으며, 위성은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 신화망
  • 2018-04-27
‹처음  이전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