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촌민 이끌어 치부의 길 개척하는 기업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2월16일 08시46분    조회:52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홍민
이미지보기
왕청록령식품유한회사 리사장 리홍민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이미지보기
회사일각
 

촌민들을 이끌어 치부의 길을 개척해가는 한 민영기업가가 있습니다.

올해 48살인 사평시 사람 리홍민은 20여년간 건축업으로 번 돈을 전부 투입해 왕청현 천교령진에 농산물가공회사를 꾸렸습니다. 하지만 기타 창업과 마찬가지로 초창기 그의 사업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리홍민입니다.
<당시 년간 농산물가공량이 2백톤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회사경영에 관한 경험이 적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적어 기업이 결손을 볼때가 많았습니다. 락심도했지만 시장에 대한 믿음으로 꾸준히 배우고 해당부문을 찾아다니면서 곤난을 이겨냈습니다.>

근 십년간의 노력으로 현재 회사부지면적은 만여평방메터로 늘었고 회사에서 가공하는 특종 옥수수제품과 20여종에 달하는 남새제품은 국내외에 널리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년간 가공량이 천 2백여톤, 년간 판매액이 560여만원에 달해 주급 농업산업화선두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창업에서 성공한 리홍민은 주변 촌민들을 이끌고 전문합작사를 세워 농민들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왕청현 천교령진 천안촌 촌민 리홍군입니다.
<합작사 가입전에는 밭을 얼마 다루지 못했습니다. 합작사가입후 회사에서 종자, 비료 등 농업물자를 대주고 농기계까지 빌려주니 많은 밭을 다룰수 있습니다. 지난해 특종 옥수수를 10여헥타르 재배했는데 회사에서 전부 수매했습니다. 옥수수 한이삭에 50전씩 수매했는데 한해 수입이 20만원을 넘습니다.>

올해 리홍민리사장은 회사규모를 늘여 더 많은 농민들을 이끌 계획입니다.

리홍민입니다.
<올해 농산물 년간가공량을 3천톤, 기지면적을 200여헥타르로 늘여 년간판매액을 천 5백만원에 도달시킬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군이 500여명 수요됩니다. 전문농장을 꾸려 주변 200여호에 달하는 농호를 가입시킬 계획입니다.>

목전 합작사에 가입한 농민은 80여명, 합작사 밭경영면적은 80여헥타르에 달합니다.

사진/글:연변인민방송 최성철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광동지역 모바일 부품 선두주자 [심수 할루야전자 올들어 매출 실적 1억 2000만달러] 조선족 기업인 남화섭 총재(42세)가 이끄는 심수 할루야전자유한공사는 중국 최고의 모바일 부품 판매, 개발회사로의 비전을 꿈꾸며 이 분야에서 광동지역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고신기술 분야의 부품 수출입 무역이 주업인 이 회사...
  • 2005-09-07
  • [정의의 부를 위한 사업] —한국 '731부대죄증'연구소 소장 허유선생 인터뷰 '저가 중국에 오기전까지만 해도 731부대에 대한 료해는 교과서나 영화를 통해 약간 아는 정도였습니다. 1990년도 사업차로 중국에 왔다가 중국의 731죄증진렬관을 참관하게 되였는데 그때 일제침략군의 잔인무도한 폭행에 격분을 금치 못했...
  • 2005-09-06
  • 중국 문단에서 어색한 세대로 불리우는‘70후’ (70년대 생을 말함) 작가들은 상하 두 세대를 이어주는 군체로서 4년전부터 ‘미녀작가’로 불리는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였을뿐 실력파들로 불리우는 작가는 없었다. 그러나 ‘70후’작가군체에 ‘미녀작가’만 있는것이 아니라 실력파도 없지 않았으며 ‘미녀작가’속에서도...
  • 2005-09-06
  •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과 이웃한 한반도는 예로부터 중국과의 내왕이 밀접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어의 위치도 두드러집니다. 일찌기 공화국이 창립되기 전인 1940년대에 이미...
  • 2005-09-05
  • 베이징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한국부 엄춘연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기로 약칭함) 엄춘연(이하는 엄으로 약칭함) 기: 안녕하십니까? 엄: 안녕하십니까? 기: 바쁘신 시간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선 본인소개와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엄: 저의 회사는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 회사라고 하는데...
  • 2005-09-05
  • 기: 오늘의 문화현장에서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문예부 부장으로 다년간 활약하면서 많은 텔레비죤문예프로를 제작하셨고 또한 많은 훌륭한 음악작품을 창작하신 고창모선생님과 이야기를 자리를 함께 했다. 음악에 뜻을 두게 될 때는 언제부터였는지? 고: 집의 부친이 바이올린을 켰고 삼촌이 첼로를 켰다. 어렸을 때부터 ...
  • 2005-09-05
  • 베이징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영 지배인과의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사회자: 개혁개방 20여년간 중국은 전통산업의 양적 팽창에 힘입어 눈부신 경제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경을 초월하는 인터넷 산업에 대해 아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IT산업의 육성을 21세기초 국가의 중점산업 발...
  • 2005-09-01
  • 중앙민족대학 김명숙 선생님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전부 기로 약칭함) 김명숙(이하는 전부 명으로 약칭함) 기: 올해 7월이면 학생들이 졸업이잖아요. 현재 반급의 32명 학생들의 취직 방향은 어느정도 실현돼 가고 있습니까? 명: 취직은 학생들이 아직 자기가 취직한 자리를 공개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제 한두달 정도...
  • 2005-09-01
  • 중국기업문화촉진회 조선족연의회 김정섭 부회장과의 인터뷰 (기자)안녕하십니까? (사장) 안녕하십니까? (기자) 녜, 오늘 이렇게 바쁘신 시간을 내주시고 방송국까지 찾으시여 감사합니다. 백마강음식점 하면은 베이징에서 참 오래됐다는 인사을 받게 되는데요, 최초 영업을 시작한지는 언제지요? (사장) 백마강음식점은 19...
  • 2005-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