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떳떳이 그리고 감사하며 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일 11시27분    조회:90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춘명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김춘명의 영웅본색 들어본다

사적보고요청으로 김춘명은 전국을 기본상 다 다녀왔다  /자료  

영웅모범인물인 김춘명은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중 제일 년소자이다. 36세이다.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표창대회참석차 연길에 도착하기 바쁘게 투숙호텔에서 본지의 인터뷰에 응했다. 연변은 초행이라고 한다.

뉴스인물로 TV화면에서 눈에 익힌 김춘명의 모습은 무거워보이는 안전모, 안전화까지 무장한 전투복차림의 모습이 아니면 앞가슴에 공훈메달이 주렁주렁 번쩍이는 초록색 군복차림, 수상대에서의 찬란한 모습이였다. 기자와 오늘 마주한 김춘명은 160센치메터 정도의 작은 체구에 편안한 털실세타 실내복차림의 이웃청년 같았다. 편안하고 홀가분해 보여 보기 좋았다.

눈앞의 왜소한 체구의 청년과 소화전투장의 《화신(火神)》으로 불리우는 영웅 김춘명, 그가 투신한 소화 및 구조구원전장들, 세운 공, 지닌 영예를 잇달아 생각하긴 버거워보였다.

군에 입대한 18년간 김춘명은 3800여차의 소화 및 기타 위험구조전투 최전선에 뛰여들어 165명의 생명과 나라, 인민의 재산 수천만원을 구해냈고 그가운데서 1등공 1차, 2등공 4차, 3등공 9차를 기입했으며 공안부 전국소방부대 기술능수, 공안부 모범소방전사, 전국우수인민경찰, 중국청년5.4상장 획득자,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개인, 전국군민공동사회주의문명건설선진,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서 명명한 《뢰봉식소방전사》… 등등 이루 셀수 없는 영예를 안아왔다.

김춘명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고 전국인민의 영웅이며 본보기이다.

김춘명은 료녕성소방총대 본계시지대 명산구대대 특근반 반장에서 본계시지대 부대대장 겸 특근중대 중대장으로, 지금은 본계시지대의 부참모장직에 있다고 한다.

 
본계시 과산화 소수유한공사 화재 소화전장에서의 김춘명.  /자료  
기자: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서 명명한 《뢰봉식소방전사》라는 칭호는 유일무이한, 지고한 영예인줄로 압니다. 조선족을 크게 빛내주었습니다. 김참모장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걸출한 인물》당선에 부족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김춘명: 나는 예전에나 이번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로 선정되였다는 통지를 받은 지금이나 고마울따름이고 황송할따름입니다. 제일 하고싶은 얘기는 여전히 《감사합니다》입니다. 《길림신문》 등 이번 주최측에 의해 조선족의 《걸출인물》을 선발하기는 처음이라고 아는데 그속에 내가 들어있어 참말로 황송합니다…

기자: 그렇게 많은 영예앞에서 부담감도 없지 않지요?

김춘명: 있지요, 당연히. 분에 넘쳐서 부담스럽다는 생각이라고 할가요? 영예는 어디까지나 지난 일에 대한 긍정이고 앞으로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면 크게 부담으로 생각해서도 안되지요. 계속 노력하는 힘으로 생각합니다. 《뢰봉식소방전사》영예를 포괄해 내가 수상한다는 그 자체에 대해 나는 내가 속해있는 부대의 일원 대표로 받았을뿐이지 내 개인의 영예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자:김참모장은 인민대회당수상대에만도 수차 오르신분이기에 혹은 국가 지도자들을 만났을 때의 특별한 기억이나 감수가 있지 않을가요?

김춘명: 인민대회당 수상대에서 호금도주석의 접견을 6번 받았습니다. 《전국우수인민경찰》로 2005년 8월 제7차 전국공안전선영웅모범립공집체대표대회에 참가했을 때 그때 호금도, 온가보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은것이 나한테는 세번째로 호금도주석의 접견을 받은것이고 잊을수 없는 기억을 남겼습니다.

