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촌민 이끌어 치부의 길 개척하는 기업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2월16일 08시46분    조회:53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홍민
이미지보기
왕청록령식품유한회사 리사장 리홍민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회사일각
 

촌민들을 이끌어 치부의 길을 개척해가는 한 민영기업가가 있습니다.

올해 48살인 사평시 사람 리홍민은 20여년간 건축업으로 번 돈을 전부 투입해 왕청현 천교령진에 농산물가공회사를 꾸렸습니다. 하지만 기타 창업과 마찬가지로 초창기 그의 사업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리홍민입니다.
<당시 년간 농산물가공량이 2백톤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회사경영에 관한 경험이 적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적어 기업이 결손을 볼때가 많았습니다. 락심도했지만 시장에 대한 믿음으로 꾸준히 배우고 해당부문을 찾아다니면서 곤난을 이겨냈습니다.>

근 십년간의 노력으로 현재 회사부지면적은 만여평방메터로 늘었고 회사에서 가공하는 특종 옥수수제품과 20여종에 달하는 남새제품은 국내외에 널리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년간 가공량이 천 2백여톤, 년간 판매액이 560여만원에 달해 주급 농업산업화선두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창업에서 성공한 리홍민은 주변 촌민들을 이끌고 전문합작사를 세워 농민들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왕청현 천교령진 천안촌 촌민 리홍군입니다.
<합작사 가입전에는 밭을 얼마 다루지 못했습니다. 합작사가입후 회사에서 종자, 비료 등 농업물자를 대주고 농기계까지 빌려주니 많은 밭을 다룰수 있습니다. 지난해 특종 옥수수를 10여헥타르 재배했는데 회사에서 전부 수매했습니다. 옥수수 한이삭에 50전씩 수매했는데 한해 수입이 20만원을 넘습니다.>

올해 리홍민리사장은 회사규모를 늘여 더 많은 농민들을 이끌 계획입니다.

리홍민입니다.
<올해 농산물 년간가공량을 3천톤, 기지면적을 200여헥타르로 늘여 년간판매액을 천 5백만원에 도달시킬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군이 500여명 수요됩니다. 전문농장을 꾸려 주변 200여호에 달하는 농호를 가입시킬 계획입니다.>

목전 합작사에 가입한 농민은 80여명, 합작사 밭경영면적은 80여헥타르에 달합니다.

사진/글:연변인민방송 최성철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호주마스터스 골프 첫 우승 눈앞, 10대 동포소녀 돌풍] [노컷뉴스 2006.02.05 09:35:27] 호주 퀸슬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ANZ레이디스마스터스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동포소녀 아마추어 에이미 양(16.양희영)이 5일 호주여자골프에 새 역사를 쓸 것인지 관심이...
  • 2006-02-05
  • [원제: 불굴의 투지로 76년 사업 견지] 항일투사 려영준동지 90주세 축연 2일, 항일로전사이며 원 주정부 부주장,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인 려영준종지의 90주세 축연이 있었다. 이날 축연에는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룡준, 주정협 주석 황삭, 주당위 부서기 조병철, 주정부 상무부주장 리결사,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
  • 2006-02-05
  • (1) 기자(이하 기로 약칭): 인사말 김현철 교수(이하 김으로 약칭): 1982년 연세대 중문과에 입학하여 줄곧 연세대학교에서 석, 박사를 마쳤다. 기: 중국에 오시게 된 연유? 김: 2005년 한국 교육부의 지원으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이 인문학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1차사업으로 인문학부 학생 20명을 선발해 중국의 북경사...
  • 2006-02-05
  • 룡정시 개산툰진아마공장에 거주하는 리순옥(68세)할머니는 슬하에 딸 넷을 두고있는데 모두 가정을 꾸리고 량주만 남게 되였다. 다른 딸들은 생활에 별 근심이 없지만 몇만원의 거금을 꾸어 한국으로 나간 큰딸의 일이 내내 걱정되였다. 거듭되는 고민끝에 자기의 손으로 일하여 부담을 덜어주기로 작심하였다. 워낙 일욕심...
  • 2006-01-27
  • 흑룡강성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중성촌에 홀로 사는 천순옥(당원.77세)로인은 만년에도 쌀가루, 찰떡,떡국 등 가공업을 벌려 자주창업으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있다. 일찍 20년간 부녀주임사업을 뛰여나게 하여 30여차례나 성, 시, 현, 향 로동모범, 3.8붉은기수로 당선된적 있으며 1983년에는 《전국3.8붉은기수》로 당...
  • 2006-01-27
  • [원제: 클래식으로 문화향수의 여유를] 연변가무단 성악지도교원 김향씨 대중가요에만 익숙해있던 우리들에게 언제부터인가 클래식(高雅音樂)이라는 생소한 음악쟝르가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연변에서 처음으로 클래식음악회를 열어 클래식이라는 품격있고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고 료해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연...
  • 2006-01-27
  • 25일, 김진길주장은 주 관계부문 책임자들의 안내하에 화룡에 내려가 위문했다. 김진길주장은 화룡시광명소학교 4학년 초연학생과 빈곤부축련계를 맺었는데 올해 이미 3년째를 잡고있다. 초연의 집을 찾아 김진길은 초연의 학습, 생활형편을 자상히 알아보았다. 초연이 해마다 진보를 가져와 지금 이미 품성과 학습성적이 모...
  • 2006-01-26
  • [원제: 청춘의 열망 도전의 17년] 심수 부장중일한료리 박금산 사장의 창업 자취 개혁개방의 세찬 물결 타고 지난 80년대 말 흑룡강성 계서일대에서 심수행을 택했던 젊은이들이 부지기수이다. 그중의 한 일원으로 현재 ‘부장중일한료리’ 박금산사장의 어제와 오늘에서 개척자의 순탄치 않았던 17년을 더듬어보았다. 자신...
  • 2006-01-25
  • [원제: 기획의 달인 예지의 ‘해결사’] 중국뇌고문화발전유한공사 김석광 총경리 인상기 얼마 전에 하얼빈의 한 친구가 전화로 북경의 김석광이란 분을 소개해 왔다. 간단히 들어도 보통 사람이 아니였고 남다른 지혜와 담력과 격정의 소유자란 소리에 부쩍 끌려 신정 이튿날로 김석광씨를 찾아갔다. 우리가 만난 곳은 김석...
  • 2006-01-25
  • [한겨레신문 2006.01.23 18:22:19] “2002 한-일월드컵 때 한국팀 정말 많이 응원했다. 이탈리아와의 16강전 때는 (감격에 겨워) 울면서 응원했다.” 피는 진했고, 동포에게 남과 북은 없었다. 북한 국적의 재일동포 ‘미남’ 축구스타 안영학 (28)이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파크 하이얏트호텔에서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 2006-0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