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선택의 차이가 승패를 결정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4월23일 14시04분    조회:49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노학수
연변해천국제여행사 총경리 노학수

  (흑룡강신문=연변) 김명록지사장 = 연변해천국제여행사가 지난 3월 2일에 고고성을 울렸다. 전신은 연변해협국제여행사 하남분공사이다.

  "백지장 한장의 두께와 같은 선택의 차이라도 결과는 판판 다르다. 일단 자기의 선택이 정확하다고 인정된다면 두말없이 밀고나가야 성공 한다."

  이는 연변해천여행사의 노학수총경리가 자기 선택에 대해 긍지에 차서 하는 말이다.

  노학수씨는 원래 10여년간 연변 왕청현에서 목재가공공장을 운영했다. 공장을 경영하면서 자신의 지식한계를 느꼈다. 그는 '경영학'이며 '관리학'에 대한 서적을 들춰보면서 생산관리수준을 높이고 경영관리를 강화했다. 하지만 원자재의 급격한 상승으로 경영이 차츰 어려워지면서 그는 다른 항목을 선택하게 되였다.

  사회조사를 하고 반복적으로 사고하던 중 점차 관광업에 눈길이 쏠리게 되였다.

  노학수는 자신이 관광업을 선택하게 된 원인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연변은 장백산을 끼고있으며 러시아, 조선,일본과 린접해 있기에 동북아 진흥의 지리적여건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고있다. 미래 비전을 간직한 '금삼각'이라는 면에서 우세를 갖고있기에 관광업의 전도가 밝고 앞길이 창창하다. 그리고 물질문명의 상승으로 지금 사람들은 점차 건강을 첫째로 하고 관광을 두번째 자리에 놓는것이 생활의 발전추세로 되고있다.

  노학수씨는 연변에서 규모가 크고 잘 나가는 여행사를 거의 찾아다니며 고귀한 경험을 전수 받았다.

  어려서부터 결단성이 강하고 담이 크기로 소문난 그는 꺾일망정 굽힐줄 모르는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성장했다. 그는 문제를 관찰하는 독특한 시각과 엄밀한 사유,의리를 지키는 자신의 우점만은 굳게 믿고있는 터이다.

  2년간 연변해협국제여행사 하남분공사를 경영하면서 경험과 큰힘을 얻은 그는 더욱 담대해 졌고 자신의 선택의 정확성을 긍정하면서 눈높이를 올리였다.

  새로 연변해천국제여행사를 설립한후 노학수씨는 주식제를 실시하면서 조직형식을 유한책임공사로 제정하였다. 모든 중요한 일은 임직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한후 이사회에서 토의결정하기로 했으며 그 누구를 막론하고 직권을 남용하여 위법행위를 범하거나 공사의 이익에 손상을 줄 경우 무조건 규정에 따라 엄숙히 처라한다고 명백히 규정했다. 이런 규정은 사기행위를 제지하고 인민대중의 이익을 보호하는 면에서 더없는 보호신으로 되였다.

  인맥이 생산력이라는 점을 감안한 노학수씨는 여러 지명인사들과 많이 접촉하면서 그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허심히 많은 것을 배웠으며 사회 일정한 지위가 있는 지도자들과도 의식적으로 가까이 하면서 인맥을 넓혔다. 그는 정부기관에서 장기간 사업하다가 기업,여행사에서 고문도 한적 있는 서영수선생을 고문으로 초빙했으며 임직원들을 채용할 때도 사회활동능력이 있고 인물 체격이 좋고 언어 례절이 바른 사람을 우선으로 했다.그는 손님의 요구에 최대한으로 만족을 주어야 하며 항상 자신이 여행을 즐기는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며 보다 유쾌하고 보다 즐겁고 보다 행복한 관광을 위한 길잡이로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교양하고있다. 그는 고객이 의견이 있고 확실히 임직원의 서비스에 허점이 있으면 즉각 회사에서 퇴출시킨다고 엄명을 내렸다. 이런 엄명앞에서 어느 누가 사업을 갖고 장난을 치겠는가?

  4.27만평방킬로미터 면적에 218만 인구를 갖고있는 연변에 여행사,관광자문부, 로무송출영업부 등이 무려 300여개소나 된다.이런 치렬한 경쟁속에서 노학수씨는 항상 신경을 세우고 자체적인 컨텐츠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있으며 참신한 관광정보를 장악하기 위해 무척 애를 쓰고있다.

  겨울철이면 농민들의 한가한 시기를 리용하여 농촌에 가서 지명도를 높일 타산으로 겨울철 농민관광팀을 적극 조직하고 자가용관광팀을 대량 조직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하에 영업부를 대폭 늘이며 로인절에 무료로 로인관광팀을 조직하고 불우아이들을 도와줄 아름다운 구상도 무르익혀가고있다.

