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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한우물을 파온 사람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10월30일 09시16분    조회: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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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김영태

1994년 제대하여 13년간 고스란히 한우물을 파온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심양부사거건축인테리어공정유한회사 김영태(1959년 생)씨다. 군복무기간 그는 행운스럽게 부대의 수송으로 로신미술학원 국화(國畵)학부를 전공하고 심양군구사령부 선전처, 전진가무단 음향관리처에서 영급간부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군복을 벗은후 김영태씨는 10여만원의 제대비를 종자돈으로 방수(防水)재료회사를 설립하였고 후에는 건축인테리어공정유한회사를 추가 설립했다. 초기 자체로 방수재료회사를 운영하던데로부터 1998년부터 한국인 장명수사장과 합작해 회사를 운영, 한국의 기술을 도입해 생산하는 “황금”(黃金)브랜드 방수재료는 우수한 품질로 국내 방수시장서 각광을 받고있다.

  세멘트에 혼합시켜 사용하는 “황금방수제”는 세멘트에 대한 활성강화제로 침투성이 강하고 방수효과가 뛰여나다. 광물질을 주요 원자재로 하는 “황금방수제”의 기술지표는 모두 국가의 일등 방수제품기준에 도달하였으며 기존 액체방수제의 방수효과가 리상적이지 못하던 국면을 개변시켰다. “황금방수제”는 시공법이 간단하고 친환경적인데다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편이여서 심양지역 나아가 상해, 북경 등 대도시들의 건축시장에서도 대량 사용되고있다.

  김영태사장은 방수재의 생산과 판매(방수회사 료양에), 건축인테리어 시공으로 회사의 실력을 키우고있다. 미술을 전공하여 건축인테리어설계에 조예가 깊은 그는 호텔, 사우나, 별장 등의 인테리어설계와 시공을 맡아할뿐만아니라 근년에는 원림설계분야로 업무분야를 부단히 넓혀가고있다.

  원림설계란 신축 아빠트단지내 조경(造景) 조성을 가리키는데 식수, 가산(假山), 못(水池) 등으로 아빠트단지내의 주변환경을 미화하는것이다. 과거에는 아빠트단지내 원림설계에 대해 별로 중시하지 않았지만 수년전부터 국내에서도 원림설계붐이 일면서 점차 중시를 받고있다.

  지난 2006년부터 원림설계분야에 뛰여든 김영태사장은 인제는 원림설계와 시공에서도 베테랑수준급이라고 자부하고있다. 현재 료녕성조선족미술가학회 부회장직을 맡은 그는 회화와 촬영으로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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