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선택의 차이가 승패를 결정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4월23일 14시04분    조회:51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노학수
연변해천국제여행사 총경리 노학수

  (흑룡강신문=연변) 김명록지사장 = 연변해천국제여행사가 지난 3월 2일에 고고성을 울렸다. 전신은 연변해협국제여행사 하남분공사이다.

  "백지장 한장의 두께와 같은 선택의 차이라도 결과는 판판 다르다. 일단 자기의 선택이 정확하다고 인정된다면 두말없이 밀고나가야 성공 한다."

  이는 연변해천여행사의 노학수총경리가 자기 선택에 대해 긍지에 차서 하는 말이다.

  노학수씨는 원래 10여년간 연변 왕청현에서 목재가공공장을 운영했다. 공장을 경영하면서 자신의 지식한계를 느꼈다. 그는 '경영학'이며 '관리학'에 대한 서적을 들춰보면서 생산관리수준을 높이고 경영관리를 강화했다. 하지만 원자재의 급격한 상승으로 경영이 차츰 어려워지면서 그는 다른 항목을 선택하게 되였다.

  사회조사를 하고 반복적으로 사고하던 중 점차 관광업에 눈길이 쏠리게 되였다.

  노학수는 자신이 관광업을 선택하게 된 원인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연변은 장백산을 끼고있으며 러시아, 조선,일본과 린접해 있기에 동북아 진흥의 지리적여건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고있다. 미래 비전을 간직한 '금삼각'이라는 면에서 우세를 갖고있기에 관광업의 전도가 밝고 앞길이 창창하다. 그리고 물질문명의 상승으로 지금 사람들은 점차 건강을 첫째로 하고 관광을 두번째 자리에 놓는것이 생활의 발전추세로 되고있다.

  노학수씨는 연변에서 규모가 크고 잘 나가는 여행사를 거의 찾아다니며 고귀한 경험을 전수 받았다.

  어려서부터 결단성이 강하고 담이 크기로 소문난 그는 꺾일망정 굽힐줄 모르는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성장했다. 그는 문제를 관찰하는 독특한 시각과 엄밀한 사유,의리를 지키는 자신의 우점만은 굳게 믿고있는 터이다.

  2년간 연변해협국제여행사 하남분공사를 경영하면서 경험과 큰힘을 얻은 그는 더욱 담대해 졌고 자신의 선택의 정확성을 긍정하면서 눈높이를 올리였다.

  새로 연변해천국제여행사를 설립한후 노학수씨는 주식제를 실시하면서 조직형식을 유한책임공사로 제정하였다. 모든 중요한 일은 임직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한후 이사회에서 토의결정하기로 했으며 그 누구를 막론하고 직권을 남용하여 위법행위를 범하거나 공사의 이익에 손상을 줄 경우 무조건 규정에 따라 엄숙히 처라한다고 명백히 규정했다. 이런 규정은 사기행위를 제지하고 인민대중의 이익을 보호하는 면에서 더없는 보호신으로 되였다.

  인맥이 생산력이라는 점을 감안한 노학수씨는 여러 지명인사들과 많이 접촉하면서 그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허심히 많은 것을 배웠으며 사회 일정한 지위가 있는 지도자들과도 의식적으로 가까이 하면서 인맥을 넓혔다. 그는 정부기관에서 장기간 사업하다가 기업,여행사에서 고문도 한적 있는 서영수선생을 고문으로 초빙했으며 임직원들을 채용할 때도 사회활동능력이 있고 인물 체격이 좋고 언어 례절이 바른 사람을 우선으로 했다.그는 손님의 요구에 최대한으로 만족을 주어야 하며 항상 자신이 여행을 즐기는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며 보다 유쾌하고 보다 즐겁고 보다 행복한 관광을 위한 길잡이로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교양하고있다. 그는 고객이 의견이 있고 확실히 임직원의 서비스에 허점이 있으면 즉각 회사에서 퇴출시킨다고 엄명을 내렸다. 이런 엄명앞에서 어느 누가 사업을 갖고 장난을 치겠는가?

  4.27만평방킬로미터 면적에 218만 인구를 갖고있는 연변에 여행사,관광자문부, 로무송출영업부 등이 무려 300여개소나 된다.이런 치렬한 경쟁속에서 노학수씨는 항상 신경을 세우고 자체적인 컨텐츠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있으며 참신한 관광정보를 장악하기 위해 무척 애를 쓰고있다.