호금도주석께서 저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동무가 김춘명이지요. 우리의 소방전사, 잘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계속해 우리의 소방부대와 공안전사들 그리고 광범한 군인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부탁합니다. 또 새로운 공적을 세우세요... (你是金春明吧, 我们的消防战士,你做的好,辛苦了! 希望你继续为我们的消防部队和公安战士以及广大军人做好榜样,再立新功…)》 하고 친절히 고무해주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저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줄줄은 너무 뜻밖이였습니다.

중앙TV에서 그날 전반 접견화면방송시간이 59초였는데 저와 마주한 화면의 방송시간이 30초를 점했습니다…

기자가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평선측으로부터 료해하고 장악한 김춘명의 전투차수는 1650차, 구조구출인원 65명, 립공기록은 1등 1차, 2등 2차, 3등공 8차였는데 알고보니 그건 2006년전까지의 수자였다.지금의 상응수치는 참전차수 3800여차,  구조구출인원이 165명, 생명과 나라, 인민의 재산 수천만원을 구해냈고 그가운데서 1등공 1차, 2등공 4차, 3등공 9차를 기입받았다.  

기자:18년에 전투 3800차라면 거의 1일, 2일에 한차례씩 전투에 참가한셈인데  놀랍습니다. 특히 소방전사의 전투라면 당연히 소화전투로 리해되는데?

김춘명: 소방부대는무장경찰부대의 한가지 병종입니다. 공안기관의 중요한 직능부문이지요. 그래서 소방부대라지만 소방, 보위 그리고 사회위험구원구조직능을 리행하고있습니다. 거기서 우리 기층중대 같은데는 어찌보면 민간에서 말하는 《특종부대》 같다 할가요? 소방기능, 체능기능, 위험구조실전에 필요한 장비에 대한 료해, 사용훈련, 지역 안전정보데이터, 말하자면 건축구조, 교통, 수원관련 정보에 대해서도 장악하고있어야 하지요. 그래서 소방대는 불만 끄는것이 아니라 《급한일》, 《위험한 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구조구원에 나서야 하는 부대이고 무릇 백성의 수요에 복종하는 평범한 《복무병》이기도 하지요…

김춘명의 그 작은 체구는 입대 18년래 60메터 넘는 고공 기중기에서, 열길 깊은 우물속에서, 지하 6메터 아래의 갱도에서, 화염이 솓구치는 불바다에서, 홍수가 사품치는 물바다에서 천길 낭떠러지에서 , 고속도로사고구조현장에서… 언제나 가장 앞장에 섰고 날렵하게 관건적인 난제들을 잘 해결해냈다. 또한 신변전사들의 어려움, 길 가다 부딪치는 일, 불우이웃돕기… 무릇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외면한적 없다고 한다.

중앙TV방송에서는 그의 사적을 《특근반장》특집으로, 료녕성소방총대에서는 연극 《사병 김춘명》으로 만들어 방송했고 중앙선전부, 공안부에서는 《뢰봉식소방전사김춘명》 학습도서를 출판하였다.

기자: 김참모장의 사적들을 듣고보니 《불사조》, 《초인간》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늘  생명위험을  가까이하고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이젠 편히 지내자는 생각은요?

김춘명: 전우들은 나를 《불의 신(火神)》이라고는 합니다. 전투에 맞닥뜨렸을 때에는 솔직히 죽음을 생각해본적이 없지만 수차 구조작업을 마치고 되돌아 생각해보면 《위험했구나》하는 느낌이 든적은 있었지요. 소화전장, 유독기체류출구조전장 등 전장에서 몇번은 《죽어》구급을 받은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는 나의 직업이라 생각하고  잘하자는 생각뿐입니다. 나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기자: 김참모장을 오늘에까지 밀어준 가장 큰 힘은 무었이라고 생각합니까?

김춘명: 우선 사람은 스스로에 떳떳해야 (要对得起自己) 한다고 봅니다. 떳떳이, 그리고  감사하며 사는 자세가 제일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떳떳이 산다는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말과 통하지요. 최선을 다하면 후회없고 부끄러움 없이 떳떳해질수 있는거지요. 자신의 부족한 점을 노력해 채우고 환경이나 조건을 개선하고 개변하려고 노력하느라면 주변에서 보내오는 관심, 방조는 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사랑의 힘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떳떳이 살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사랑을 나눌줄 알고 보답할줄 아는것이 《감은》이라고 봅니다.

