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90세에도 로익장 과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월21일 10시26분    조회:42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룡우

리룡우로인은 90세고령임에도 자전거를 씽씽 타고다닌다.

90세 고령에도 자전거를 씽씽 타고다니면서 로익장을 과시하고있는 장수로인이 있다. 그가 바로 왕청현 대명사회구역의 리룡우로인이다.

리룡우로인은 2010년에 《연변의 10대 건강로인》칭호를 수여받았다. 지난 1월 16일에 리룡우로인을 만나 취재하면서 건강장수로인의 4가지 건강장수비결을 정리해보았다.   

장수비결 1-매일 세시간 학습을 견지했다.

양생비결에 대해 리룡우로인은 별로 특별한 비결은 없지만 수십년동안 운동을 견지하고 학습을 견지했다고 말했다. 리룡우로인은 매일 아침 두시 반에 일어나 신문잡지를 열독한 후 중앙방송과 연변방송을 시청하면서 국내외 크고작은 일들을 장악하는데 매일 세시간의 학습을 견지하고있다 .

장수비결 2- 매일 아침 삶은 감자 하나, 저녁 우유 한잔

리룡우로인은 매일 작식시간을 엄격히 준수하였다. 아침 여섯시 반에 아침식사를 하고 열두시에 점심식사를 하며 오후 여섯시에 저녁식사를 한다.

올해 85세에 나는 리룡우로인의 안해 권금옥로인의 소개에 의하면 그들 량주는 매일 아침 삶은 감자 하나씩 먹는 습관을 5년동안 견지하고 저녁에 우유 한컵을 마시는 습관을 견지한지가 10여년이 된다고 한다. 리룡우로인은 음식을 가리는것이 없이 끼니마다 석냥밥을 보장하고 오미자, 구기자, 산포도, 설탕, 원삼을 넣고 담근 약술을 7푼잔으로 아침에 한잔, 점심에 두잔, 저녁에 석잔을 견지해 마시며 담배는 젊어서부터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한다.

만년에도 신문잡지를 늘 손에서 놓지 않는 리룡우로인  

장수비결 3- 리직후에도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리룡우로인은 1947년부터 왕청현연초공사에서 사업하다 1990년에 정년리직하였다. 리직후 그는 당과 인민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하겠다는 공산당원의 사명감으로 연길제3공업공사에 가 10년동안 사업하다 왕청에 돌아와 왕청현연초공사로인협회 회장 겸 당지부서기로 15년간 사업하였다. 15년동안에 연초공사에서는 리룡우로인에게 매달 100원의 보조금을 발급하였다. 그는 이 돈을 전부 로인협회의 활동경비로 사용해 사회의 인정과 존중을 받았다.

장수비결 4-문체오락을 견지하였다.

리룡우로인은 평소에 노래부르고 춤추기를 무척 즐긴다. 량주가 집에 있을 때면 함께 합창, 독창도 연습하다 흥이 나면 덩실덩실 춤까지 추면서 자기절로 쾌락을 만들어 유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리룡우로인은 《전국로력모범》이다. 해마다 연변주에서 조직하는 전국로력모범활동에서 리룡우로인의 독창은 언녕 인기종목으로 되였다. 운동에 남다른 흥취를 가지고있는 리룡우로인은 또 왕청현로간부국 자전거대 대장으로 활약하다 지금은 현게이트볼협회 열성분자로 되였다.

오늘도 리룡우로인은 90여명 게이트볼협회 로인들과 한데 어울려 협회를 로후건강의 락원으로, 만년 행복의 보금자리로 삼고 건강하고 행복한 만년생활을 만들어가고있다.

/《길림신문》왕청현 시민기자 리강춘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화가 리명식선생 화가 리명식선생은 자치주창립70돐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퇴직후 여러해동안 고향의 정을 담아 30여점의 미술작품들을 알심들여 창작하였다. 그중 ,, 등 12점의 작품이 올해 전국미술계에서 지명도가 높은 북경 인민미술넷(人民美术网)에 발표되였다. 리명식선생은 자신이 태여나서 자란 아름다운 ...
  • 2022-07-24
  • 작은 체구에 늘 부드럽고 상냥한 미소를 띠고 있는 그녀지만 바이올린을 잡는 순간 카리스마가 넘친다.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청중의 마음을 휘여잡으며 바이올린 선률에 젖어들게 한다. 바이올린만 손에 잡으면 그런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디서 뿜어져 나올가? 5살에 처음 바이올린을 잡기 시작했으니 사실상 칠십...
  • 2022-07-21
  • 조선족 남정 교수, 국의약계 최고영예 ‘국의대가’ 칭호를     7월 20일 오후,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중의약관리국은 텔레비죤전화회의 형식으로 국의대가, 전국명중의 표창대회를 개최했다. 길림성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남정 교수가 제4기 ‘국의대가’ 칭...
  • 2022-07-21
  •   길림성농업과학원 시설농업련합연구팀 수석 전문가 김영덕 박사(1978년생)가 지난해 년말 길림성 ‘장백산 리더급 인재’, ‘기층 전문기술 인재’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길림성 ‘장백산 리더급 인재’, ‘기층 전문기술 인재’는 산업발전을 이끌...
  • 2022-06-29
  • 중앙방송텔레비전총국 중앙방송 중국의 소리 특별기획 '선생' 시즌5는 덕성으로 기풍을 자양하는 대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들의 업적과 수양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국 '형사경찰의 혼' 최도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최도식, 1934년 출생. 중국 최초의 형사기술경찰, 중국 수석 총탄흔적감...
  • 2022-06-18
  •     료녕 조선족문단의 ‘징검돌’   -김광명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림금산  김창영   료녕 조선족문단이 전반 중국 조선족문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겸손’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료녕 조선족문단도 그 나름대로의 형성과 발전을 거치면서 무...
  • 2022-05-18
  • 리창인 프로필   1934년 길림성 집안시 출생 연변대학 조문학부 졸업 료녕민족출판사 편심, 부총편집 심양시조문학회 회장 력임 연변작가협회 료녕작가협회 회원 중국민간문예가협회 회원   번역도서 《황하는 동으로 흐른다》(장편소설) 민담집 《천안삼거리 능수버들》, 강론집 《겨레의 꿈》(공저) 시조집 《...
  • 2022-05-17
  •   박동일사장 “맡은 바 일을 내 것으로 생각하고 혼을 담아 최선을 다했더니 어느새 내가 사장이 되더라. 그리고 모든 사람에 대해 흉보지 않고 흉내를 내면서 무조건 배우고 장점만 흡수해버렸더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뚝 서게 되더라.”       인터뷰초반부터 무심히 던져온 박...
  • 2022-05-11
  • “의림이는 공부뿐만 아니라 예체능에서도 뛰여난 다재다능한 학생입니다. 성실하고 배려심이 넘치기에 학생과 교원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으며 시종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학생입니다..”   4월 26일, 올해 ‘전국 우수공청단원’으로 선정된 훈춘시제2고급중학교 3학년 1학급 김의림 학생...
  • 2022-05-11
  • 올해 ‘전국 우수공청단원’ 칭호를 수여 받은 연변1중 3학년 11학급 리한희(19세) 학생에 대해 그의 학급담임인 리정 교원은 4얼 25일 다음과 같이 평가를 전했다. “한희 학생은 우선 례의가 바르고 인품이 정직하고 곧아요. 학습성적은 학년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학급활동에 있어서는 가장 필요할 때 ...
  • 2022-05-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