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의료관광 넘어 의료산업협력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6월19일 09시20분    조회:54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하영태씨

의료관광을 넘어선 의료산업협력이 목적
료녕신문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중국 특히는 심양을 수차 드나드는 한 한국인이 있다. 그가 바로 한국  (주)GMN 대표리사 하영태씨다. 지난해 11월 심양에서 부산의료관광세미나를 개최한 뒤를 이어 이번에 중한수교 20주년 기념행사로 중한의료산업협력세미나 및 부산의료관광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전격 추진한 하영태씨는 료심지역 려행사 10여개와 심양조선족경제인회와 MOU를 각기 체결했다. 그는 특히 부산광역시와 료녕중한우호협회간 MOU 체결을 큰 성과로 꼽았다.

  “의료관광을 넘어선 의료산업협력이 목적”이라며 중국의료시장진출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첫단계에 중국의사들이 한국에 와서 의료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도록 하며 관련 정보 및 기술을  전수한다. 두번째단계는 중한간 병원을 공동설립하여 운영하도록 한다. 중요한것은 쌍방이 서로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것이다. 중한간 시각차이(문화차이)를 없애고 료녕중한우호협회 등 관련단체와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한것 같다. 행사에만 그치는것이 서로 믿음을 주는 실속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처음에는 많이 주저했어요. 그러나 여러번 심양에 와서 행사를 추진하면서 신심이 생겼습니다.”
  그는 부산광역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성공요인의 하나로 꼽았다. 이번 행사에서 10개 병원과 5개 기관이 참가했는데 개인항공료와 숙박비외 모두 부산시청에서 지원했고 보건위생과에서 과장, 보사책임자가 함께 동행하는 등 전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부산과 심양간 협력우세에 대해 편리한 직행로선, 부산의 선진의료기술, 서울보다 싼 진료가격, 그리고 바다를 낀 자연풍경과 부산국제영화제 등 풍부한 문화관광체험 등을 렬거하였다.

  “저희 회사는 동북3성 시장공략을 중점으로 하고있습니다.”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인 의료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GMN은 현재 중국, 미국, 로씨야 등 여러 나라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의 선진의료시설, 의료관광정보를 널리 홍보하고있다. 동시에 의료기구네트웍 구축, 의료기술수출, 의료관광관련 정부사업대행, 의료컨설팅, 의료기구수출입, 의약품판매 등 다양한 사업내용도 추진하고있다.

  “간단한 MOU 체결이 아니라 실적인 교류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는 하영태씨는 귀국한 뒤 국제의료기술교류협의회를 발족하고 심양에 지사를 개설하여 의료산업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라지오방송예술단 국가1급배우 주춘복 연출을 만나 “안녕하십니까!” 아이박스에 숨겨놨던 탁주같는 컬컬한 목소리에 방금까지도 어슬렁거리던 더위가 싸악 흩어진다. 청량제같이 싸한 음성에 귀구멍이 쏘옥 열리고 소음에 뗑해졌던 머리가 시원하게 맑아온다.   아하, 이런 소리 어디서 들려...
  • 2012-06-21
  • 의료관광을 넘어선 의료산업협력이 목적 료녕신문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중국 특히는 심양을 수차 드나드는 한 한국인이 있다. 그가 바로 한국  (주)GMN 대표리사 하영태씨다. 지난해 11월 심양에서 부산의료관광세미나를 개최한 뒤를 이어 이번에 중한수교 20주년 기념행사로 중한의료산업협력세미나 및 부산의료관...
  • 2012-06-19
  •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 리철중총경리의 이야기 요즘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기업을 경영하면서 인간의 근본성을 우선시하는 우수한 기업가들이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의 리철중총경리(42세)는 인간우선을 실천하는 기업리념으로 돋보이고있다. 인간우선으로 고차원의 제품을 생산 연길경제개발구 과학기...
  • 2012-06-14
  •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 모범개인 김순자할머니 매스컴의 취재를 받고있는 김순자할머니 학생시절의 김순자(모자를 쓴 학생) “북해상점”서 한족딸 문영이와 장려(안경을 건 학생)를 데리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김순자할머니(흰위생복을 입은 사람) 령감과 함께 문영이의 아들 심붕곤을 안고 사진을 찍은 ...
  • 2012-06-14
  • “심양행복나눔아름다운가게”를 찾아서             박순엽 정윤희 부부 심양시에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싼 가격으로 새 주인을 찾아주는 순환의 가게 “심양행복나눔아름다운가게”가 있다. 이 가게는 한국인, 조선족한테서 기증받은 ...
  • 2012-06-13
  • 기획-길림신문이 만난 사람 중앙민족대학 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문일환원장 만나본다     문일환교수     조선족으로 중국언어문학분야를 대표해 국가학위위원회 학과심의위원으로 활약하고있는 학자가 있다. 그는 또한 중국소수민족무형문화재연구보호중심의 책임자로 유네스코 아세아태평양지역 무형...
  • 2012-06-12
  •     연변더치야구르트회사 최영란경리를 만나     “창업하려면 부단히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 더우기 노력과 인내가 있어야 한다” 이는 연변더치야구르트회사 최영란경리의 창업조언이다. 그녀가 창업에 뛰여들게 된데는 상인이였던 어머니와 먼저 창업을 시작한 언니의 영향을 많...
  • 2012-06-12
  • http://hljxinwen.dbw.cn         (흑룡강신문=연변) 김명록 연변지사장 = 국가 1급 작가이며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사장 김학천 선생은 다섯 번째 시집으로 '어느 날과 어떤 때의 어떤 느낌(조문)'을 최근에 출간했다. 여섯개 부분으로 묶은 이 시집에 135수의 시가 수록되...
  • 2012-06-12
  •     세상을 밝혀가는 등불이 되리  "10년간 사회공익사업에 대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기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5월 26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창립 10돐 기념 및 제11기 사랑나눔행사에서 주부련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화회장은 그동안의 로고가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 한구석이...
  • 2012-06-07
  • http://hljxinwen.dbw.cn   2012-06-07 10:53:57  성공가도 달리는 조선족 3세 이야기   —북경 모이자네트워크 김광식 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경희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인 김광식 씨(39)는 북경모이자네트워크과기유한회사의 최고 경영자이기도 하다.   길림성 연길시 출신인 그는 1995년 상하이 ...
  • 2012-06-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