 
본계시조선족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고있는 김춘명   /자료
김춘명은 현재, 본계시조선족학교, 심양시조선족고급중학교, 무순시조선족중학교 등 중소학교의 명예교장이기도 하다. 2002년 공안부로부터 《전국소방부대 기술능수》로 상금 2만원을 받은 김춘명은 자기를 키워준 고모네, 자기의 집이 되여준 부대, 자기의 친인이 되여준 고향사람들… 자기를 관심해주던 많은 고마운이들을 떠올렸지만 제일 관심이 필요한, 불우한 고아들이 생각났다고 한다. 하여 그 돈을 선뜻이 애심조학장학금으로 내놓았다. 공청단본계시위와  본계시소방지대에서는 그 돈으로 《춘명애심조학장학기금》(《춘명장학금》으로 략)을 설립했으며 김춘명의 영향하에 그의 전우들, 그리고 기업인 등 사회각계에서도 발동되여 헌금해 《춘명장학금》은 현재 60여만원으로 불었고 그간 160여명의 학생을 조학, 장려해왔다고 한다. 이외에도 김춘명은 별도로 10여명의 불우학생들을 도왔거나 돕고있다고 한다.

김춘명은 자신이 입대했을 때의 정경을 잠간 들려준다.

김춘명의 아버지는 김춘명이 5살에 병고했고 뒤이어 어머니는 춘명보다 2살 어린 녀동생을 어데론가 보내버리고 《가출》했다. 셈평이 좋지 못했던 고모네가 춘명이를 키워줬다. 그래서 춘명은 늘 빨리 커서 고모와 고모부한테 짐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효도하며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였다고 한다. 형편상 대학까지 갈 엄두를 낼수도 없고 또 참군하면 집부담부터 줄일수 있고 부대는 사나이를 단련하는 제일 좋은 학교라고 생각해 고중에 들어갔다가 중퇴하고  참군을 택했다고 한다.

체격이 너무 왜소해서 군대에 겨우 갔다고 한다.   

고향이 상지시 어지조선민족향 창평촌인 김춘명은 크면서 한어를 못했다. 그래서 부대에 가서 찾아 든것이 《신화자전》이였고 신문이였다고 한다. 자전을 다 습득할 정도로  강련습했다고 한다. 글씨를 익히고 단어를 쓰고 사람이 없는 곳에 가서 신문을 소리내 읽고… 그러다가 《웃기는 애》라고 소문나기도 했다. 한편 소방전사들이 알아둬야 하는 전문지식학습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입대후 4년만에 법률전과대학함수를 마쳤고 그뒤 부대에서 배려해주어 전국의 유일한 곤명소방지휘학원을 2년간 다녀 졸업증을 땄다. 김춘명의  대학꿈은 그렇게 이루어졌다.

한편 지금 소방부대에서는 김춘명이 자기의 실전검증을 거쳐 써낸 10여가지의 구원구조조작방법들이 사용되고있다고 한다.

체능, 기능훈련관 넘기에서 보면  정상훈련에도 따라가지 못하던데로부터 입대 2년만에 소방지대 체능무예시합에 나가 1등을 따냈고 그 뒤로 련속 1등 보좌를 지켰으며 입대 10년만에 전국소방부대무예복합경기(比武全能)에서 3등공을 기입받았다.

《별수가 있겠습니까? 남한테 딸리면 남보다 덜 쉬고 배로 노력, 그래도 안되면 가배로… 10배로 더 련습해야지요.》 한다.

1년 사이에 신 다섯컬레가 닳아떨어졌고 훈련복 두벌이 땀에 삭아 해여졌으며 줄사닥다리 두대가 훈련에 끊어졌을 정도라고 한다.

사관이 군관으로 되는 길은 군입대후 해당 고등학교에 시험쳐 진학해 자격을 따는 경로, 표현이 돌출하여 부대서 추천해 고등학교에 진학해 자격을 따는 경로외 표현이 특별히 돌출하여 비준을 받아 직접 군관으로 되는 경로가 있다고 한다.

