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운동]애국주의 고양하고 멋진 인생 성취하자
[ 2019년 12월 07일 11시 36분   조회:6467 ]

연변항공승무원학교 ‘12.9운동’ 기념 웅변대회 개최
 
12월 6일, 연변항공승무원학교(교장 최옥금) 전체 사생들은 ‘12.9운동’  8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애국주의를 고양하고 멋진 인생을 성취하자’ 라는 주제의 웅변활동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84년전 북평의 열혈청년학생들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12.9운동’을 일으켰다. 오늘 연변항공승무학교의 학생들은 웅변대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 자신을 바친 혁명선렬들을 추모함으로써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민족정서를 불러일으켰다. 대회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격동된 심정으로 이들의 웅변을 지켜보았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의 학생들은 영어, 일어, 한국어 등 여러 어종의 언어로 격정으로 토로했다.학생들은 력사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전망하면서 학업에 더욱 노력하고 고심하게 연찬하여야만 선배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또 혁명선렬들의 희생정신을 계승 발양하여 청춘의 발걸음을 다그쳐 문화지식 습득에 박차를 가하고 새시대 건설에 필요한 이재로 성장하리라 굳게 다졌다.

이번 웅변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열정을 더욱 불러일으켰고 외국어를 배우고 외국어로 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학생들을 고무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최근년간 항공승무학교는 ‘12.9운동’기념활동을 해마다 다양하게 펼쳐오면서 력사를 돌이켜보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도록 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최옥금 교장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도덕양성을 첫자리에 놓았다. 즉  ’ 주도적인 사상을 견지하고 참된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사업의 근본적인 요구로 제정했다."며 "해마다 진행하는 '12.9'행사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멋지게 웅변을 토로하는 것을 볼 때마다 이게 바로 내 삶의 전부, 내가 살아가는 리유가 아닐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에서는 학생 주체, 교사 주도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주동성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것을 학교의 모든 사업의 출발점과 시달점으로 정했다. 학생들을 관심하여 학생들이 주동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고 활발하게 성장하도록 하였으며 교육의 법칙과 학생 심신발전의 법칙에 근거해 모든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교육을 제공했다. 각 기관, 공항, 항공 회사에 필요한 자질이 높은 봉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차원이 높은 민간기업, 직업교육 목표에 도달하기위해 활력소와 동력을 부여했다. 




연변항공승무원학교는 2005년 최옥금 교장이 설립한 길림성 첫 항공승무학교(사립)이며 지금까지 1000여명의 승무원을 배출해냈다. 현재 학생수는 200여명이며 봉페식 관리를 진행하기에 걱정없이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곳, 학생들은 인민대회당 행사도우미로, 남방(南方)항공회사와 심천(深圳)항공회사 승무원, 산동성(山東省) 청도(靑島)와 북경 고속철도승무원, 광동성(廣東省) 광주(廣州)나 연길(延吉) 공항 직원으로 많이 초빙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사진 학교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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