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거리를 통일적으로 경영, 관리, 대상유치, 홍보; “연길 지하상업거리 1번지 만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12월7일 15시42분    조회:5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전승철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35)

― 연길 한삼리연투자회사 전승철 총경리 인터뷰


 
 


사진 박군걸  글 한산

 
연길에 한국거리 선다.

한국상품전매거리, 하지만 한국측에서 투자한것이 아니라 중국 연길한삼리연투자회사와 연길시 인민방공사무실의 공동건설항목이다. 위치는 하남교 남쪽끝에서 하남국제무역청사앞 하남거리, 총 길이는 300메터이다. 총 투자액은 1억 2000만원, 면적 1만 2000평방메터, 2010년 8월 28일 착공하여 금년 5월 19일 연길국제호텔에서 한국거리분양의식을 가졌고 오는 6월 8일경 시험영업할 계획이다.

일전 연길한삼리연 전승철(田 哲)총경리를 만나 한국거리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았다.
 
-연길에 투자하게 된 리유는?

한삼리연투자회사는 지하사업투자에 전문 종사하는 회사로서 국내 많은 도시에 투자항목을 가지고있습니다. 우선 연길투자환경에 주목했습니다. 연길은 장길도국가경제전략발전의 중요한 지대이며 북방의 중요한 관광도시로서 향후 발전의 거대한 공간을 갖고있습니다. 연길시는 보다 완미한 도시시설이 수요됩니다. 위치도 저희들이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로 됩니다. 우리가 선택한 하남거리는 연길의 중요한 간선도로로써 시가지 중심에 위치, 주변에 비교적 성숙된 상업분위기가 있고 인구류동량이 많습니다. 시정부가 하남에 이사옴에 따라 하남은 중점개발건설구로 되였으며 시정부의 각종 혜택과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한국거리는 연길시 도시건설과 발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수 있습니까?

한국거리는 약 300메터, 하남거리 량측에 12개 현대화 조형 출입구가 있습니다. 행인들은 지하통로를 통하여 횡단할수 있어 사람과 차가 붐비던 이왕의 상황을 크게 개선하게 됩니다. 한국거리가 개업하면 해마다 정부에 수백만원 세금을 가져다주며 수백명의 취직을 해결할수 있어 한국거리건설은 여러 방면이 모두 혜택을 향수할수 있는 정부적 공정입니다.
 
한국거리건설은 연길시민의 투자와 소비에 어떠한 영향을 줍니까?

한국거리는 연길시민에게 안정하고 온당한 투자재산관리방식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가 책임지고 세주며 판매하는 매대는 전부 임차대계약이며 1차성적으로 3년 집세를 지불하고 년 집세는 집 총액의8%입니다. 전반 상업거리는 운영관리회사에서 통일적으로 경영하고 관리하고 유치하며 홍보합니다. 통일적인 운영은 한국거리의 관리와 브랜드창출에 유조합니다.

한국거리는 소비각도에서 연길시의 상업이미지를 크게 높일수 있습니다. 뤄라이(  )백화점, 이마트, 모피제품광장 등 국내외 유명업체가 입주합니다. 또 일상용품, 잡화, 가전, 복장, 음식업, 커피숍, 미용미발 등 다양한 업체도 입주합니다. 저희들은 새로운 개념의 쇼핑, 휴가, 향수가 일체화된 지하쇼핑상가를 만들것이며 순조로우면 6월초 시험운영에 들어갑니다.
 
한국거리는 연길 기타 한국상품상가에 비하면 어떠한 우세와 경쟁력을 가지고있습니까?

현재 연길시장에서 판매되는 한국상품은 4-5개 중간단계를 거쳐 소비자손으로 들어옵니다. 한국거리상품의 최대 경영특점은 중간단계를 생략하고 생산업체에서 직접 한국거리의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매합니다. 당연히 가격적 우세를 확보할수 있는것입니다.  한국거리는 최신 스타일, 우수한 품질, 충족한 수량, 저렴한 가격으로 개괄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판매하는 상품은 한국에서 최신 류행하는 스타일이며 한국의 정품제품이며 한국에서 생산한것입니다. 매개 상품은 사이즈가 구전하기에 고객들은 마음에 드는 복장을 선택할수 있고 최저 가격으로 물건을 공급다을수 있습니다.
 
하남 한국거리를 건설하고 나서 다음 단계의 계획은?

