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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10월19일 09시07분    조회: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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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박주연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박영만기자 = 흑룡강성 오상출신인 청도대학 음대 성악과 박주연교수는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전파하는 동시에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있다.

  박 교수는 상해음악대학에서 수학하고, 서울대학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성악계의 재원이다. 서울대학 대학원 졸업후 그녀는 한국 건국대학교, 상지대학교 등에 교환교수로 재직했었다.

  2008년부터 청도대학 음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1990년 평양 세계음악축제에 중국대표로 참가했으며, 1995년 한국 광복50주년 통일음악회(KBS 주관)에도 참가했었다.

  또한 한국의 서울대, 건국대, 동국대 등 유수의 대학에서 독창회를 개최했으며, 서울세종문화 회관에서도 음악회를 가진바 있다.

  중국에서도 상해, 북경, 청도, 광주 등 다수지역에서 독창회 및 음악회를 가졌었다.

  또한 박교수는 2010년 청도대학 음악당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중국 심장병어린이 돕기에 기탁하는등 소외계층을 위해 음악을 통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올해 11월10일에는 청도대학 극원에서 독창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의 저명한 테너 박인수 교수의 참가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박 교수는 이번 독창회를 함께 준비한 (사)예술나눔 청도지회와의 협조를 통해 중한 음악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갈 것 이며, 중한음악가협의회 설립도 구상중에 있다.

  또한, 청도대학 음대 국제음악교류센터를 준비중이며, 더욱 다양한 음악적 채널을 통한 국제문화교류 증진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한편 박교수는 한중친선협회중국지회 문화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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