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시 수상시장 수위가 높아졌다. 어제 오후부터 수상시장은 영업을 중지한 상황이며 인원 모두 철수했고 경계라인을 설치해 모든 인원의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

오늘 아침 8시까지 연길시 천지신촌 부근은 침수가 심각했는 바 가장 깊은 곳은 50cm가량 달했다.

오늘 아침 연길시 개발구 도로구간에 교통 체증 현상이 나타났다.

연길시 주택 및 도시향진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이 국에서는 어제부터 홍수방지지휘조를 조직해 연길시 도시구역내에 있는 동흥구, 민신구, 원예구, 와룡구 이 4개 중점 배수구(排洪沟) 의 배수작업을 책임졌는데 오늘 아침까지 4개 배수구의 수위는 뚜렷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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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비로 왕청현 여러 구간 도로가 엄중하게 파손되였다. 왕청현 일흥도로보수유한회사에서는 어제저녁 9시부터 굴착기, 지게차, 덤프트럭 등 도합 30여대 장비를 출동해 도로보수에 나섰는데 목전 2500립방메터의 진흙을 제거했다.

목전, 훈춘시 아래와 같은 7개 도로구간에도 침수가 비교적 엄중하여 광범한 시민들이 출행시 주의돌릴 것을 바랐다.

1.훈춘시 세기광장 신호등 북측

2.15호경무소 동측

3.림업성 신호등 동측

4.우정국 신호등 동측

5.훈춘시호텔 동측

6.동일 신호등 동측

7.북환주유소 신호등 길목

출처:연변라지오TV넷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