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회 몸싸움 아수라장, 국회의장 병원 수술행,왜?
[ 2019년 04월 26일 10시 20분   조회:5553 ]

[국회충돌의 기록]패스트트랙…몸싸움 국회 아수라장

25일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ㆍ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D-day였다. 지난 22일 합의안을 발표했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ㆍ바른미래당 김관영ㆍ민주평화당 장병완ㆍ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까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열어 패스트트랙 지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밤샘농성과 몸싸움, 특위 회의실 점거 등으로 맞섰다. 패스트트랙 안을 두고 바른미래당은 내분을 넘어 파국 형국이다. 바른미래당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팩스로 사개특위 간사인 오신환 의원을 채이배 의원으로 바꿨다. 바른미래당 채 의원은 한국당 의원 11명에게 6시간 동안 감금되기도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6시 20분 쯤 권은희 의원도 임재훈 의원으로 교체했다.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6시50분 쯤 국회 의안과에 경호권을 발동시켰다. 이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보좌관들이 국회 의안과 앞에서 여당의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제출을 저지하기 위해 몸으로 막아섰다. 몸싸움은 26일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 
26일 새벽까지 이어진 몸싸움 국회를 사진과 영상으로 정리했다. 
  
◇26일 


농성 의원과 당직자 격려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의안과 앞에서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한 국회 농성을 계속중인 의원들과 당직자들을 격려 방문, 구호에 맞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연합뉴스]

개의 의사봉 두드리는 이상민 사개특위위원장  

국회 사법개혁특위 이상민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26일 새벽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봉쇄를 따돌리고 법사위 회의실에 진입해 사법개혁특위가 개의했다. 이상민 위원장이 개의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회의 통지 받은 적 없다"

국회 사법개혁특위 이상민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26일 새벽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봉쇄를 따돌리고 법사위 회의실에 진입해 사법개혁특위가 개의하자 후에 들어온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오른쪽)와 의원들이 "우리당 의원들은 회의 통지를 받은 적 없다"며 원천무효라고 항의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회에 다시 등장한 '도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26일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에 '도구'를 사용해 진입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몸싸움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26일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면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26일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면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나경원 "회의 통지 받은 적 없다"  
최고위원회 주재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긴급의원총회  인사하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가 26일 오전 국회 의안과 앞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중앙일보] [국회충돌의 기록]패스트트랙…몸싸움 국회 아수라장

[속보] ‘저혈당 쇼크’ 文의장, 서울대병원 긴급 이송…수술 예정


“수술 잘 이겨내고 거뜬히 일어나시라는 응원의 촛불 요청”
문희상 국회의장. 뉴스1 © News1
 

문희상 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국회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전했다.

문 의장 측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의사가 긴급 이송해야 한다고 판단해서 이송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어제 의장께서 입원 중인 병원 측으로부터 수술을 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문 의장은 충격에 충격이 더해진 상황에서도 국회의장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고 수술에 임하겠다고 고집했다”고 전했다.
박 비서실장은 이어 “국회의장의 입원을 할리우드 쇼라고 한 의심을 섭섭해 할 마음도 없다”면서 “유승민·오신환 의원의 면담 신청을 받아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의장께서 ‘수술을 잘 이겨내고 거뜬히 일어나시라’는 응원의 촛불을 마음에 켜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문 의장 측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구체적인 수술부위 등에 대해선 ‘3부요인의 건강 문제’라며 명확한 답을 피했다.