  겨울철이면 농민들의 한가한 시기를 리용하여 농촌에 가서 지명도를 높일 타산으로 겨울철 농민관광팀을 적극 조직하고 자가용관광팀을 대량 조직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하에 영업부를 대폭 늘이며 로인절에 무료로 로인관광팀을 조직하고 불우아이들을 도와줄 아름다운 구상도 무르익혀가고있다.

  그 어느때나 그 어디서나 넘버완만을 완곡히 고집하는 노학수총경리는 "서비스, 품질, 성신 제일"을 목표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내 국제에서 인정받는 굴지의 여행사로 부상시키기 위해 혼신을 불태우고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북경 강어헌 로인의 집(北京康语轩老年公寓, 이하 로인의 집으로 략칭) 김은경 원장은 치매로인들은 단기기억을 상실하는 등 증세가 있지만 존엄있는 삶을 살아야 한고 강조하면서 강어헌은 인간을 중심으로 둔 리념하에 설립된 전문양로기구라고 밝혔다.     △ 북경 강어헌 로인의 집과 김은경 원장   20...
  • 2020-12-03
  • 일본 K&K소프트주식회사 주홍철대표의 창업이야기     종말이 묘연한 코로나19로 인해 움추리는 기업과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이 적지 않은 중, 지금이 바로 기업전략을 세우는 시기라며 그 도미노사태를 피하고 있는 기업인이 있어 만나보았다.   그가 바로 현재 일본 관공서,은행,병원,기업 등을 위해...
  • 2020-11-27
  •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자 모자를 써라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김봉웅 회장     “나에게 골프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나의 인생에 필수품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골프를 통해 느끼고 터득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칭다오조선족골프협회 김봉웅 회장(51세...
  • 2020-11-26
  • 요즘 틱톡을 통해 노래를 부르는 한 조선족 가수를 봤다. 의연히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는 1988의 주제곡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행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다. 물론 1분도 안되는 사이 내 마음도 이미 그녀의 가창력에 매료되여 있음을 발견했다.           ...
  • 2020-11-26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마이클 라빈이 연주한 , 그만의 섬세한 테크닉이 틱틱거리는 레코드판 특유의 잡음을 뚫고 나온다. 음악이 담은 울적함에 빠져 허우적대다 돌아오는 기차시간을 놓칠 번했다. 간편한 음악감상 방식에 길들여진 귀가 호강하는 순간이였다. “어떠세요? 파일로 듣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죠? 레코드판...
  • 2020-11-25
  • 한국 2020석재문화상에 조선족 권오송 수묵작가가 선정됐다고 한국언론이 보도했다.   석재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혁)는 2020석재문화상 수상작가로 권오송 수묵 화가를 선정했다.     권오송 작가는 흑룡강대학교 예술학원 교수로 정년퇴임하고 한국의 추계예술대학교 회화과 석·박사 과정 교수로 재...
  • 2020-11-18
  • 권기식 한중우호도시협회 회장 인터뷰        중국 공산당 제 19기 중앙위원회 제 5차 전원회의에 대한 총평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중국 공산당 19기 5중 전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갈등이라는 세기적인 위기 속에서 중국 공산당이 중국의 발전과 번영에 대한 자신감을 중국 인민과...
  • 2020-11-18
  • 항미원조 참전군인 김명숙 리직 후 생활을 이야기하고 있는 김명숙 로인. 4일, 연길시 하남가두에 살고 있는 항미원조 참전군인 김명숙(82세) 로인을 만났다. 그녀가 입대하게 된 계기는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달랐다고 한다. 김명숙 로인은 “가부장적인 아버지한테서 벗어나고 싶었고 또 그렇다고 시집 가서 평범한 인...
  • 2020-11-17
  • 초동은 중국조선족연극 100년의 견증인 초동(草童)이라 이름하고 해방전부터 ‘미친듯이’연극에 심취하신 분이 계신다. 새싹처럼 시들지 않고 생생한 푸르름을 지킨다는 예명(艺名)의 뜻을 빌어서인지 90세를 바라보는 고령임에도 초동의 모습은 그처럼 씩씩하고 당차고 멋스러웠다. 세월은 쉬임...
  • 2020-11-13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