지하상가건설은 국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항목입니다. 저희 회사 또한 지하상가건설 전문업체입니다. 빠르면 래년에 공원교에서 삼화거리, 인민로에서 광명거리 구간의 지하상가건설을 계획, 추진하고있습니다. 총면적은 3만 평방메터에 달합니다. 연길시 상업환경개선에 일조하고 시민들의 소비에 편리함과 만족감을 주기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승철 략력     
 
중국 길림성 왕청현 출생
연길에서 부동산, 소방업에 종사
할빈 항대(恒大)유한회사 설립,
현 연길시한삼리연투자회사 총경리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한룡수공장장과 룡수목재제품가공공장 한룡수공장장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 간구자촌에 자리잡은 룡수목재제품가공공장은 간구자촌에서 투자유치로 인입한 민영기업이다. 공장장 한룡수(54세)씨는 원래 장백현 십사도구공소합작사에 출근하다 1988년도에 정리실업을 당한 후 1992년 안해 박성숙(52세)씨와 함께 자주...
  • 2013-05-21
  •   -800점 만점에 756점, 평균 94.5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히 합격 -불과 6개월 준비 끝에 이뤄 낸 기적같은 인간승리   전신에 95%의 화상을 입고 30번의 전신마취수술을 거쳐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조선족 최려나 양(21세. 길림성 용정시)이 지난 4월 20일 경상북도 교육청이 실시한 대학입학학력검정고시...
  • 2013-05-21
  • 대형계렬기획보도-《중국조선족 백년백인》(19)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임 부주석 조남기는 우리 나라 정계의 조선족 최고위급간부이자 중국인민해방군 첫 조선족상장이다. 조남기는 1927년 4월 20일,조선 충청북도 청원군의 한 농민가정의 넷째로 태여났다. 남기란 이름은 조선의 저명한 학자이며 애국지사인 그의 할아버...
  • 2013-05-21
  • “일본류학을 하면서 컴퓨터관련 기술을 상당부분 배웠습니다. 귀국한 뒤 다시 한국류학을 생각하였으나 운좋게도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 창업하게 되였습니다.” 2007년 엑스텍과학기술유한회사(Xtek Technologies Co., Ltd)를 설립한 장화민사장은 이렇게 엑스텍과학기술유한회사의 출발을 이야기한다. &ldq...
  • 2013-05-21
  • 연변가무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오신화씨가 고향 연변에 돌아온지 5년만에 개인음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민이 많았던 5년전의 모습과는 달리 지난 6일 만난 오신화씨는 연변가무단에 깊은 애정을 갖고 교향악에 대한 열정을 퍼붓고있었다. 2008년 아버지가 병환으로 돌아가시게 되자 홀로 남은 어머니가 걱정된 오신화...
  • 2013-05-20
  •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 (18) 조룡호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초창기 지도자의 한분이다. 조룡호는 항미원조전쟁시기로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문화대혁명, 개혁개방시기에 이르기까지 파란많은 려정을 연변의 제반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덕망높은 로지도간부이다. 조룡호는 장기간 당의 민족정책을 참...
  • 2013-05-17
  •     30여년동안 상모춤 외길을 걸어온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연길시 하남가두 문화소 소장이며 상모춤 주급 전승자인 한상일입니다. 왕청현 배초구진이 고향인 한상일은 신명나는 농악무가 펼쳐지는 마당놀이를 보면서 동년의 예술꿈을 키웠습니다. 어린시절 그는 바가지에 구멍을 뜷고 줄을 달아서 ...
  • 2013-05-16
  •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길경갑 부이사장.   조선족-한국인 화합 '선양 현상' 주역 길경갑 씨   (흑룡강신문=하얼빈) "예전에는 조선족들이 한국 기업 덕을 많이 봤습니다. 옆에서 보고 배운 점도 많이 있고요. 최근엔 조선족 기업이 크게 성장했고 한국 기업을 넘어설 때도 많지요. 이제는 조선족이 한...
  • 2013-05-16
  •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 (17) 최채 《민족을 생각하지 않는 민족간부는 자격이 없다.》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민족간부이며 조선족의 자랑스러운 아들, 영원한 민족간부 최채의 불후의 명언이다. 최채는 1914년 11월 23일 조선 황해도 신천군의 독립운동가 최중호와 어머니 류중현 녀사의 장남으로 태여났...
  • 2013-05-16
  • 옛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그렇게 강산이 바뀌는 세월을 길에서 보내고있는 사람, 때론 지치고 고달프고 지겹고 외롭긴 했어도 희망이라는 목적지가 있었기에 마음만은 즐거운 삶을 살아가고있는 사나이가 있다. “‘배운것이 도둑질’이라는 우스개처럼 다른데 가면 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 2013-05-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