  그 어느때나 그 어디서나 넘버완만을 완곡히 고집하는 노학수총경리는 "서비스, 품질, 성신 제일"을 목표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국내 국제에서 인정받는 굴지의 여행사로 부상시키기 위해 혼신을 불태우고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인터넷료녕신문 2011-11-22 특약기자 김경덕]  무순시제3병원 흉부외과 보통외과 리석현주임의사 무순의료계통에는 중국의 21명 의료골간사업단 일원으로 예멘공화국에 가서 의료사업을 충실히 완성한 한 나젊은 조선족의료일군이 있다. 그가 바로 무순시제3병원 흉부외과 보통외과 리석현주임의사(43세)이다.  ...
  • 2011-11-22
  • 10월중순의 하루 한 낯선 녀성이 걸어온 전화를 받았다.   《옛날에 우리 아버지가 연변문공단에서 농악무를 배워줬고 연변예술학교에서도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농악무를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지금 연변의 농악무에 관한 보도나 론문에는 우리 아버지의 업적이 하나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필자는 전화를 받은...
  • 2011-11-17
  • 올해 34세에 나는 김성규는 고객과 함께 커온 무역인이다. 길림성영길현 태생인 김성규씨는 청도에 갓 진출했을때만해도 50원으로 일주일을 살았을만큼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 자존심보다 자신심이 특별히 강했던 그는 꼭 성공하고야만다는 일념으로 시장을 답사하고 대상을 선택, 그러던중 플라스틱첨가제, 캐미칼(精细化...
  • 2011-11-17
  •  [길림신문 20211-11-15 김룡 기자] —연변축구평론계 거장 최동섭부교수 소년시절부터 의 꿈을 키워 최동섭은 1933년 9월 17일(음력)에 룡정 조양천의 한 농민가정에서 4남매중 막내로 태여났다. 너나없이 가난에 실달렸던 그 시절, 최동섭가정도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였다. 《가난한 집 자식이 일찍 셈이 든...
  • 2011-11-15
  • [연변일보 2011-11-14 리련화 기자 ]원 연변대학 조문학부 최상철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가한 《중국소수민족신문전파통사》가 올해 2월 국가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인문사회과학성과상 저작류 2등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늦...
  • 2011-11-14
  • 협회경영의 새 모식을 연 김국성 회장, 협회주식제형식으로 전갈오공양식장 오픈,년 순수입 50만원을 예상 많은 협회가 회비와 협찬금에 의지해 운영되고 있을 때 협회를 산업화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나타나 화제다. 바로 청도시성양구로인협회 김국성회장(1952년생)이다. 부대에서는 군관으로, 제대후에는 무장부...
  • 2011-11-11
  •   차철,최향란이 꾸리는 청향관 전통음식으로 청도에서  큰 인기   청도시성양구에 가면 청향관이 있다. 청향관은 연변전통음식으로 미식가들을 정복한 연변 청향관의 가맹점으로서 차철(72년생), 최향란(73년생)부부가 오픈 한 이래 솔화분 랭면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을 졸...
  • 2011-11-11
  • 지린성 김시자민속식품유한회사 김시자 이사장을 만나   김시자(金時子) 프로필   1956년생   1972년 9월ㅡ1979년 영길현 삼가자향 화평초등학교 교원   1980년ㅡ1985년 창춘경제개발구 락동촌 6사 사장   1986년ㅡ1995년 창춘시춘진식품공장 공장장   1996년ㅡ2001년 창춘경제기술개발구 민속촌개장집 경리  ...
  • 2011-11-11
  •  중•한 교류 20년, 한국통 조선족 숫자 점차 증가   한국 최대 건축종합회사 동일건축에 건축사로 입사 심봉학   (흑룡강신문=선양 2011-11-10)초기 중국인의 한국 진출이 쉽지 않았던 시기에 중국에 밀려왔던 한국인 중 '중국 '이 되기를 꿈꾸던 많은 이들이 있었고 지금도 수많은 한국인의 중국 러시가...
  • 2011-11-11
  • 청도서원장학교 허룡교장 책임, 질량 봉사로 학교 운영   허룡교장은 길림성교하시실험소학교, 교하시 조선족중학교에 옹근 20년 교장 사업을 해온  길림성에서 인정해주는 교육계의 풍운인물이며 교하조선족교육의 일등 공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년 4월 서원장조선족학교 교장으로 부임돼 온 허룡교장은 사립...
  • 2011-1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