김춘명은 세번째 경위자에 속한다. 2005년, 입대 10년만에 사관으로부터 군관으로 되였고 오늘날의 부참모장직에 림했다.

 
본사기자와 인터뷰중인 김춘명영웅      /김파기자

기자: 청소년들에게 김참모장의 인생격언을 남긴다면?

김춘명: 나는 《큰일은 작은일들로 이루어진다(小事成就大事)》,《근면하고 성실하게 배우자(勤勤恳恳学习)》,《성실하고 착실하게 살자(踏踏实实做人)》란 말을 좋아합니다.


길림신문 김영자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칭다오신금강수출입유한회사 정문권 사장   프로필:   정문권(34)   흑룡강성 녕안시 출신   2001년 흑룡강대학 국제무역전공 졸업   칭다오신금강수출입유한회사 사장   칭다오성환공무유한회사 경리   칭다오JS상무서비스유한회사 제1 주주   칭다오시 녕안고향협회 이사 정문권 사장은 자신의 경...
  • 2014-01-30
  • / 1억 5천만원 투자 실버타운 명년 완공 / 1억 2천만원 음식쓰레기 처리장 금년 완공 연변대신 조춘자리사장 연변의 조선족녀기업가가 유망산업인 실버타운과 환보관련 사업에 각기 1억 5 천만원, 1억 2천만원을 야심차게 투자, 이 두 항목이 오는 4월 연길에서 동시에 개공하게 된다. 이는 길림성인대대표인 연변대신해외...
  • 2014-01-28
  • 외고 진학 다문화 2세 채예현 양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외국어대 부속 용인외고에 진학한 채예현(16) 양.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의 이중언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2년간 중국어를 교육받았고 그 성과로 용인외고 사회통합전형에 지원해 합격했다. 채 양은 어머니가 조선족 중국동...
  • 2014-01-27
  •   칭다오화귀승공예품유한회사 이명승 사장   프로필:   이명승(36)   연변 안투현 출신   선양재무학교 중퇴   1994-1995년 텐진한국회사 근무   1996-1997년 광저우, 베이징 한국사출회사 근무   1998-2001년 상반기 한국 금형회사 근무   2001년 하반기 칭다오화귀승공예품유한회사 설립, 사장 이명승...
  • 2014-01-26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안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회장이 2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향후 활동 방향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2014.1.24. 안 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회장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우리가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한국 사회와...
  • 2014-01-26
  •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65) 농촌에 돌아온 당의 사절 도덕모범 오기철의 귀향 15년 왕청현 배초구진 봉림촌 당지부서기 겸 촌주임 오기철 왕청현 배초구진 봉림촌의 당지부서기이며 촌주임인 오기철은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평의선발활동에서 연변에서 유일하게, 그것도 유일한 농촌분야의 걸출인물로...
  • 2014-01-24
  • 프로필:   조인수(37)   흑룡강성 탕원현 출신   탕원조선족고등학교 졸업   1995년~2004년 칭다오 한국완구회사 근무   칭다오 해란강민속궁 사장   칭다오싼두얼문구유한회사 총경리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칭다오가목사고향협회 회장 조인수 사장은 해란강민속궁에 온 손님은 '황제대접...
  • 2014-01-21
  • 상해항천기술연구원 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 고급기술고문, 연구원 리상영의 이야기 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있은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 시상식야회록화현장에서 제일 첫사람으로 리상영선생의 사적이 소개되였다. 소개화면에서 리상영선생이 총설계사를 맡은 《장정4호을》 운반로케트...
  • 2014-01-21
  • 하얼빈역 안 의사 기념관 실무 책임자 (하얼빈=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 실무를 총괄한 하얼빈시 문화신문출판국 쉬허둥 부국장이 안 의사 기념관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2014.1.20 smj@yna.co.kr 쉬허둥 하얼빈시 부국장 "안 의사는 중국인에게도 영웅" (하얼빈...
  • 2014-01-21
  •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연변가무단이 알심들여 창작한 “들끓는 장백산”(2001년, 대형민족가무), “천년아리랑”(2006년, 대형음악무용시), “장백산아리랑”(2009년, 대형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2012년, 대형조선족창작가무)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련달아 제2회, ...
  • 2014-0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