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년 류학경으로 쓴 연변중소기업의 신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2월19일 14시07분    조회:54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연장춘

특별기획 - [귀국자와 창업](1)

 

연장춘 프로필

 

연길 출생

길림성림업학원 졸업

일본,미국 류학근무

연변과기대CEO8기졸업

연변천흠물업관리회사설립(2008년)

현재 물업관리회사, 투자유치회사 등 회사 경영






연장춘 47세, 8년 해외류학 그리고 4년 귀국창업.연변천흠물업복무관리유한회사 총경리.

4년 반이란 짧은 시간에 6개의 아빠트단지물업을 관할하는 연변 굴지의 아빠트관리회사로 발돋움하고 현재 산하 11개 부문과 자회사를 새롭게 오픈했다. 천흠은 이 동안 해마다 4개 계렬회사를 세움으로써 명실공히 연변중소기업의 신화를 낳았다.

일본 미국 8년류학에서 배워낸것

길림성림업학원 졸업생인 연장춘씨는 일찍 1999년도에 일본에 류학가서 건축학을 전공했고 건축회사에서 줄곧 건축과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였다.

일본에서의 4년동안 그는 단순히 눈앞의 돈을 번것이 아니라 일본건축회사의 선진적인 관리경험과 기술노하우를 익히는데 초점을 두었다.

자신의 일터에 대한 일본인들의 책임감과 집념, 세심함과 자부심 등은 연장춘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배움은 서방건축학에 대한 호기심과 기술적 한계에 부딪쳤다.

하여 2004년도에 또다시 미국행을 선택, 미국에서 4년 동안 재충전에 돌입했다.

미국사회는 모든 일상이 법적규제에 따라 진행되고 온 나라가 신용으로 살아가며 회사는 경력보다는 실제적인 업무능력으로 직원을 평가하고 직원들에게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게끔 공간을 마련해주고 능력만 있으면 년령과는 별도로 승진도 가능하게 무대가 주어지고있었다.

해외류학 8년동안 연장춘씨는 동서방 기업문화의 선진성과 차이점을 터득하였으며 고향에 돌아와 새로운 비전을 꿈꾸는 보귀한 경험을 쌓았다.

천흠회사의 정기회의 한 장면

흥기하는 아빠트관리사업에서 발판 마련

2007년 12월 연장춘씨는 8년간의 해외생활을 마감, 인생 40전에 귀국한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임신한 안해와 함께 고향에 돌아왔다.

당시 연길은 도시 아빠트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면서 아빠트관리산업이 새롭게 흥기하고있었다.

세밀한 론증을 거쳐 연장춘씨는 해외에서 배운 건축학을 바탕으로 2008년 7월에 아빠트단지를 관리하는 천흠물업관리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창업의 첫발을 뗐다. 그러나 창업초기라 경험과 인재 부족으로 난관이 첩첩했다.

갖은 시련을 이겨내고 연장춘씨는 4년 반이란 시간을 줄기차게 달려 오늘날 6개의 아빠트단지물업을 관할하는 연변 굴지의 아빠트관리회사로 발돋움하였다.

뿐만아니라 천흠물업복무관리유한회사를 뒤이어 천흠부동산정보유한회사, 천흠투자유한회사, 천흠장식설계유한회사, 천흠가사도우미봉사회사, 천흠문시방슈퍼마켓 등 산하 11개 부문과 자회사를 새롭게 오픈했다. 천흠은 이동안 해마다 4개 계렬회사를 세움으로써 명실공히 연변중소기업의 신화를 낳았다.

선진적인 창업리념은 기업의 생명선

천흠회사 2013년 총결 및 문예야회의 한장면

《한 기업이 끊임없는 성공을 이루자면 선진적인 기업리념은 생명선이다.》고 말하는 연장춘총경리. 그가 오늘같은 천흠회사성공신화를 이끌어온 원인은 8년 해외생활에서 쌓아온 기술력외에도 선진적인 기업리념을 기업관리에 도입한데 있었다.

《포기하지 말자, 부단히 개혁하자, 인재를 중요시하자》는 이 세마디는 천흠의 기업리념이라고 연장춘씨는 기자에게 소개하였다.

현재 천흠회사에는 부동한 민족의 100여명 직원이 근무하고있는데 부동한 층차의 직원들에게 마음껏 재능을 꽃피우는 활무대를 제공하고있으며 조화로운 사회와 민족단결을 위해 기여하고있다.

현재 천흠회사에는 부동한 민족의 100여명 직원이 근무하고있는데 부동한 층차의 직원들에게 마음껏 재능을 꽃피우는 활무대를 제공하고있으며 조화로운 사회와 민족단결을 위해 기여하고있다.

지난 3년동안 천흠회사는 연길시소비자협회로부터 "3.15믿음직한 단위", 연변주총공회와 연길시총공회로부터 "선진공회조직"칭호를 수여받았으며 8명 당원을 선봉으로 당조직건설과 공익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

현재 천흠물업관리회사는 연변아빠트관리업종에서 유일하게 길림성물업협회회원단위로 활약하고있다.

새 항목: 해외로무자 대상 부동산자문회사 꾸린다

아빠트관리는 최종적으로 관리대상에게 자신의 정감을 부여하여 돈보다 업주의 리익, 편안함과 안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게 연장춘씨의 사업원칙이다.

연장춘씨는 천흠이 걸어온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보다 큰 웅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있다.바로 천흠부동산투자관리봉사사업이다.

천흠부동산봉사사업은 각종 경로를 통하여 해외로무자와 귀국자들에게 부동산관련정보를 제공하며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살림집이나 영업방을 마련하게끔 대폭적으로 지원하고있다.