앞서 문 의장은 지난 24일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인 후 저혈당 쇼크로 탈진,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서울=뉴스1)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지난 5월 25일 화룡시 흥농콩재배전문합작사(사장 장청옥) 농촌생활체험기지를 찾은 연길 푸름이가정교육 VVIP클럽의 친자체험단(50여가족)에서는 모내기며 메주빚기,찰떡치기 등 다양한 농촌생활체험들을 하면서 하루를 뜻깊게 보냈다. 이날 처음으로 모내기현장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은 흙탕물에 뒹굴며 물...
  • 2019-05-27
  • 26일 저녁에 내린 폭우로 광서 동흥시(东兴市)는 침수상태여서 '바다'를 방불케 했다. 폭우가 2시간반가량 내렸는데 강우량이 250mm에 달했다. 시민들은 비줄기에 공포를 느낄정도라고 했다. 중신넷   
  • 2019-05-27
  •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하루 종일 아베 총리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함께 골프도 치고 스모 경기도 관람한 아베 총리는 삼시 세끼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했고 셀카놀이도 하면서 친밀함을 과시했다. 사진 봉황넷
  • 2019-05-27
  • 5月23日报道,2月27日印巴发生激烈空战,一名印军飞行员被俘虏,颜面大失。但在这场空战中印度空军也并非完全没有“战果”。随着印度大选走向结束,印度军方人士透露,激战当天因“不明原因”坠落的米-17直升机是己方防空系统打下来的。而下令开火的指挥官已经被提起刑事诉讼。图为2月27日坠毁的米-17...
  • 2019-05-24
  • 메마른 나무에 붙은 불이 빠르게 번지고 순식간에 인근 가옥까지 덮쳤다. 
  • 2019-05-24
  •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인 23일 노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였던 장철영 씨가 청와대 재임과 퇴임 시 찍었던 노 전 대통령의 일상생활을 비롯한 미공개 사진 50여 점이 공개됐다.  노 전 대통령이 지난 2007년 5월 보수공사가 한창인 경복궁 건청궁을 방문, 주변을 살피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07년 9월 노 전 대...
  • 2019-05-23
  • 한국에서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인 22일 오후 경남 창녕 우포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따오기' 10마리를 방사했다.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따오기 야생적응방사장 문을 열고 그동안 적응 훈련을 해온 따오기들이 우포늪 하늘로 날아가도록 했다.   방...
  • 2019-05-23
  • 영국 남부 해안도시 브라이톤에 새로 건축한 "거꾸로 된 주택(颠倒小屋"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프라이톤은 런던 근처에 있는 해안 휴양지이다.이 괴짜형 주택은 외형이 거꾸로 되였을 뿐만아니라 실내에 설치한 모든 것들이 거꾸로 되여있다는 것. 이를테면 천전이 바닥으로 되여 있고 모든 가구들이 천정에 매...
  • 2019-05-23
  • 기생충의 조여정,장혜진,박소담,이정은(왼쪽부터)이 21일 칸 레드카펫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AFP=연합뉴스] '기생충'의 봉준화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조여정 등 출연배우들이 21일(현지시간)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올해 칸 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이원태 감독의 &...
  • 2019-05-22
  • 조코 위도도(별칭 조코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는 21일 새벽 투표 집계를 마친 뒤 조코위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최종 집계 결과 조코위 대통령은 8,500만표(55.5%)를, 프라보워 수비안토 그린드라당 총재는 6,800만표(44...
  • 2019-05-22
  • 대박~   지난 5월 15일 저녁, 항주시 신안강파출소 민경들이 양안강 성가원 공동묘지 변두리에서 3Kg에 달하는 금괴를 파냈다.이 금괴의 주인은 누구일가? 묘지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묘지 변두리에 파묻겨있으니... 사실은 이러했다. 5月21日报道,5月15日晚上,杭州新安江派出所民警在洋安江城嘉苑山上的公墓边,挖...
  • 2019-05-22
  • 미국 해군사관학교에는 오랜 전통의 신입생 통과의례가 있다.      약 1000명의 신입생들은 다함께 힘을 합쳐 입교 때 썼던 모자 - 딕시 컵(Dixie Cup)이라고 부른다 - 를 탑 꼭대기에 올려야 한다. 1년이 지나면 정규생도(미드쉽맨) 모자로 바꿔 올린다. 이렇게 두 번에 걸쳐 모자를 올림으로써 신입생...
  • 2019-05-21
  • 5月20日报道,当地时间17日,一只清朝茶碗在英国斯沃德拍卖行被拍卖。这只有300年历史、疑似雍正御用的茶碗吸引了很多关注,它最终以4万英镑(约合35.2万元人民币)的价格,被来自中国香港的买家购入。 据英国《每日邮报》18日报道,这只白瓷茶碗直径约10厘米,碗底印有6个蓝字“大清雍正年制”。20世纪80年代,...
  • 2019-05-21
  • 20일(현지시간)  코미디언 출신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제6대 우크라이나 신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더불어 그의 대선 공약이었던 우크라이나 의회의 해산을 선포했다.젤렌스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도 키예프의 의회 건물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을 지키고 조국의 안녕과 국민의...
  • 2019-05-21
  • 5월 19일, 조선 평양에서 제22회 춘계국제상품박람회가 개막했다. 5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국기업을 포함해 총 400여개의 기업이 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후원하는 조선측 기관은 조선대외경제성, 조성경공업부, 조선전자부,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 조선상회, 조선...
  • 2019-05-21
  •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9/이하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포트 오소리티'(Port Authority) 포토콜이 5월 19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됐다.이날 핀 화이트헤드, 레이나 블룸, 맥컬 롬바르디 등이 참석했다. 카메라 세레를 받은 ...
  • 2019-05-20
  • 지난 18일, 19일,대련에서 제17회 대련국제도보대회가 주회장인 동항비즈니스구역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도보대회에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도보애호가 총 30만여명이 참석, '평화, 건강, 교류'를 주제로 해다마 열리는 대형행사이다. 코스로는 5km, 20km, 30km 로 갈지자형을 이루었는데 인파의 흐름이 장관...
  • 2019-05-20
  • ‘우리는 잊지 않는다’ 제2차세계대전 나치대학살 생존자 초상촬영전 비엔나길거리에서 5월 1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민들이 ‘우리는 잊지 않는다’ 제2차세계대전 나치대학살 생존자 초상촬영전 옆을 지나고 있다.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시는 도시 영웅광장 밖에 ‘우리는...
  • 2019-05-20
  • 5월 16일,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왕후닝(王滬寧)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6차 전국자강모범 및 장애인돕기모범 표창대회에 참석한 대표들을 회견했다. 신화망 
  • 2019-05-17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