살림집이나 영업방을 마련하는것은 해외에서 몇해동안 일하는것보다 가치증식이 빠르고 안정성이 있어 투자자의 실제리익도 그만큼 크기에 장원한 견지에서 보면 해외로무자, 귀국자들의 뒤근심을 풀어주는 해결사로 될수가 있다.

또한 집과 영업방을 사고 팔고 세를 주고 장식하고 관리하는 계렬식봉사를 하고있다.

관리방면만 보더라도 천흠회사는 아빠트관리업무경험이 풍부한 세련된 기술자들로 하루 24시간 대기, 일체 수리와 봉사를 원만히 수행한다.

우선 사회적책임감으로 봉사할수 있는 플래트홈을 만들어 해외로무자와 귀국자들에게 안전한 부동산투자관리봉사환경을 마련해주어 앞으로 천흠회사 하면 모든 해외로무자와 귀국자들이 믿음성있게 찾아와 부동산업종을 문의하고 상담하는 복무회사로 되는것이라 한다.

전반 조선족사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있는 이 사업을 위해 천흠회사는 연변부동산사이트(www.ybfangchan.net)를 개설하고있는중이다.

현재 연변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부회장직책을 맡고있는 연장춘씨, 그의 천흠부동산봉사사업계획은 해외로무자와 귀국자들을 위한 새로운 창업투자의 길을 열어 천흠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있다.

해외생활 8년, 귀국창업 4년 반의 려정은 연장춘씨에게 벅찬 세월의 흐름속에 하나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되고있으며 연장춘씨와 천흠의 멈출줄 모르는 거창한 신화는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중국 최대 조선족 사립학교 설립자 김명세의 이야기 [img count='1' width='350'img] 오늘부터 두번에 나누어 중국 최대의 조선족 사립학교인 백산학교를 설립한 김명세이사장의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 제일 작은 행정단위인 촌에서 설립한 기업의 회계로부터 시작하여 십여년간의 시간을 들여 년 평균 인민페...
  • 2005-09-01
  • 중앙민족대학 부속소학교 김정실 교무주임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삼강소학교 김정실 교무주임] 기: 자아소개 부탁한다 김정실 주임(이하 김으로 약칭): 중앙민족대학 부속소학교 조선어문부의 주임책임을 맡고 있는 김정실이다. 기: 베이징 삼강소학교가 1999년 9월에 설립되었다고 들었는데, 당시 이떤...
  • 2005-09-01
  • 중국사회과학원 대학원 철학학부 이덕순주임과의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철학교육에 대해 여: 지난 시간에는 한국 이동준 철학박사와 함께 한국의 철학교육 발전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교정의 목소리,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할 분은 중국사회과학원 대학원 철학학부의 이덕순 주임입니다. 남: 이덕...
  • 2005-09-01
  • 대련해창 그룹부총재이며 테마파크 책임자인 조영송 선생과의 인터뷰 물음: 안녕하십니까? 바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대련해창그룹이 건설중에 있는 금석탄 테마파크가 사회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대답: 네, 그렇습니다. 생활수준 제고와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레저문화를 통한 삶...
  • 2005-09-01
  • 베이징의 애란인-강백룡 남: 사회만화경, 오늘은 애란인 강백룡씨에 대한 인터뷰 내용으로 마련했습니다. (강백룡의 인사말: 여러분 새해 안녕하십니까, 저는 란을 하는 강백룡입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살고 있습니다. ) 여: 며칠전 제가 강백룡씨의 란꽃가게에 다녀왔었는데요, 강백룡씨는 이미 란과 인연을 맺은지 15년이...
  • 2005-09-01
  • 끊임없는 변신을 꿈 꾸고 있는 조선족여인-오향옥 [img count='1' width='350 img]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인 오향옥과의 인터뷰 내용: 기: 오늘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문예창작 편집실에서 사업하고 계시는 오향옥선생님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 안녕하세요, 저는 연변문예창작실 베이징 주재 중국라디오텔...
  • 2005-09-01
  • 배움의 전당 스포츠의 활무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김정애교장조리 인터뷰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인공잔디밭으로 꾸며진 운동장을 무상으로 공급, 역시 흑룡강성 조선족 최우수학부로서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해보였다. 공교롭게도 이 학교 김영석교장은 출장차 한국에 체류중이고 김정애교장조...
  • 2005-08-31
  • 걸출한 공헌으로 소방부대의 기치로 우뚝 소방경찰 현룡해 —전국우수사관 전국우수인민경찰 영예 획득 최근 할빈시소방지대 도리중대특근반 현룡해반장은 흑룡강성의 공안변방, 소방, 경위부대의 유일한 대표로 공안부에서 수여한 '전국우수사관'의 영예를 따냈다. 조선족인 현룡해는 입대이래 2등공 1차례, 3등공 6차...
  • 2005-08-31
  • 파언현 고려채촌 당지부서기 김옥숙 사적 파언현 와흥진 동쪽으로 몇리 떨어진 곳에 조선민족특색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유람지가 있다. 기세 드높이 우뚝 솟은 귀틀문,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화초수목, 순박하고도 옛스러운 민속풍정, 독특한 풍격을 자랑하는 농호사택 ... ... 유난히 두드러지게 안겨오는 이 모든것들은 완...
  • 2005-08-30
  • —국내유일 사립한글독서사 설립인 -중국조선족로인절 창시자 길림성 룡정시에서 가장 번화한 미식거리(美食街),거리이름 그대로 거리량켠에 미식가들을 위한 식당간판들이 촘촘히 걸려있는 미식전문거리중심에 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한글도서관이 있다. 바로 국내에서도 유일한 사립한글도서관인 '광주매일 한...
  • 2005-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